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뉴욕에서 만난 결혼한 커플입니다.^^
결혼기념일떄쯤 3월마다 추억 여행으로 뉴욕을 다녀오는데..
올해는 못다녀왔지만 ㅠ 다음주에 드디어 자가격리가 풀려 갈 수 있을거 같아욯
지난 뉴욕 여행에서 4박5 일간 먹고 보고 한 사진들 올려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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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비행기가 갑자기 폭설로 결항되어.. 저녁 비행기로 뉴욕에 도착하였습니다.
3월은 아직 추워요~~ 몸도 녹일겸 바로 k 사우나로 직행~~
입장료 $40 비싸죠..
때밀이 $100 + 팁별도.. 가볍게 샤워만하고 찜질방으로 갔습니다.
이방 저방 돌아다니면서 몸도 지지고 식혜+달걀로 배고픔을 달랬습니다.
사우나를 나와서 바로 옆건물에 종로상회를 갔습니다.
평일인데도 기본 30분 웨이팅..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ㄷㄷ
식전 에피타이저로 나온 육회 ㅎㅎ
시그니처 메뉴 김치찌개에 쏘쥬한잔~좋았습니다.
아쉬워서 한병 더마셨습니다..
둘이서 얼마 안먹었는데 이만큼 나왔네요 ㅎㅎ암튼 맛있었으니 다행이네요
다음날 아침 버스를타고 브롱스 동물원으로 갔습니다. 너무 추워서 야외동물들은 아직 볼 수없었어요.
(호랑이 보구싶었는데..)
내부에 있던 악어
붉은곰 커플
고릴라가 유리벽에 기대 있는데 불쌍해 보이더라구요..
해가 지고 나서 다시 찾아온 한인타운 카페베네
커피한잔 하는데 쇼미더머니에서 보던 낯익은 분이 뒤테이블에 앉습니다. (아마 저만 알아본듯)
여행 오신거 같았어요. 기념으로 사인 한장 받았습니다 ㅎ
커피마시고 불금이라 치맥하러 옆집 bbq에 갔습니닿. 여기까진 좋았어요..
여기부터 어이없는 일을 당했어요..(다운타운 한식당들이 대개 x가지 없지만 bbq는 정말 재수가 없었어요. )
금요일 바쁜 저녁시간에 방문했었고
나중에오는 친구까지 3명이라 4인용 테이블에 저희부부 둘이 먼저 앉았습니다.
차가막혀 친구가 좀 늦는대서 미리 치킨도 시켜놔서 음식도 이미 나왔고요.
저희 다음에 흑인여자 3명이 들어왔어요. 남은 테이블이 2인용 작은 테이블밖에 없자 매니저라는 사람이
친구 아직 안왔으면 작은 테이블로 옮기라는거에요.. WTF..
저희는 한국말을 잘못해서 영어로 따졌죠.. 이런식으로 장사하는게 어딨냐고..먼저온 손님한테
그러더니 저희보고 한국말로 하라는거에요.못알아듯겠다고
싫다고 네가 영어하라고 했더니..자기는 영어하기 싫다면서
그래서 물었죠 이름이뭐냐고..그니까 이름은 말해주기 싫대여 ;;사장 이랑 얘기좀할수있냐 했더니
사장은 또 한국가서 없대요..;; 팁내기 싫어서 이러냐고 다시 어이없는 소리를 지껄입니다..그 사이에 친구가 왔고
무슨일이냐고 됐다고 기분 더러워서 음식 남기고 그냥 나왔어요.
(아마 장사가 잘되서 그런가 싶은데 한국인이라고 그러는지.. 사람봐가면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백인.흑인상대로는 저런 헛소리는 못했을겁니다.
바로 구글 리뷰에 올렸고,, 라이크는 지금 100개가 넘네요. 아마 지금쯤 그 매니저는 짤렸을겁니다.)
기분 전환하러 건너편에 있는 포차에갔습니다. 여러가지 맛있는 안주에 술을 마시고 잠들었습니다.
다음 날 매디슨스퀘어 앞 내일 wwe 투어가 온다고 홍보를 하네요.
뉴욕은 이른 아침 부터 식당을 열어서 좋은거 같아요. 큰집에서 소머리국밥으로 해장
하고나서 모마에 왔습니다.
관람할동안 저는 지난밤 숙취로 바깥에서 기다렸습니다.,
첼시마켓으로 가서 랍스터버거와 크램차우더를 먹었어요(맛있는데 너무작잫아..)
결국 1인 1랍스터를 시켰습니다 ㅎㅎ
수술준비
순삭
디저트로 옆집에서 굴 !!입에서 녹아요ㅎㅎ
저녁을 먹고 다시온 MSG
뉴욕닉스가 무참하게 패했지만, 이 때아니면 또 언제 직관을 해보겠습니까?ㅎㅎ
2일차 저녁 농구를 보고 타임스퀘어를 지나 다시 숙소로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