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 7월 초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미여디같은 카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여행 직전에 이것 저것 검색하다보니 미여디를 알게 됐고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앳홈트립 에서 #스마트패스 도 예약해서 여행 알차게 다녀왔어요.
저는 스마트패스로 #탑오브더락, #우드버리아울렛왕복버스 #자유의여신상나이트크루즈 세 군데를 다녀왔어요.
스마트패스면 할인 많이 받고 들어가야 제맛인데, 우드버리 티켓과 나이트크루즈가 PLUS 상품이라 개별 예약하는 것보다는 5달러밖에 아끼진 못했네요. 그래도 이미 할인 받은 가격이라 만족합니다.
1. 탑오브더락
개별 예약하려면 성인은 40달러에 석양 추가금 10달러, 세금까지 총 54달러는 줘야하는데, 앳홈트립 기준 34달러니 20달러는 아꼈네요.
저녁 6시 45분쯤 올라갔는데, 해는 8시에 지기 때문에 석양까지는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도 대낮같이 밝은 날의 뉴욕 시내 경치를 볼 수 있었던 건 좋았어요. 낮 시간엔 아무래도 센트럴파크 뷰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높은 아파트들이 시야를 조금 가리긴 하지만 그래도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는게 매력있었어요.
반대로 시내 뷰는 약간 삭막한 기분이었는데요. 낮에 보는 시내 뷰는 그냥 그럭저럭이었어요.
마찬가지로 서쪽을 바라보는 허드슨강 뷰 역시 그냥 그랬습니다. 이 날은 구름이 껴서 석양도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뉴욕에 있던 내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는데, 하필 예약했던 날 구름이 껴서 진한 석양을 놓쳤어요. 해가 8시 반에 지기 때문에 이미 좀 지쳐있던 상태였는데
9시 조금 지나면 기가막힌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와.. 이래서 뉴욕의 야경을 아름답다고 말하는구나 싶었어요. 프라이드가 있던 날이라 모든 건물이 레인보우로 가득하네요.
2. 우드버리아울렛왕복버스
뉴욕여행의 필수 코스인 우드버리 아웃렛도 앳홈트립 통해서 다녀왔습니다. 역시 그냥 예약하는 것보다는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는게 조금이나마 싸서 스마트패스를 이용했습니다.
메일로 이런 바우처를 보내주시는데, 이 QR 코드만 보여주면 탑승할 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아서 그냥 4층을 잘 찾아 올라가면 되고, 우드버리 간다고 적혀있는데에 사람이 잔뜩 있기 때문에 눈치껏 줄 서면 됩니다. 출발시간은 정해져 있긴 한데, 갈 때도 올 때도 정확한 시간을 지키지는 않았고 그냥 사람이 가득타면 출발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정해진 시간과 상관없는 시간에 출발했어요.
미리미리 VIP 등록하시는 것 있지 마시고
즐거운 쇼핑 하세요.
3. 자유의여신상나이트크루즈
가이드에 크루즈 출발 40분~1시간 전에 도착해서 티켓을 교환하라고 되어 있어서 넉넉히 1시간 20분쯤 전에 도착했어요. 그러나 그건 터무니없는 생각이었고, 당일 출발하는 배는 모두 매진이었어요.
다음 날 배만 예약이 가능했는데, 다음 날은 탑오브락이 예약되어 있어서 다음 주로 예약했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배를 예약하거나, 혹은 전날에 가서 예약하시길 권장합니다.
분명 나이트 크루즈지만 해 지는 시간이 8시 반이라 대낮같이 밝았습니다.
허드슨 야드는 모두 새 건물이라 커튼월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눈이 정말 부시더라고요.
배를 타야지만 볼 수 있는 다운타운의 모습. 정말 많은 사람들이 타는 크루즈라서 이때쯤에는 밖에 자리 잡고 서야 좋은 자리에서 자유의여신상을 볼 수 있어요.
브루클린 브릿지와 맨하탄 브릿지를 지나
윌리엄스버그의 고오급 아파트를 보고
이 펩시콜라 간판까지 간 뒤 다시 유턴합니다.
이제야 해가 질듯 말듯한 뉴욕.
자유의 여신상 나이트 크루즈지만 정확히는 석양 크루즈라고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바람이 많이 부니까 머리를 묶거나 모자를 써야 자유의 여신상과 사진을 찍기 좋아요.
마지막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베슬이 함께 나온 야경으로 마무리.
뉴욕 물가 생각해보면 앳홈트립 덕분에 저렴하게 투어했네요.
https://athometrip.com/ticket_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