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저녁 9시 뉴욕 맨하탄 기차역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단 15분 동안 걸으면서 느낀 절망 (무조건 안전하게 다니세요 ㅠ)

핵심요약

뉴욕 Penn Station에 저녁 9시경 도착해 숙소까지 도보 7블록을 걸었다가 캣콜링·취객 등 위협을 겪은 후기입니다.

  • NYC Penn Station 저녁 9시경(8시5X분) 도착, 다운타운 숙소까지 도보 7블록·15분 거리
  • 비 오는 날 택시가 안 잡혀 도보 이동을 선택함
  • 캣콜링, 대마초 흡연자, 취한 행인 무리와 잇달아 마주침
  • 숙소 도착 후 짐 옮기는 걸 도와준 행인을 만남
  • 저녁 8시반 이후 뉴욕 도착 일정은 위험하다고 판단, 사전에 도착 시각 확인 권장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뉴욕 Penn Station에서 밤늦게 내리면 걸어서 숙소까지 가도 안전한가요?

저녁 9시경 도착해 7블록·도보 15분 거리를 걸었는데 위협적인 상황을 여러 번 겪었다고 적었습니다. 비가 와서 택시를 기다렸지만 잡히지 않아 도보를 택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글쓴이는 직전 도시인 보스턴 기준으로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2.뉴욕 야간 도보 이동 중 어떤 위험을 마주칠 수 있나요?

짧은 거리에서도 캣콜링, 대마초 흡연자, 취한 행인 무리와 연달아 마주쳤습니다. 자전거 배달기사가 돌진하듯 다가와 캣콜링을 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숙소 앞에서는 짐 옮기는 것을 대가 없이 도와준 행인도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3.뉴욕 여행 시 기차 도착 시간은 몇 시가 안전한가요?

저녁 8시반 이후 뉴욕에 도착하는 일정은 위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글쓴이는 이후 일정을 짤 때 일출·도착 시간을 미리 확인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차표를 끊을 당시부터 늦은 도착 시간의 위험성을 인지했어야 했다고 돌아봤습니다.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낮 시간대에 도착하거나 택시·차량으로 숙소까지 이동하는 일정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비 오는 저녁 9시경 NYC Penn Station에서 내려 다운타운 숙소까지 7블록을 걸으며 캣콜링과 취객, 대마초 흡연자를 연달아 마주쳐 위협을 느꼈다고 적었습니다. 숙소 도착 후에는 짐 옮기는 것을 도와준 행인 덕분에 안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8시 5X분, 사실상 저녁 9시에 NYC Penn Station에 내려서, 다운타운에 위치한 도보 15분 거리의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기차 내릴때 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역을 나갔을 때는 추적추적 꽤 많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미 저보다 앞서 오신 분들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도 안오길래, 저는 직전 여행 도시인 보스턴을 떠올리며 15분은 걍 걷자~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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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말그대로 개노답.. 핵 위험.. 그 자체였습니다. 과격한 표현일수는 있지만, 동물원 울타리 밖을 빠져나온 동물을 보듯... 거리낌 없이 저를 구경하고, 조롱했습니다. (사실 요정도는 예상했습니다ㅋㅋ;;) 그리고 그 상황에서 어디에도 의지하기 어렵다.... = 즉 내 안전을 보장 받을 채널이 없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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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로 절망스러웠냐면.... 어두운 길에 저 + 덩치 큰 행인 한 명만 걸어가고 있어서 조금 긴장하며 가다가, 다른 사람들이 오길래 내심 반가워 하면 그 사람들은 이미 핵 취한 키 큰 흑인 세명입니다. 그들을 빠르게 지나쳐서 가다보면 서있는 사람은 대마초 피우고 있습니다. 도로 위 다른 사람들보다 안전하게 느껴졌던 자전거 배달기사는, 저한테 대놓고 돌진하려는 듯 달려와놓고는 'Oh I'm so sorry BABY'라며 캣콜링을 합니다₩~~~~!!! 와우. 총 7블록을 걷는 동안... 횡단보도 신호는 왜이렇게 안바뀌는지, 왤케 한 블럭이 길게 느껴지는지... 아득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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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를 끊을 때부터 8시 반에 뉴욕에 도착하는건 ㄹㅇ 위험한 것이라고 깨달았어야 했는데.. 한국 기준으로 생각하며 개념없이 용감했습니다 ㅋㅋ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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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런 와중에도, 숙소 앞에 도착해서 로비까지 약간의 층고가 있었는데... 낑낑대며 짐을 들고 올라가는 저를 아무런 대가 없이 도와줬던 분도 계십니다. 심지어 감사인사에 대한 대답이 '맨하탄에서의 첫 시작이 행복했으면 됐어'라는 초초초 스윗하기까지... 천사가 내려와서 절 지켜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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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여행 첫날에 소중한 배움을 몸소 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앞으로는 일출 시간을 잘 확인해서 일정을 짜야지... 라고 다짐했습니다.

저처럼 미국 여행이 진짜 쌩 처음이신 분들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박제해놓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1-10-1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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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40 · 댓글 87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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