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혼자 떠난 첫 미국여행 Day15 4/26 - 뉴욕(pcr-joe's pizza-veniero-moma-치폴레-뮤지컬 알라딘)

🚨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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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일기형식으로 작성하려다 보니 반말 나오는 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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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은 한국으로 돌아가기 이틀 전으로, pcr을 받아야 했다.

미여디 카페나,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에게 결과가 늦게 나와 조마조마 했다는 말을 간혹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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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3곳은 받으러 가자"라 생각했고, 웬지 검사소가 제일 많을 것 같은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역에서 얼마 걷자마자 보였던 LabQ

도착했을 땐, 여행객으로 보이는 중년부부가 검사를 받고 있었고, 탁자를 보니 "insurance required!"라고 적혀있었음.

그 때, "뭐지 보험 필요하단건가?, 여행 전에 가입했던 여행자보험도 되는 거겠지?" 싶어서,

일단 탁자 위의 qr코드로 labq 사이트에 들어간 뒤에, 보험 가입했을 때 받은 서류 내용을 걍 대입해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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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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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번째 pcr 끝내고, 빨간 계단 방향으로 걸어가니 cts가 보였다.

여긴 보험이 따로 필요 없었다. (4월 26일 기준)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랑 같이 아이패드에 내 신상 입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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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두번 찔렀는데, pcr 뿐만 아니라 신속항원도 같이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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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쨰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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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위를 보니, 익숙한 부스 labworq가 보였음.

솔직히 아 이미 두번 찔렀는데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그냥 갔다. 비교적 허름한 외관이었지만, 직원으로 보이는 누님 한 분 계셨고,

labq처럼, qr코드를 통해 사이트에 들어가, 폼을 작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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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험 목록에, 내가 들은 회사는 없어서, "내 보험회사 못찾겠음ㅠ" 했더만,

"그딴 거 필요없다"면서 되게 친근하게 말 해주는데..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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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 작성하고, "나 다했어!" 하니까, 세 군데 중 유일하게 이메일 이거 맞냐고 다시 한 번 물어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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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메일 주소에 철자 하나를 빼먹었었고, 덕분에 잘 받을 수 있었음.

(지금까지 나 같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거겠지? 생각 들었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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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0분간 세번의 코를 무사히 찌르고,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고민했다. joe's pizza를 먹을까, ray's pizza를 먹을까.

그 떄 기억상, 두 곳 스타일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어디든 상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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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곳은

joe's pizza

크게 막 분주해보이진 않았다.

supreme, fresh mozz

아니 근데 무슨 사이즈 엄청 크길래, "와 이거 어케 먹지" 했는데,

빵이 얇아서 더부룩하지도 않고 딱 적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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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배는 안부르잖아. 그래서 뭐하지 하다, 전에 에일린 치즈케익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다른 치즈케익 집으로 향했다.

since 1894? 오..

첨에 문 열고 들어 갔을 때, 규모도 작고, 치즈케익은 안보이길래,

"뭐임, 주문하면 안에서 가져오는 건가?" 싶었는데, 안에 사람들이 나 쳐다보면서,

뭐하러 왔냐길래, "나 치즈케익 먹으러 왔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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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옆집으로 가라는 사람들^^

사진으로만 봐도 다 달아보였다.

그렇게 포장해서 인근 공원으로 갔다.

박스는 이쁘네

포장할 때, 저런 종이호일로 아예 다 감싸줬어서, 내가 벗기고 찍음. 그래서 안예쁨.

이름 기억안난다. 그냥 기본이랑, 누가봐도 나 초코케익 하는 애랑, 그냥 초코바 같은 놈.

심플 이즈 베스트랬던가, 꾸덕하니 맛있다.

플레인은 에일린과는 다르게 꾸덕하니 괜찮았고, 초코케익도 좀 달아서 그렇지 먹을만 했다.

