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로드웨이 티나 터너 Tina 감동 인생 드라마 뮤지컬 - 공연후기
미국여행 중 뉴욕에 가면 꼭 가게 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브로드 웨이 거리입니다.
오늘은 가장 성공했더는 여성 록커의 티나 터너의 인생과 음악 사랑의 뮤지컬입니다.
런던의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의 히트작이 브로드웨이에 상륙했습니다. 마이클 잭슨 MJ The Musical 과
더불어 한 사람의 인생과 고뇌, 음악을 이야기 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입니다.
현제 브로드웨에서 가장 핫 한 뮤지컬입니다. 그런데 한국 분들에게는 많아 알려져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한떄 마돈나와 더불어 파워풀한 여성 가수로, 마이클 잭슨, 프린스, 라이오넬 리치가 인정한 동시대 최고의 록커였습니다.
제 기억에 남아 있는 모습은 사자 머리에 가죽 미니스커트가 트레이드 마크인 강렬한 흑인 여성 록커였지만,
그녀의 인생은 막장에 얻어 맞아 가면서 노예처럼 노래를 불렸던 슬픈 인생사가 있었습니다.
실제 뮤지컬에도 등장하는 폭행장면과 무대뒤에서 흐느끼는 그녀는 노예 그 자체였습니다.
주크박스 뮤지컬의 장점을 살린 음악과 연주는 역시 수준급입니다.
뉴욕의 브로드웨이의 Lunt-Fontanne Theatre 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공연을 앞둔 티나의 회상으로 부터 시작되는 뮤지컬의
그녀의 성장, 그녀의 가능성을 알아본 남편이 되는 아이크와의 음악과 결혼,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돈을위해
노래하는 그녀에게 폭행과 비극으로 점철된 인생에서 좌절하는 티나의 이야기는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멍이 든채로 무대에 오르고, 결국 그녀는 콘서트 도중에 도망을 가게 되고, 이혼으로 슬픔이 막을 내리는 듯합니다.
그러나 엄청난 빛을 진 그녀의 재기는 쉽지 않습니다.
1984년 티나 터너의 자전적 이야기가 스며든
Private Dancer 가 세상에 태어났고, 그녀는 음악으로 고통을 이겨낸 승리의 표본으로 완벽하게 돌아오게 됩니다.
그녀는 점점 사자머리와 미니스커트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해 갑니다.
그리고 공연에 등장하게 됩니다.
공연에서 사자머리 티나가 등장할때 기립 박수가 솓아지는 이유는 아마도 그녀와 같은 아픔에 동감하는 사람들의
상징처럼 되어 버렸기 떄문이겠죠. 저 역시 기립박수를 치지 않을수 없습니다.
What's love got to do with it 은 명곡 중에 명곡입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무대 뒤의 장면에서 무대 앞 장면으로 바뀌고
뮤지컬의 마지막이라 금방 끝날것 같지만, 정말 공연 콘서트 같이 무대장치가 바뀌고 드럼에 일렉기타에
끝장 섹스폰까지 등장하고 춤추고 노래하는 백댄서까지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그리고 앵콜 공연까지 합니다. 콘서트로 마무리하는 주크박스 뮤지컬의 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