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행을 다 마치고 집에 돌아왔어요. 지금 집에서 지낸게 1년도 안 됐는데도 오니까 집 같고 그렇네요. 빨래하고, 청소하고, 짐 정리하고 장도 보고. 한 번 기념품이랑 영수증 정리를 하면서 경비는 올리면 참고가 되실까 싶은 마음에 올려봅니다.
읽으실 때 참고하실 점
→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항공편은 해당 안 되실 분들이 많을 수 있으니 그렇다면 무시해주세요.
→ 기념품에 진심입니다. 리밋이 없으면 기념품에 몇십 몇백만원도 쓸 수 있는 취향이라서 가는 곳마다 기념품은 필수입니다.
→ 반대로 식욕이 없어요. 저는 배가 고파지면 뭘 먹습니다. 안 먹고 지나가는 날도 있고, 배가 고프면 하루에 두 번까지도 먹어요.
→ 걷는 거 좋아합니다. 여행가면 뽈뽈거리면서 돌아다녀서 일반적으로 하루에 기본 3만보 이상 찍습니다.
→ 크리스마스 직전 주 5박 6일 홀로 여행입니다
1. 교통 $150.58
- 암트랙 $29
- 대중교통 $24.75
- 리프트 $47.93
- 델타 $48.40
2. 숙소 $837.36
3. 식비 $203.86 (+a)
+a는 팁 얼마 줬는지 메모를 안 해둔 식당이 몇 곳 있어서...
기억이 안 남... 나중에 카드에서 빠져나간 거 봐야 할듯
4. 기념품 $226.41
5. 입장권 $135
※ 숙소와 입장권(패스)은 일부 캐시백을 나중에 받았습니다.
※ 스냅은 일반적인 여행코스에 포함되지 않으니 제외했습니다.
쓰고 나니 간단하네요! 저 같이 식욕이 없는 사람을 생전 본 적이 없는지라 사실 쓰면서도 이게 도움이 될 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여행 준비하시는데 감이 전혀 안 온다 싶으시면 기준선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라도 되실까 싶어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