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혼자 떠난 첫 미국여행 Day14 4/25 - 뉴욕(토니버거-루즈벨트아일랜드-바클레이스센터)

🚨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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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일기형식으로 쓰려다보니 반말 나오는 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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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농구장 가는 날. 경기는 저녁이다보니, 오늘도 역시나 낮에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다 숙소에서 늦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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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오늘이야말로 유명하다는 ess-a-bagel이나 먹자 싶어 무작정 갔는데

이게 p의 삶? 난 28일에 출국인데

나를 맞이한 건, 저 종이 쪼가리였고,,

나처럼 발을 돌리는 사람들만이 있었다.

가게 앞에 구글링 하느라 5분 정도 서있었는데, 그 짧은 시간동안 왔다 돌아간 사람만 해도 10명 정도였다.

맛집이긴 한갑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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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어떡해. 배고픈데 일단 다른데 가야지

그때 생각난 것은, 종원이 형님의 토니버거 (사실 브루클린 갔을 때 줄리아나에 당해서, 종원이형이 추천한 곳은 안갈 생각이었다.)

tony dragon's grille

에싸베이글에서 10분 정도 걸은 듯.

걸어가면서 가게 리뷰도 봤는데, 어떤 사람은 여기가 샌드위치 맛집이라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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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혹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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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난 햄버거 먹으러 갔으니까 토니버거를 포장했고, 또 센트럴파크로 갔다.

근데 포장지 깠더만, 생각 이상으로 평범한 비주얼에, "뭐야, 나 또 속은거야?"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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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을 먹었을 때,

는 빵만 먹었고, 두 입째 먹는 순간

사진은 한 네, 다섯입 먹고 찍음

오 웬일, 뭔가 익숙한 맛이 나고 되게 맛있었다. 안에 케찹 때문인가?

정말 개인적으로

슈퍼두퍼 슈퍼버거>>토니 버거>고든램지 헬스키친버거=인앤아웃 더블더블버거=파이브가이즈 치즈버거

사실 미식가가 아니라서, 진짜 맛없지 않는 이상 다 괜찮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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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간은 오후 1시

위치? 센트럴파크 동물원 근처.

농구? 7시, 그럼 6시까지 가면 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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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남아도 너무 많이 남았다.

그 때 들었던 생각. "아 루즈벨트 아일랜드 한번 가봐야 하는데..."

그래서 갔다.

물론 걸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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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시간 정도 걸으니까 도착한 듯.

맨해튼에서 루즈벨트 아일랜드를, "도보로" 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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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상에 나오는 퀸즈보로 브릿지를 우선 건넌 후, 작은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꽤 거리가 됐다.

그리고 퀸즈보로 브릿지~작은 다리 구간의 분위기도 그닥 안좋았다,,

날씨도 우중충한데다, 길거리에 사람도 거의 없었고, 간혹 사람이 있다고 해도

꼭 내가 가야하는 길에 몰려 있어서, 좀 쫄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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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갔다와서 가벼워진 발걸음.

그렇게 무사히 입도에 성공했고

하늘이 참 아쉽다.

주위엔 꽃구경 온 사람이 많았다.

근데 갔을 당시엔, 내 기대이상보다 별로였어서 ㅋㅋ (아마 날씨 때문일 듯)

"다음에 시간 남으면 야경이나 보러오자"라고 생각하고, 한 30분 걷다가, 다시 맨해튼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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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 아일랜드에서 맨해튼까지, 지하철을 타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그 때 떠오른 것은

바로 퀸즈보로 브릿지를 걸을 때, 얄밉게 내 옆으로 지나가던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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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 해보니, 메트로카드로 탈 수 있는 걸 알았음. 바로 탑승장으로 갔고, 내가 타자마자 출발헀다.

진작 타고 넘어갈 걸

맨해튼 넘어왔을 때 시간은 4시였는데, 조금 걸었다고 배가 고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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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향한 곳은

이치란 라멘 타임스퀘어점.

아니 무슨 4신데, 입구에 웨이팅이 있길래, 아 다른데 갈까 싶었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기다렸다ㅎㅎ.

근데 막상 들어가선, 면 1인분 더 시켜 먹었음. 국물 내 스타일. (돈 생각 1도 안하고 먹었는데, 팁포함 36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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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오니까 시간은 5시 10분 정도, 농구장으로 출발하기 알맞은 시간

오

오.....

사실 농구는, 내가 초딩 때나 누나 따라 자주 농구장을 갔었지, 룰 빼곤 거의 아는 게 없었다.

그래서 애초에 미국 입국할 때까지만 해도 티켓을 안샀었는데.

내가 언제 nba 플레이오프를 볼 수 있을까 싶어, 여행 중에 티켓을 샀었음

미친 간지

티켓값이 내 지갑 사정에 비해 싸지 않으니까, 후회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경기장 앞에서부턴 이미 "오길 잘했다."란 생각만이 들었다.

그리고 들어갔을 땐,

왜 고민했지? ㅋㅋ

바로 사진 부탁해서 사진 찍었다.

농구 좋아하는 친구들 덕에, 농알못인 나도 "이름은" 알았던

케빈 듀란트, 어빙, 세스 커리 등 네임드들이 네츠엔 많았다. 근데 셀틱스는 아무도 모르겠더라.

경기는 계속 끌려가는 분위기였다. 플레이오프 라운드1은 7전 4선승제.

이 날이 game 4였는데. 홈팀인 네츠는 0승 3패였다. 분위기가 그래서 별로 안좋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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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따라가나 싶으면 네츠의 33번 claxton 형이 자유투를 진짜 무슨 하나도 못넣어서^^

분위기는 장례식장이었다. 경기장 나와서 보니까 10번을 연속으로 못넣었다던데,,

덕분에 내 바로 옆에 있던 네츠 팬 형은, "oh fxxk!, jesus christ!" 하면서 상당히 아쉬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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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츠의 패

그래도 뭐 중간에 동점까지 따라간 적도 있고, 꽤 재밌었다.

다만 "그 형"이 얻은 자유투를 절반이라도 성공했다면, 분위기가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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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2-05-0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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