제 글이 등록 누르자마자 사라지는 걸 보고 여행 가기 전 왜 이 후기가 없었는지 알겠네요 ㅠㅠㅠㅠ
눈물을 머금고 다시 써봅니다 ㅠㅠㅠㅠ 그래도 이건 진짜 꼭 알아야할 것 같아서요 ㅠㅠㅠㅠ
다들 구입하시는 뉴욕 패스, 저는 가기 전에 3개(1. 앳홈 2. ㅌ ㅏ ㅁ ㅣ 스 3. 뉴욕 패스)를 비교해보고 구매했어요.
여행에서는 극J라 가격부터 여행지부터 꼼꼼하게 다 비교했거든요.
뉴욕패스는 1. 아무리 여름 할인가더라도 나머지 두 개보다는 비쌈 2. 써밋 같은 최신 여행지가 부족함을 이유로
제일 먼저 배제했고, 나머지 두 개 중에 비교를 했어요.
제가 가려던 조합으로는 앳홈이 가장 쌌지만 결국 ㅌ ㅏ ㅁ ㅣ 스에서 패스를 샀는데 이유는
이 공지 때문이었어요.
저는 여행 계획을 진짜 시간별로 꼼꼼히 짜는 스타일인데요,
계획표 만드는 것 자체를 좋아해서 방학 전이면 몇몇 동기들이 제 계획표를 요구해서 여름/겨울방학마다 2-3팀씩은
제 계획표대로 갈 정도로 열심히 짜거든요 ㅠㅠ
그럼에도 여행은 예상치 못한 일이 많이 벌어지고 특히나 저는 가서 맘에 들면 죽치고 한 곳을 파는 스타일이라
수수료 없는 환불, 변경이라는게 가장 큰 메리트였어요.
하지만 패스를 구매하고, 예약이 필요한 곳들을 날짜, 시간을 예매 후 티켓을 받자마자
예약한 날짜, 시간을 지정하는 순간 환불 및 변경 불가라는 것을 알게됐어요.
패스를 사면 원하는 날짜, 시간을 예약하는게 당연하니까
당연히 그 상황에서 환불, 변경이 이루어지는 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던거죠 ㅠㅠ
패스는 사되 예약이 필요한 곳이라도 날짜, 시간을 예약 안 한 경우에만 변경, 환불이 되는거더라고요 ㅠㅠ
차라리 앳홈처럼 구매 즉시 티켓이 발급되어 환불, 변경 불가라는 공지가 있었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텐데...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랑 패스로 하는 예약은 예약 가능한 시간대가 다르더라고요.
분명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빈 spot이라 예약 가능한 시간인데 패스로는 예약이 안 된다고 해서 문의했더니
예약시간이 조금 다르다고 답변 받았어요 ㅠ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식 홈페이지보다는 훨씬 싼 가격이니까 패스로 볼 경우는 감수해야 할 부분이죠...
저는 설마 싶었지만 역시나 가장 가고 싶었던 써밋에 차질이 생겼어요...
가려던 날짜, sunset 시간에 자리가 없어서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몇 시간 당겨서 갈껄 ㅠㅠ) 무리해서라도 다른 날짜에 가야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무리였고, 마지막 entrance 시간인 9시 30분에 도착했는데 들여보내주지 않았어요 ㅠㅠ
9시 30분 정시였고, 제 앞까지도 엘레베이터를 타러 갔는데 저희 팀부터 잘라서 얘기했더니 어쩔수 없이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티켓에 환불 불가라고 써있어서 desk에 4-5명한테 보여줬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불 해주겠다, 메일 보내라, 해서 패스 회사에다가도 말했는데 환불 불가라고 했다길래 또 메일을 보내봤더니 자기네는 환불 절대 불가라고 다음에 오면 50% 할인 해주겠다는 헛소리를 하더라고요 ....하...
써밋뷰도 놓치고 돈도 날려서 너무 아쉽지만 지금도 패스 비교글들을 보면
저와 똑같이 저 공지를 보시고 구입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고 올립니다 ㅠㅠ
다들 현명한 선택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
또 다른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