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한겨울에 탑뷰 이층버스 타기

🚨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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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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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버스 후기는 많지 않은 것 같아 제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여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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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까지 2층 투어버스를 타 본 곳이 런던과 홍콩이에요. 런던은 런던패스인지 뭔지 그 원데이 패스에 투어버스가 포함되어 있었고요. 홍콩은 버스를 타고 싶어서 버스 티켓을 예약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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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두서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갈 수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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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어버스 고르기

다른 곳도 그렇지만 뉴욕은 특히나! 2층 버스가 하나가 아닌 건 다들 아시죠? 제가 탄 탑뷰도 있고, 빅버스도 있고 그레이라인도 있습니다. 각각 주요 장소는 많이 겹치겠지만, 또 묘하게 살짝 동선이 다르기도 합니다. 그러니 일정과 동선을 맞춰보시고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운행 시간도 어떤지 비교해보시구요! 앳홈트립에 세 개의 버스투어 단품 티켓이 모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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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thometrip.com/ticket_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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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마트패스를 구매하면서 탑뷰가 선택지에 있어서 함께 예약을 했어요. 업타운 라인, 다운타운 라인, 브루클린 투어, (하나가 더 있었던 것 같), 나이트 투어 이렇게 있어요. 앳홈트립 스마트패스로 표 구매하시면 하루 동안 버스 타실 수 있습니다 (라인 상관 없이). 그래서 저는 나름 괜찮게 짜여져 있다고 생각해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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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겨울에 2층버스?

사실 아무리 날이 괜찮아도, 뚫려있는 이층버스를 타는 건 또 다른 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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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과 연결은 되어있지만 이 부분은 여기에서 좀 더 설명을 해보자면, 지난주 기준, 탑뷰는 앞 절반은 천장과 옆이 막혀있었어요. 뒤는 다 뚫려있고요. 빅버스는 2층이 다 뚫려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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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장점: 덜 춥다(아마도?)

앞의 단점: 사진은 거의 포기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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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의 장점: 시원하게 탁 트인 풍경 감상, 사진

뒤의 단점1: 추운데 해결이 불가능하다

뒤의 단점2: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얼른 선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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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체는 패딩입고 목도리 두르면 어느 정도 커버는 되는데 다리가 정말 추워요ㅠㅠ 핫팩 있으시다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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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고 내리고 다시 타고?

이층버스들은 hop on/off 입니다 각 정류장에서 내려서 구경하다가 나중에 또 오는 버스를 다시 타고 이동하는 방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버스를 타실 거라면 다른 일정과도 합을 잘 맞춰보셔서 잘 정하시면 대중교통 비용도 좀 세이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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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업타운 라인을 타고 한바퀴 쭉 돈 뒤 멧에서 내려서 멧 관람을 한 후 이후 일정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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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저는 이층버스를 이런 용도로 타지는 않고요.. 그냥 출발지에서 타서 종착지까지 내리지 않고 쭉 한 바퀴 돕니다. 배차간격이라는 게 대중교통같은 배차간격도 아닐 뿐더러, 뉴욕은 특히나 트래픽이....... (이하생략) 그리고 만약에 버스가 이미 꽉 차 있으면 못 타고 다음 걸 기다려야 하니까요. 그래서 일정이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순전히 한 바퀴 돌면서 관람하는 용도로 이층버스를 사용하는 게 속편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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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정은 여유있게

나이 좀 먹고 뉴욕에 와보니, 좋기도 참 좋았지만서도 동시에 느꼈던 건, 맨하탄에서는 다들 어떤 정신으로 운전을 할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다른 도시도 보행자 신호는 잘 안 지키는 곳이 많긴 한데 뉴욕이 끝판왕인 것 같아요. 바꿔말하면 운전하기에는 힘든 도시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버스 타는 날은 다른 일정을 유동적으로 세워놓고 그 때 그 때 맞게 수정을 하시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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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 라인 시작점 앞에서 기다리면서 한 컷. 특히 미드타운 (타임스퀘어 ~~ ) 근처는 탑뷰뿐 아니라 이층버스 영업하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궁금한 거 있으면 그들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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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직접 타본 뉴욕 탑뷰버스에 대한 제 소감을 남기자면, 업타운은 솔직히 중간에 내릴만한 곳은 콜롬버스서클이나 메트로폴리탄 정도일 것 같아요. 할렘가도 살짝 돌구요. 다운타운은 타임스퀘어부터 해서 아래로 내려와서 노호 소호 다 돌고 돌아옵니다. 업타운은 트래픽이 그리 심하지는 않았는데 이게 아침이어서 그런 건지 원래 그런 건지 모르겠네요. 다운타운 라인은 증말.. ㅠㅠ 저는 이날 해질녘 탑오브더락 예약을 해놔서 다운타운 라인 다 못 돌고 월가쯤 지나서 내려서 지하철타고 부랴부랴 갔었네요. 그래서 허드슨야드 베셀 쪽은 이 때 못 돌고 다른 날 따로 갔었어요

중간에 신호 걸릴 때 타이밍 좋으면 이렇게 거리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단점은 타이밍 맞춰서 수평 맞추기가 쉽지는 않다는 것.

여기는 센트럴파크 돌면서 찍은 것! 센트럴파크 넘어가면서는 사실 사진을 많이 안 찍었어요 (추워서 지치기도 하고..)

메트로폴리탄이 보인다는 건 거의 종착점에 가까워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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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에는!!! 날씨만 허락한다면 저는 꼭 한 번 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너무 좋아요 이건 다운타운 쪽 돌면서 브루클린 슬쩍 발만 담그고 다시 돌아오는데 다리 건널 때 보이는 맨하탄 뷰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특이사항이 있다면 모두가 중간에 내리지 않고 출발점에서 타고 모두가 다시 종착점에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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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찍는다고 많이 찍긴 했는데 사실 이층버스에서 좋은 퀄리티의 사진을 많이 건지는 건 어렵기는 하더라구요ㅠㅠ 한 번 시간 될 때 유튜브 등에서 사진 찍는 것 관련한 영상 보면서 한 번 공부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뉴욕 여행이었습니다

다리 건널 때 아 한여름 밤이면 진짜 환상적이겠다 그런 생각 했어요 ㅠㅠ 추위 빼면 너무 좋았거든요

요 위 사진은 브루클린으로 내려가서 호텔이 불빛이 예뻐서 찍었는데 사진으로는 다 안나오네요.

여긴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여기 외부도 참 예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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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가 이상하게 동북부가 전체적으로 따뜻했던 한 주여서, 제 후기가 지금 얼마나 적용이 가능할 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이층버스 탈 때 낮에 날씨가 50도 중후반, 저녁도 40 후반에서 50초반이었던 것 같거든요. 근데 진짜 원래의 한겨울 뉴욕이라면... 과연 정말 이층버스를 무사히 잘 탔을까.. 그건 저도 장담을 못하겠네요. 이층버스는 한여름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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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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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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