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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안녕하세요. 이번 땡스기빙 연휴를 맞아 6세, 8세 아이 둘과 뉴욕여행 다녀왔어요.
미여디 카페덕분에 많은 정보 얻고 잘 다녀와서 저도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 남깁니다.
저흰 숙소가 브루클린이었는데요. 숙소에서 공항 왕복 택시를 미여디 통해 예약했어요.
우버보다 좋은 가격에 기사님들도 정말 친절하셨구요. 미리 연락도 주시고 시간약속도 잘 지켜주셔서 너무 편하게 이용했어요.
저흰 4박5일 일정이었고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어서 쇼핑이나 저희 동네에 있는 음식점들은 일정에 넣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 위주로 다니고 컨디션에 따라 일정을 조정했어요.
그래서 미리 예약을 다 하지 못했구요. 아이들이 어려서 미술관도 못갔어요.ㅠㅠ
엠파이어스테이트도 입장 30분전에 앳홈트립에서 예약했는데 입장권이 바로 이메일로 와서 간편하고 좋았어요.
피터루거는 최소 한달전엔 예약해야 해서 미리 예약해 뒀구요.
아이들이 자연사박물관을 꼭 가고 싶어해서 그곳만 미리 예약했습니다.
간랸하게 저희 일정 소개 드릴게요.
1일차 : 호텔체크인 5시 지하철 이용 - 해리포터 플래그십스토어, 타임스퀘어 방문
2일차 : 한인타운 초당골 식사 - 엠파이어스테이트 - 피터루거 - 식사 후 윌리엄스버그 출발 행 NYC페리 탑승
3일차 : 도미노파크 - 덤보 - 저녁식사 브루클린 한식당 KUUN
4일차 : 크루즈 (자유의여신상) - 자연사박물관 - 저녁식사 (도보10분정도 거리) Crave Fishbar UWS
저희 가족은 뉴욕이 너무 좋았어서 뉴욕병 걸렸어요.ㅠㅠ
야경도 멋지고 사진 찍으면 다 화보더라구요.
덤보는 단순한 포토스팟인줄로만 알았는데 그 일대가 너무 멋져서 간 보람도 있고 멋진 사진도 많이 건졌구요.
엠파이어스테이트에 BTS 사진도 걸려있어서 국뽕 찼어요.ㅎㅎㅎ
타임스퀘어 가면 캐릭터들이 막 달려들어서 사진 찍어주고 돈 받잖아요.
알고 있었으면서도 호갱됐어요. 스파이더맨이 셀카로 사진 찍어주더니 3명이니 60불이나 달라고 했어요. ㅠㅠㅠ
10초에 5불씩 나갔어요.ㅠㅠ 애써 가족사진 멋지게 잘 나왔다며 정신승리했습니다 ㅠㅠ
오랜만에 도시 방문이라 정신없는데 첫날 호갱된 충격에 좀 어질어질했구요.
길거리에 마리화나 냄새가 너무 심하고 노숙자들이 많아서 아이들 데리고 다니느라 신경이 쓰이긴 했어요.
사람들 많은 곳 위주로만 다녀서 그런지 위협을 느낀 적은 없었구요. 지하철 상태가 컬처쇼크긴 했지만 ㅎㅎ 그래도 여러번 잘 타고 다녔어요.
식당후기 - 초당골, 피터루거, 브루클린 KUUN, 맨하탄 Crave Fishbar UWS
초당골 추천글 보고 찾아갔는데 오픈시간부터 줄 서있는 맛집이더라구요. 런치메뉴 있어서 좋았고 맛있었어요.
피터루거 말해 뭐하나요. 역시 명불허전!!
피터루거 너무 맛있어서 뼈다귀 들고 뜯어먹고 싶었어요 ㅎㅎㅎ
저희담당 서버 할아버지도 너무 친절히 잘해주시고 아이들 예뻐해주셔서 즐겁게 식사하고 팁 많이 드리고 왔어요.
