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록펠러센터 탑오브더락 전망대 후기

🚨 *은 필수입력

_________________________

​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뉴욕은 태어나서 두 번째로 가는 것이고, 첫 번째는 솔직히 말해서 타임스퀘어 거리 본 거랑 자유의 여신상 밖에 기억이 안 나요.. 혼자 가는 여행인 만큼 더 기대도 많이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

이런 대도시는 패스 이런게 워낙 많이 나와있는 거 예전에 다른 곳 여행하면서 봤어서 아 또 하나하나 알아보고 비교하고 고르려면 머리아프겠네 하던 찰나 앳홈트립을 발견했어요. 사실 처음 앳홈트립 사이트를 발견한 건 스냅을 찾다가.. 여튼 그래서 스마트패스로 원하는 것들을 골라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

https://athometrip.com/ticket_pass/

​

이번 후기는 일단 그 중 탑오브더락 전망대 후기입니다!

​

탑오브더락 전망대는 시간대를 정해서 예약하는 곳이어서, 앳홈트립에서 스마트패스 선택할 때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적어서 냈었던 것 같아요. 12월 뉴욕 노을 시간대 검색해서 대충 그것보다 조금 먼저로 예약하면 되겠지 했었는데 또 많은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 좀 더 여유있게 예약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4:00-4:15로 예약했고, 전망대 도착하니 4:2x이더라구요.

​

근데 그보다 중요한 건 사실 날씨입니다. 요즘 뉴욕이 많이 안 춥기는 한데요.. 제가 전망대 예약했던 날 (12/15)은 소나기라고 할 수도 없이 몇 방울 떨어지는 정도의 비가 잠시 내릴 만큼 흐렸던 날이었더랬죠. 복불복이라고 느꼈네요. 날짜를 바꿔도 되는지 물어볼까 하다가 그건 또 귀찮아서 야경이나 실컷 보자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

뉴욕 와서 락펠러센터 앞을 워낙 계속 지나다녀서 (트리 너무 예뻐요) 입구가 어디인지는 정확하게 알고 있었어요. 건물 바깥에 가운데 줄로 구분해서 왼쪽이 표 구매하려고 하는 줄, 오른쪽이 이미 예약한 줄이었고요. 저는 심지어 중간에 다른 사연으로 지체가 살짝 돼서 4시 3분쯤 그 앞에 도착했는데 건물 밖으로는 줄이 하나도 없어서 내부로는 바로 입장했어요. 그러고 나서 일단 표가 있으니 바로 아래층으로 내려보냅니다. 거기서 이제 백신접종 증명과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보여주고 체크 스티커를 받아요.

​

보안검색대도 지나갑니다. 사람 몸 따로 소지품 따로예요. 셀카봉도 가방에 있었는데 별 일 없이 통과됐습니다.

​

엘리베이터도 타고 또 타고 보안검색대 지나가고 이거 다 지나가는데 은근히 시간이 걸리기는 하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엄청 오래 걸린 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전망대 올라가기까지 대략 20분 정도 걸렸어요. 요일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날씨에 따라 충분히 더 걸릴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

전망대에 올라가니 여러 층으로 돼있어서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입장해도 인원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보였어요. 그리고 그래서 좋았고요.

​

날씨 운이 있어야 하는게 노을시간대를 골라 맞춰 올라갔더니 날이 흐려서 노을은 개뿔.. 대신 조금 있다가 야경 맘껏 보고 내려왔어요. 날이 별로여서 그런가? 사람이 또 그렇게 많지도 않더라고요. 사진이랑 동영상 편하게 마음껏 찍었습니다.

​

​

가장 밑 층에서 쭉 보다가 하나 더 올라가서 보고 또 하나 더 올라가서 봤는데 그래도 제일 위가 제일 트여있어서 편하게 보기에는 제일 좋아요. 아래 두 층은 유리막이 높이 있어서 사진 찍으면 빛이 반사되기도 하고 각을 잘 잡거나 아니면 그 유리판과 유리판 사이 틈으로 찍는게 차라리 맘 편했던 것 같아요. 대신 제일 밑 층 실내에 앉아있을 의자가 있어서 밖에 보다가 추우면 들어와서 잠깐 보다가 또 나가서 보고 이렇게 할 수 있어서 편했고요. 제일 윗층은 많진 않지만 실외에 앉아있을 수 있는 곳들이 있어서 날만 좋으면 거기 앉아있으면 딱이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리 요즘 뉴욕이 그렇게 춥진 않다지만 그래도 해 진 뒤에 밖에 오래 있기에는 좀 쌀쌀했던 것 같아요. 실내 실외 왔다갔다 하면서 보세요.

​

아래 사진 보시면 유리판 제가 뭔 말 하는지 아실듯. 사실 윗 사진도 마찬가지예요. 비 오면 빗방울 자국이 남아있으니.. 물론 그게 때로는 오히려 갬성이 되기도 합니다만!

​

저 전망대들 왔다갔다 하면서 그래도 야경이 너무 예뻐서 한시간 정도 있다가 왔어요. 날 밝은 땐 센트럴파크 쪽 전망도 많이 예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야경은 거기가 센트럴파크인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막 번쩍번쩍한 건 아니라서.. 야경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보는 맛이죠!

​

​

센트럴파크 전경입니다. 맑은 날 해 지기 전에 보면 또 매력적일 것 같아요.

​

그리고 물론 반대쪽이 더 인기가 많죠! 특히 야경은요.

​

​

탑오브더락은 또 뉴욕에 와도 또 가고 싶은 그런 전망대예요. :)

계절별로도 느끼고 싶어지네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1-12-16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626 · 댓글 48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