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내용 : 911 Memorial
* 이벤트 날짜 : 7/20 오후 14시
* 인원 : 2인
* 요금 : 앳홈트립 패키지 구매
* 구매처 : 앳홈 (https://athometrip.com)
911 메모리얼은 가기 전부터 마음이 숙연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초등학생 때였지만 아침부터 뉴스 속보에서 비행기가 큰 건물을 들이받는 장면이 계속 반복되더니
뉴스 앵커가 전세계 대통령 및 국가 수반들이 대단히 비장한 표정으로 얘기하는 모습을 비춰주었거든요.
하루종일 수업은 거의 하지 않고 뉴스만 보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현재 당시 트윈타워 건물 장소는 작은 폭포처럼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주위를 둘러싼 벽에는 희생자들의 이름이 빼곡히 새겨져 있었습니다.
911 메모리얼에 입장하면 이러한 기둥들이 심심치않게 보입니다. 당시 테러의 참사를 겪은 건물 잔해를 그대로 두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배가시키더라구요.
911 테러가 있기 전 뉴욕의 모습입니다. 당시에는 WTC 트윈타워가 뉴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더라구요.
사실 911 메모리얼은 무슨 설명이나 말이 딱히 필요하지 않아요.
그냥 그 자체로 가서 당시의 참사를 온전히 느끼고 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둘러보는 내내 마음이 무겁고 답답한 기분이 가득하더라구요.
이건 항공기 엔진 잔해였던 것 같아요. 상상조차 되지 않네요.
911 테러 직후에는 북한마저도 테러를 강력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할 만큼 세계 최강대국 미국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을 거에요. 진주만 습격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본토가 침략당한 적이 없는 만큼 그 충격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겠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만, 이러한 비극을 잊지 않고 간직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911 메모리얼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더라구요. 어느 장소 보다도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있었어요.
한 번은 꼭 방문해서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