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로드웨이 파라다이스 스퀘어 Paradise Square 이민자들의 해방구 였던 인생 뮤지컬 - 공연후기
미국여행 중 뉴욕에 가면 꼭 가게 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브로드 웨이 거리입니다.
오늘은 뉴욕의 이민자 이야기 파라다이스 스퀘어 Paradise Square 뮤지컬입니다.
2022 토니상에 뮤지컬 부문 10개 부문상 후보에 올랐고. 결국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었던
이민자의 삶을 다루는 인종화합, 춤, 사랑, 가족 이야기와 역사 의식이 반영된
처참했던 파이브 포인터 Five Point 맨하탄 슬럼가의 이야기 입니다.
현제 브로드웨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입니다.
뉴욕의 브로드웨이의 Barrmore Theatre 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광장 Paradise Square 온갖 범죄의 온상이었던 파이브 포인츠 Five Points 이민자 이야기입니다.
1863년 소수 이민자들과 해방노예들 몰려 살았던 매춘, 폭력, 전염병, 범죄로 빈민굴처럼 처참했고 악명 높았던
파이브 포인터의 이야기입니다.
해방노예 넬리와 아이리쉬계 백인 남편 월리가 운영하는 파라다이스 스퀘어 술집이 무대이며,남북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징집에 반대라는 폭동이 일어나고, 넬리의 시누이 애니(백인)와 남편(흑인) 커플의 등장으로 흑백의 인종화합과
넬리의 조카(아이리쉬 출신)가 이민자로 뉴욕에 오게 되고
징집을 면할수 있도록 상금을 건 댄스 콘데스트가 열리는 이야기 입니다. 음악은 아이리쉬 음악에 전통 텝댄스가 어울어지면서
전체 무대의 배우들이 마치 하나 같이 열정적인 춤으로 화답하는 무대와 춤이 압권입니다.
Let It Brun 폭팔적인 가창은 뮤지컬의 하일라이트 입니다.
2부 마지막 Let It Brun 의 무대는 폭팔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이 어울어진 뮤지컬의 진수 입니다.
인상적인 것은 무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마치 하나 처럼 움직이며 화음과 노래, 춤이 같이 어울어지는 장면은
인상적입니다.
2층에 아이보는 여자, 1층에서 술마시는 여자와 껄떡대는 남자들, 옥상에서 청소하는 여자, 집에서 책읽는 남자
웨이터와 술집여자들, 바텐더, 춤 추러온 남자와 여자 등등 각자의 사연과 이야기들이
술로 템 댄스로 서로 밀당하듯 춤판과 술판이 혼재합니다. 마치 브루클린으로 가는 비상구 처럼 말이죠..
파이브 포인트 배경 설명입니다
갱스 오브 뉴욕이란 영화의 배경이기도 했던 뉴욕 맨해튼 남부의 슬럼가가 주 무대 였습니다.
이민자의 삶을 다룬 이야기는 많은 뉴욕커들에게 예쁘고 아름답기만한 뉴욕의 번화가보다
훨씬 뉴욕을 잘 다룬 이야기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Little Italy, Chinatown,
New York County Supreme Court 뉴욕 카운티 법원이 있는 곳이였습니다
Baxter St 와 Worth 가 만나는 오거리가 바로 Five Points 빈민가의 주거지역이였습니다.
주로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