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직장인 제3국에서 뉴욕으로 휴가 후기

몇 시간 후면 업무 복귀인데 실감이 안 나네요. 얼마 전 다녀온 뉴욕 휴가 후기 작성해볼게요. 후기는 처음입니다. 이 카페를 통해 얻은 정보가 많기에 도움이 되고자? 작성합니다. [사진은 생략할게요..너무 대단하신 분들이 남긴 사진도 많고 전 똥손이라,,ㅠ)

직장인이고 제3국에 거주 중입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터지면서 회사에선 미국으로 여행 가는 걸 좀 좋게 본 편은 아니였으나 모르는 척했습니다...) 약 10일 동안 여행했으며 5일 동안은 개인적으로 해야 할 것들이 있어서 관광은 많이 못 했습니다. 나머지 5일 동안은 많이 돌아다니려고 노력했습니다.

​

준비한 서류는 이스타 비자, 백신 증명서, PCR 음성 확인서(영문),거주 중인 국가 보건복지부 백신증명서 (QR코트)

제가 거주 중인 곳은 이스타 비자가 허용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체크인 전부터 엄청 까다롭게? 질문하더군요. 이것 저것 질문하는데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했어요. (리턴 티켓, 서류 등 다 제시한 상태였는데) 쿨하게 넘기려고 했죠. 한국에선 이 정도까지 질문한 적 없다고 들었습니다. 후에 델타항공 Customer service에 컴플레인 했어요. 여태 여행 다니면서 이런 불쾌한 경험 처음이었다고 서류들도 다 있었는데 동양인에 여자라서 그런 질문들을 한 거냐는 등..(이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출국할 때 좌석 업그레이드하려고 카드 내밀었는데..공짜로 해주더군요.)

JFK 공항에 도착해서는 오히려 질문이 간단했어요. 왜 왔는지와 돈 얼마 가지고 왔는지,

​

숙소는 뉴저지 위호켄이랑 원월드호텔에서 지냈어요. 뉴저지가 좋았던 부분은 저녁에 조용해요.(잠은 편하게 자야 한다는 주의라서).근처에 먹을 곳이 없는 게 문제지만... 맨하탄으로 가는 버스도 자주 와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공항에서 이동할 때는 택시 이용했어요. 옐로라이드 이용했습니다. [막판에 비행기 일정이 변경되어서 숙소와 옐로라이드에 문의했었는데 이해해주시고 시간도 잘 조율해주셔서 편했습니다. 또한, 출국 날 H마트에서 장보고 공항에 갈 수 있게끔 잘 조율해주셨어요.]

​

방문한 곳은 록펠러센터(무조건 추천합니다), 엠파이어빌딩, 모마미술관, 휘트니미술관, 자유의 여신상 페리,센트럴공원, 타임스퀘어,브루클린 브릿지, 덤보 등->아무래도 혼자 여행한 거라서 록펠러센터에서는 커플들 사진 찍어주고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구 브루클린 브릿지,덤보에서는 개인 스냅 신청해서 찍었습니다.

욕심이 많고 다 갈 줄 알고서 앳홈에서 6개 사다가 나중에 2개 더 샀으나...아울렛 못 가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도 못 갔네요..하루에 기본 이만보이상은 걸었던 것 같아요...걸어다니면서 이곳저곳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맛집은 많이 못 갔습니다.Ess-a-Bagel 두 번 갔어요..시그니쳐랑 크림치즈 둘 다 먹었는데 맛있어요ㅠㅠㅠ저 먹는거 많이 먹고 음식 안 남기는 편인데 미국은 양이 만만치 않더군요...거의 항상 반 먹고 반은 남겨서 나중에 먹었어요..그리고 쉑쉑버거,파이브가이즈,맥도날드, 한식,파리바게트 빵, 피터루거 (무조건 추천입니다..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맛있어요 크림이 안 달고 담백해요), 스타벅스, 에일린 치즈케이크,블루보틀,라멘,조이피자 ->한식이나 버거 많이 먹었던 이유는 제가 지내는 곳에 그리 많지 않아서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와서보니까 너무 덜 먹은 거 같아서 속상합니다....

​

30대에 뉴욕 간다고 항상 말하고 다녔는데 막상 이루어지니 신기했고 마음이 먹먹했어요. 처음 도착해서 타임스퀘어 갔던 기분은 어느 여행지에서도 못 느꼈던 기분인 것 같아요. 왜 다들 뉴욕 뉴욕 하는지도 알 것 같아요. 엠파이어빌딩에서 empire state of mind 노래 들으면서 야경 보는데 너무 좋았어요 마음이 찡해지고..다음엔 혼자 안 올라가는 게 목표입니다...

​

재즈바는 가고 싶었는데.......여기서 어떤 분이 올린 글 보고 갈 줄 알았으나...할많하않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여 생략하겠습니다.

​

12월 티켓도 사놨는데 너무 춥다고 해서 내년 3-4월로 계획하려고 합니다. 그 땐 LP바나 실내 테니스 치는 곳이 있으면 방문하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

*추가 부분: 뉴욕에서 입국 시 PCR 검사->1)LABQ 차량에 COVID TEST 이런 게 많이 보여요. 속으로 아 저기서 검사하면 되겠다! 이 마음이었는데.. 하필 찾을 땐 안 보이고 어디였는지 기억도 안 나요...그러다가 2)타임스퀘어에서 Dragonfly 차량에 COVID TEST 설치되어있는 거 발견하고 검사 바로 했습니다. 여권만 제시하면 알아서 작성해주고, 비밀번호 전달받습니다. 결과지는 메세지, 이메일로 받으며 기 전달 받은 비밀번호 입력하면 됩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1-09-28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710 · 댓글 68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