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0월 초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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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6일에 메가버스를 타고 뉴욕에 다녀왔어요~

뉴욕에 가서 하고 싶은 것은 딱 세가지였어요!

1. 해리포터 가게

2. 센트럴파크 자전거로 한바퀴 돌기

3. 뮤지컬 위키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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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해리포터 가게에 갔어요!

저 지팡이를 만지면 지팡이 주인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가게 직원이 다른 손님들한테 설명할 때 들어보니 해리랑 볼드모트 지팡이를 동시에 잡으면 영화처럼 스파크가 파파박 나오더라구요!!!!!!

이런 디테일에 덕후는 죽습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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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통 유발자 도비ㅠㅠㅠㅠ

근데.... 예전에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에서 봤던 도비보다 이 도비는 더 무섭게 생겼어요....

걘 귀엽게 생겼던데

그래도 내 사랑 도비는 사진 두 장 첨부해요

이렇게 밑에서 쳐다보니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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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이런 디테일2222222

쟤 피켓 맞나요??

쨋든 보우트러클 쟤네 나무 모양 안에 들어있어요ㅠㅠㅠㅠ

안경 모양으로 뚫려 있길래 봤더니 세상에나......... 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덕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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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디테일33333333

이건 엘레베이터에요ㅠㅠㅠㅠ

벽난로 같은 곳에서 플루 가루 써서 이동하는 느낌이에요ㅠㅠ

직원이 엘베타고 이동할 때 보니 엘베는 초록색이더라구요.....

진짜 해덕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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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보면 각 긱사별로 옷도 팔아요!

그냥 걸쳐서 사진찍고 그랬는데 탈의실이 있어서 입어봤어요!

그리핀도르 니트 넘 예뻐서 사고 싶었는데 니트 질이 너무 안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넘 뻣뻣하고ㅠㅠㅠㅠ

굿즈 맛집 스파오에서 해리포터랑 콜라보로 했을 때 나왔던 니트가 질도 훨 좋고 쌌던 것 같아요....

너무 사고싶었지만 아쉽게 내려놓았어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세미 그리핀도르 학생 된 느낌이라 숨길 수 없는 저 행복함 보이시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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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계단 오르내리는데 교장실 가는 느낌

정말 넘 좋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폰 세워두고 타이머 설정해서 혼자 셀카 찍으니 직원이 찍어줬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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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귀여운 골든스니치 반지!!!!!!!!!

가격도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어서 사고싶었는데 사이즈가 다 크더라구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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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해리포터 가게는 뒤로 하고 샌트럴 파크로 갔어요!

(이 때 시티바이크 타고 갔는데..... 진짜 힘들어서 죽을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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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씨가 여기서 햄버거 먹어서 한국에선 더 유명한 푸드트럭이래요

저도 미여디에서 뉴욕 맛집으로 검색해서 간 곳이에요! 샌트럴파크 근처에 있는 토니스 드래곤 그릴입니다!

근데 저는 햄버거 맛집임을 깜빡 잊고 볼로 시켰어요. 양고기로...

할랄푸드 좋아해서 그런 느낌일 줄 알았는데 양고기가 얇고 길게 나오더라구요

근데 넘 퍽퍽해서...ㅠㅠㅠ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ㅠㅠ 그래서 날씨도 우중충하고 해서 더 우울했다는...

저기 왼쪽에 백발 할아버지가 토니 할아버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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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뉴요커들에게 맛집 맞는지 저 때가 점심 지난 애매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렸어요.

샌트럴파크 도착!

이번에 한국에서 올 때 챙겨온 돗자리에서 밥 먹고 쉬었어요

날씨가 안좋고, 시티바이크 타서 체력 방전 되었고, 혼자 넘 지쳐서 제 로망이던 자전거 타고 센트럴 파크 돌기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시티 바이크가 30분마다 다시 반납해야하는 제한도 있어서 센트럴 파크 밖으로 왔다갔다 귀찮을 것 같아서 빠른 포기 했습니다.

밥 먹고 돗자리 위에서 낮잠 자다 깨서 다시 남은 밥 먹고 자고 반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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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파크에서 그래도 두시간 정도 보내고 뮤지컬 보기 전, 스벅에 갔어요

핸드폰 베터리가 풀이었는데 시티 바이크 탈 때 지도 보고 다니니 금방 닳더라구요ㅠㅠㅠㅠ

뮤지컬 보러 갈 때, 보고 숙소 찾으러 갈 때 핸드폰 필요해서 스벅에서 충전하며 또 두 시간정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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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이번 뉴욕여행의 주 목표였던 위키드!!!!!!!!!!!!

정말 티엠아이지만...ㅋㅋㅋㅋㅋ 제가 지금 미국에서 학생으로 있어서 뮤지컬은 학생할인 가격으로 봤어요!

그래서 이 멋진 뮤지컬을 오케스트라 석을 69불에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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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뮤지컬 시작 전에 사진 찍어도 괜찮은지 다 찍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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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제 시력이 좋지 않아 엄청 디테일까지는 못 봤지만 그래도ㅠㅠㅠㅠ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ㅠㅠ 1막 디파잉 그레비티 끝나고서는 살짝 울고.......

사진에서 보이듯 사람이 진짜 많고 가득 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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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 가지 너무 별로였던 것은 관객 수준? 매너? 그게 너무 똥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뮤지컬 볼 때 관크가 그렇게 심한걸 겪은 적이 없었거든요...?

젤 불편해봐야 어떤 사람이 기침 계속 하는거? 코시국이니 괜시리 저도 걱정되고 그런 부분에 불편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생리현상이니까요

하지만 여기선 제 앞에 네 명이 계속 자기들끼리 시끄럽게 떠들고, 공연 중에 어떤 아이가 주인공이 배우들에게 질문 같이 하는 것에 자기가 큰 소리로 대답해서 주변 사람들이 웃어주니 계속 말하고, 앞 자리에서 너무 심하게 왔다 갔다 하고...

나는 여기에 온전히 집중하고 싶은데ㅠㅠ 하면서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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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모든 것을 다 이길 정도로 위키드 너무 좋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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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뮤지컬 장소 근처로 잡은 호스텔로 걸어갔어요~

뮤지컬 끝나고 나니 앞에 인력거같은 자전거택시..? 그런게 줄 지어서 호객행위 하더라구요

이것도 하나의 진풍경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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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격스러움을 기억하고자 가는 길에 마트에서 맥주와 과자 사들고 갔어요!ㅋㅋㅋ

호스텔에서도 외국 애들과 함께 어울려 놀고 넘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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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마냥 100% 다 좋고 완벽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좋았던 기억에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그리운 추억으로 자리 잡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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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행 하시는 분들, 또 곧 여행 오실 분들도 여행 중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면 훌훌 털고 좋은 추억들만 안고 가시길 바랄게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1-11-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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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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