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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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뉴욕에서 나이아가라까지 가는 여러 방법을 고민하다가 (항공 당일치기, 버스 1박2일, 한인 투어 등) 미여디에서 발견한 Taketour 통해 다녀왔습니다. Taketour에 대한 정보는 이전 후기에 많이들 적어주셔서 저는 코로나 이후에 그 후기와 달라진 점 + 제가 느낀점 위주로 적어볼게요!
예약한 투어는 아래 링크를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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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
짧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은 분들께는 추천드려요!
1) 일정에 여유가 있고 가성비 좋은 투어를 하고 싶다
-> 아침 7시 맨하튼 출발, 다음날 저녁 8~9시 맨하튼 도착입니다. 피로감 때문에 도착한 다음날 오전까지는 쉬어줘야 할 수도 있어요. 시간과 에너지 그만큼 많이 소모됩니다!
-> 다만, 인당 약 2~300불에 나이아가라 여행과 함께 살인적인 뉴욕에서의 1박 숙소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투어에 나이아가라에서의 숙소 1박이 포함되어 있기에...)
2) 2인 이상이다
-> 1인은 기본 요금이 204불이지만, 2인부터는 기본요금이 인당 144불로 낮아집니다. 3명이면 130불대로 내려가구요. (숙소를 몇명이 쉐어하느냐의 차이입니다)
-> 이동시간이 길고 왠만한 열정이 없다면 나이아가라에서 서로 사진 찍어주기 힘듭니다. 친구 혹은 마음 맞는 동행이 절실해요!
3) 영어를 알아듣고 조금이라도 말할 수 있다
-> 중국인 가이드라 사실 현지에서의 영어보다는 알아듣기 쉽습니다. 그치만 가이드들이 그닥 친절하진 않기 때문에 영어가 안되면 언제 모이고 어디서 만나고 뭘 하면 좋고 등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4) 위생과 환경에 엄청나게 민감하지 않다
-> 버스가 더러워요. 처음 탔을 때는 냄새도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출발하고 얼마 안되서는 익숙해졌지만요) 제가 갔을 때 한국인은 저 혼자 였고, 거의 대부분이 인도와 중국인 + 일부 남미에서 온 친구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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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은 옵션에 대해서도 한번 공유드릴게요.
'옵션을 무조건 선택해야 하냐, 아니냐'에 대해서 서로 다른 후기들이 있던데, 제가 확인한 바로는 명목상 No지만 사실상 Yes입니다. 이 투어 저렴한 이유가 바로 결제금액은 싸게 하고 옵션을 명목으로 추가 현금을 더 많이 받으려는 겁니다. 옵션 선택 안하면 제한되는게 너무 많아요. 밑에서 더 자세하게 풀어볼게요 (물론 선택 안한다고 가이드가 강요하는 건 없습니다.) 투어 옵션 말고도 가이드/드라이버 팁을 2일 기준 인당 24불을 고정적으로 걷습니다. 버스에서 카드도 되지만 3.5% 추가해서 받더라고요.
제가 다녀온 taketour의 선택 옵션은 크게 4가지였는데요, 1) 코닝 유리박물관 2) 나이아가라 나이트투어 3) 나이아가라 인뎁스투어 (Cave of the winds 포함) 4) Maid of the mist (리스트에는 watkins glen이 있지만 당시 오픈 안했다고 해서 해당 코스는 빠졌어요.) 여기서 2,3,4는 필수적으로 한다고 생각하고 예산에 미리 반영하심 좋을 것 같아요.
1) 코닝 유리박물관 (20불) - 추천 X
-> 박물관을 들어가보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박물관을 선호하지 않아서 기프트샵 구경하는거로 충분했습니다. (기프트샵도 되게 잘 되어 있어요) 그럼에도 코스에서 여유 시간이 너무 많이 있어서 (점심 포함 2시간 반정도 줬던 것 같아요) 구글맵 키고 계획 없이 걷다가 근처에 너무 예쁜 다리와 작은 마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차라리 여기 가서 스토어들 구경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박물관 안에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으라고 하는데, 음식 되게 맛없었어요.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꼭 이 마을로 넘어가셔서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나이아가라 나이트투어 (35불) -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참여 O (코로나 이전과 달라진 점)
-> 홈페이지에는 출발 당일 나이아가라를 가고, 나이트투어는 옵션인 것 처럼 적어놨지만 나이트투어 신청을 안하면 당일에는 나이아가라를 갈 수 없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호텔이 나이아가라를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여서 이 옵션에 대한 후기가 없는 것 같아요. 가이드에게 따지듯 물어보기도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폭포 근처 호텔들이 문을 많이 닫아서 가격 맞추려면 버팔로 쪽 (나이아가라 차타고 30분 거리)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나이아가라 가기 전에 호텔에 먼저 도착하기 때문에 나이트투어 신청안하면 그냥 그날은 호텔에서 쉬어야하는 구조였습니다. ('나이트투어 참여 안할테니 나 그냥 나이아가라에 픽업/샌딩만 해줘!' 라고 얘기도 해봤는데 그건 끝까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나이아가라 뷰 포인트 두 곳이 있는 곳에 내려줍니다. 각각의 뷰포인트와 나이아가라에서의 야경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지만, 이 코스는 옵션이 아니라 무조건 투어에 포함되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35불이나 추가로 뜯기는게 많이 짜증났어요. (입장료도 없고 말그대로 우버입니다)
3. 나이아가라 인뎁스투어 (29불) -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참여 O (코로나 이전과 달라진 점)
-> Cave of the wind가 투어 안에 포함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예약하면 19불이에요. 추가로 10불 더 내고 다른 뷰포인트 한 곳과 이동의 편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것도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참여 O입니다. Cave of the wind는 진짜 좋거든요!
4. Maid of the mist (26불) - 추천 O
-> 이건 그냥 admission fee를 받는거라서 (물론 75센트 띄어먹긴 하지만) 추천입니다. 무조건 하세요! 둘째날은 슬리퍼나 아쿠아슈즈 꼭 신으시구, 잘 마르는 옷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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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는 최고에요! cave of the wind랑 maid of the mist를 포함해서 경험했던 하나 하나가 기대 이상이었어요. 유리박물관 코스에서 투어 무리와 떨어져 혼자 찾아낸 고즈넉한 마을도 너무 좋았고, 뉴욕에서는 엄청 비쌌을 넓직한 호텔 (메리어트 나이아가라)에서의 1박도 훌륭했습니다. 또, 주어진 저녁시간 한시간 활용해서 캐나다 국경 잠깐 넘어 갔다온 경험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것도 투어 무리에서 저 혼자 다녀왔기에 엄청 긴장하면서 뛰어다녔습니다 ㅎㅎ
힘들고 짜증나는 부분도 많았지만 저는 다시 혼자 나이아가라 어떻게 갈래? 라고 물어보면 이 taketour 통해 다녀올 것 같아요. 단점이 분명하지만 그만큼 장점도 많은 투어였다고 생각하니, 나이아가라 가고는 싶은데 가기 힘들고 비싸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옵션에 넣어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옆자리에 너무 좋고 똑똑한 인도친구를 만나서 가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 하고 서로 사진 찍어주면서 투어 보냈습니다. 이 친구 아니었으면 사진도 그렇고 여행도 그렇고 재미가 훨씬 반감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