초코 먹을 때부터 사실 배불렀는데 어떻게든 다 먹고, 저 초코바 같이 생긴 녀석을 한입 베어 무는데,

딱딱한데다가, 무슨 설탕 때려부운 맛이났음. 근데 맛도 별로야.(주관적인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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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코코팅 안에 화이트 초코인 것 같은 하얀 애를 골랐지만,

똑같이 생기고 안에가 갈색인 녀석이 좀 더 달았을 지 몰라도 오히려 나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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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날 좀 우중충하이 오후에 비온대서, moma를 갈 계획이었고, 갔다.

샌프란 모마는 재밌게 즐길 볼거리가 많았다면, 뉴욕 모마는, 중고딩 시절 미술책에서나 보던 작품들이 즐비했다.

피카소, 고흐, 모네 등 정말 말로만 들어보던 사람들의 작품을 보고 있다는 게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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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을 걸을 때면, moma 종이백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간혹 봐서,

혹시나 뭐가 있나 싶어 기념품샵도 가봤다. 근데 모르겠더라. 마그넷이라도 하나 건질랬는데,,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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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저번에 나를 곤란하게 했던 치폴레가 생각났고, 근처의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먹으면 좋겠다 싶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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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대만족 ㅎㅎ 이제 좀 먹을만 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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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사진 찍으려고 고생했다.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의 치폴레는 두 곳이 있었는데, 한 곳은 평점이 별로였음

그래서 내가 있던 곳이 아닌 브라이언트 파크 건너편의 치폴레로 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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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폴레 가서 주문 잘함. 잘 받음.

2. 목말라, 주변에 스벅? 브라이언트 파크 건너편에 있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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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민 끝에 핑크드링크로 결정. 주문을 내가 어케 한건지, 두잔 줄까?라는 물음에 신나게 "yes"라고 말함. (왜?)

4. 이름 뭐냐길래 고민하다 한국이름 말하니까, 신기하게 한번에 알아듣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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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제할 때 웬 10달러? 설마 아까 두잔 줄까라고 물어본건가?

6. 이미 내 눈앞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핑크 드링크 두잔. (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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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손엔 치폴레 들고 있는 날 보고, 트레이에 담아줄까? 하는 착한 직원.

8. 이름을 확인해보니 그나마 비슷한 "jayden" (영어 이름 생겨서 좋음)

9. 동선을 낭비했지만 어쨌던 성공적으로 브라이언트 파크에 앉아서, 드디어 먹는구나 싶어 포장 뜯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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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포크가 없음. (욕이 목 끝까지 올라왔는데, 했는진 기억 안남)

11. 손으로 퍼먹을까 고민했지만, 그건 아닌 것 같음.

12. 다시 길 건너 치폴레로 가서 포크 챙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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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이에 핑크 드링크 얼음 좀 녹아서인지 밍밍해지고,, 또 목말라서 벌컥벌컥 마셨더만,

두 잔 시킨 것은 어쩌다 보니 신의 한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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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이번 치폴레는 맛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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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어느새, 뮤지컬 공연시간이 되었고,

백신 확인하고, 램프모양의 도장을 찍어준다.

신기하게, 내 앞이랑 옆에 한국분이 계셨다.

ambassador theatre 와는 다르게 큰 규모의 공연장.

퀸스민 난 이 결혼 반대.

요세미티 투어갔을 때 당시 알라딘 보고 오신 분이 있어서,

내가 "영화에선 효과 빵빵한데, 그걸 어떻게 구현해낼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는데,

"돈 때려 부은 것 같다고, 장난아니다"라면서 기대시켰던 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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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 그대로 였음. 무대효과가 진짜 장난 아니었다.

이틀 전에 시카고를 먼저 보고 가서, 더 비교된 걸 수도 있지만,

이게 천조국의 뮤지컬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상상 이상이었음. 결론은 뭐다? 존잼.

​

자스민 결혼 하지마.

​

끝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2-05-1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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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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