팁 많이 드렸더니 나올 때 인사도 길게 친절히 해주시더라구요. 자본주의 친절 ㅎㅎㅎ
피터루거에서 NYC 페리까지 5~10분정도만 걸으면 되는데요.
2.75불이란 혜자가격에 깨끗하고 화장실도 있는 실내이구요.
브루클린으로 페리 타고 내려와서 야경도 보고하니 너무 괜찮은거 같아요. 이 루트 강력히 추천합니다.!
피터루거 있는 동네인 윌리엄스버그가 유대인들의 마을이라고 하던데요. 전 정식으로 차려입은 유대인들을 처음 봐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숙소가 브루클린이라 숙소 근처 스시집과 한식당 KUUN 방문했구요. KUUN은 다른 한식당들과 다르게 인테리어도 멋지고 음식이 너무 정갈하고 메뉴마다 다 맛있어서 기분좋게 한끼 잘 먹었어요. 옆에 와인샵도 있어서 호텔 들어오며 와인도 한병 사왔구요.ㅎㅎ
자연사박물관 오후에 보면 아이들이 너무 힘들고 배고파 할거 같아 도보 10분이내 식당들 미리 찾아봤구요.
예약 가능하고 깔끔해 보이는 crave fishbar 란 곳을 뭣모르고 갔어요.
가는 길 주택들이 너무 예뻐서 구경하며 즐겁게 걸어갔구요. 알고보니 맨하탄에서 가장 비싼 300억씩 하는 주택이었어요. ㅎㄷㄷ
식당 근처도 다 아기자기 예쁜 식당들이 즐비한 곳이라 너무 좋았어요.
crave fishbar는 유명한 Luke's lobster 바로 옆이었는데요. 식당도 크고 예쁘고 음식도 다 맛있고 가격도 뉴욕물가 대비 괜찮은거 같아요. 키즈메뉴도 9불정도대 따로 있어요. 아이들 위한 음료수 색연필 그림종이 준비도 해주는 키즈프렌들리한 곳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굴도 신선하고 깔라마리, 문어 너무 맛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한 곳 - 자연사박물관, 도미노파크,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해리포터 플래그십 스토어, 엠엔엠즈
도미노파크, 자연사박물관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어요. 아이들과 가족여행 가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자연사박물관 가기전에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 보여줬는데요. 영화에 나왔던 곳 찾아보고 하면서 더 즐거워 했어요.
크루즈는 오래 타면 아이들이 힘들어 할거 같아 1시간짜리 탑승했구요.
가기 전에 아이들에게 자유의 여신상 사진도 보여주고 정보를 알려줬어요. 직접 보니 너무 신기하고 멋지다고 좋아했구요. 어른인 저도 직접 보니 가슴이 웅장해지게 멋있었습니다.
많이들 아실거 같지만 깨알정보는요.
메이시스 백화점에 산타랜드 오픈했는데요. 미리 예약해서 구경가능해요 (예약필수에요)
자연사박물관은 도네이션 줄은 꽤 길어요. 혹 입장권 구매하신 분들은 도네이션 줄과 다른 정문쪽 짧은 줄로 바로 입장하시면 돼요.
피터루거 후식메뉴인 치즈케익과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어요. (선데아이스크림은 예쁘지만 그냥 아이스크림이 담백하고 맛나요.)
꼭 유명한 카페나 식당 아니더라도 구글맵에서 식당 검색해서 평점 4.3이상 후기 300개 이상정도(최근후기로 나열)인 곳은 평타이상이니 다양하게 방문해 보세요.
NYC ferry 앱 깔면 시간이나 루트 보기 편하구요. 2.75불에 다양한 루트 탈 수 있고 저녁엔 야경까지 덤이라 정말 좋아요.
뉴욕은 바람 쌩쌩 정말 추웠어요. 모자, 목도리, 장갑 챙기세요.
궁금한 점 질문 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 드릴게요. ^^
즐거운 여행 되세요.
#앳홈트립 #뉴욕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