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려고 가려고 미루던 엣지 전망대를 갔어요.
더베슬 옆 허드슨야드 더샵스 건물 4층에 있어요.
딱보면 edge라고 입구가 따로 있어서 엘베타고 가면 됩니다.
일요일이라서 스트릿파킹(무료)하고 하이라인으로 슬슬 걸어서 갔어요🙂
우리는 선셋을 볼생각이 없어서 어제 저녁에 베슬 홈페이지에서 대충 예약하고 왔어요.
선셋 보시려면 이미 2주일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입장은 이메일로 온 바코드 보여주면 되는데..
12세 이하인 아들래미는 그냥패스..
저희는 백신카드와 ID카드(미국 운전면허증) 보여주고 들어왔어요.
어디든 요즘은 뉴욕 실내 입장은 최소 1회 백신 맞아야 들어갈수 있습니다.
입장할때 천장에 맨해튼 지도가 조명으로 있어서 볼만했어요.
들어가기전에 짐검사 완전 빡쌔게합니다.
백팩 맨 사람들은 다 파해치니깐 각오하세요.
저는 그래서 일부러 백팩안들고 갔는데..
핸드백도 검사합니다;
제가 당한 짐검사중에 제일 난이도가 높습니다.ㅎㅎ
짐검사하고 갑자기 사진찍어요 ㅎㅎ
안찍어도 되는데 찍으면 QR코드 카드 줘요. QR 바로 핸드폰으로 검색해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저는 탑오브더락에서 원본파일 배경 3개 패키지를 사봤는데 30달러 쯤 했거든요. 근데 배경이랑 사진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돈이 안아까웠는데 엣지는 정말 구립니다 ..
핸폰으로 다운받는건 공짜인데 ...
나중에 출구에서 인쇄해놓고 45달러에 팝니다.
대충 이런식...🤣
남편이 보더니 얘네는 생긴지 얼마안되서
준비가 안된 녀석들이라고 한소리 했네요.
저렇게 갑자기 사진 찍고 입장하면 엘리베이터까지 조명 + 허드슨 야드 건물들의 설계를 설명해주는 영상이나 글들이 잠깐 보입니다. 또 줄서서 들어가야합니다.
여기까지 지나면 엘리베이터 타고 엣지 전망대 올라가요.
낮 12시인데 사람 겁나 많아서 깜놀..
100층으로 가는데 고속엘베라서 빨랐습니다 ㅋㅋ
올라오면 이렇게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부와 외부로 구분..
외부로 나가서 일단 edge 답게 가장자리로 갑니다.
줄서야 사진찍을수 있는 그곳으로..ㅋㅋ
가장자리가 3군데 정도 되는데 각 포인트마다 뷰가 다 달라요. 저는 2군데에서 줄서서 찍었고 어퍼뷰 제외했어요. 맨해튼에서 고층건물이 제일 없는쪽이라 개인취향으로 걸렀습니다.
갑자기 와서 그런가..
비가 아주 조금 오기도 했고.
사진자체는 오늘 날씨가 구려서 (실패)
하늘은 어쩔수 없이 앱으로 색상 보정했어요.
감안해서 봐주세요 😊
아들이랑 한컷..
아들이 찍어준 사진도 많은데 뒷모습만 올립니다.
가족사진은 뒷사람에게 부탁했는데
찍어주는 사람마다 복불복입니다.;;
가운데 바닥보이는 공간을 기대했는데..
실망스러운점이 불투명이예요..
점박이 시트지 붙였나?
이 스팟으로 전부 누워서 뭘 찍어대서 저희도 아들래미 사진 찍어줬어요.
지금부터는 그냥 뷰사진 올려볼게요
외부에 음료와 간식파는데가 있어서 아들래미가 초코렛 하나 사먹었어요. 저는 추워서 음료가 안들어가는 상태..
전망대 실내는 더운데 외부는 추워서 옷입기 애매합니다.
내부엔 테이블 몇개 있고 음료, 기념품도 팔아요.
저는 어김없이 마그넷 2개 샀는데..
여기말고 나가는 출구 기념품샵에 종류 더 많이 팔아요.
원래 계단으로 한층더 올라갈수 있는것 같은데 직원이 클로즈라고 해서 못올라갔어요.
뭔가 있을것 같은데 아쉽..아마도 더 아슬아슬한 전망대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
나중에 오픈하면 오시는분 후기 올려주세요.
이렇게 다 보고 저희는 내려왔고..
출구에서 또 기념품 보다가 다음 행선지로 이동했어요.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으로는 후기에는 없지만 작년에 탑오브더락,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는 선셋을 봤던지라 엣지는 솔직하게 큰 감동은 없었어요. 그리고 내부에 볼거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제일 많습니다.
edge 엣지 전망대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전망대라 자세히 후기 올려봤어요.
날씨좋은날 가면 더좋은 사진 나왔을텐데 아쉬웠지만 가족들도 저도 재밌었습니다.
전망대 뽀개기 (4군대) 하실분들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