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년도에 한달정도 친구와 뉴욕 여행을 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보니 어느덧 3년이 지나고 있더라구요. 더 늦기전에 블로그에 여행 후기를 포스팅 중입니다. 후기 쓰면서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간 것 같더라구요. 말그대로 하루하루 랜선 여행중입니다.
1. 매디슨 스퀘어 파크 (Madison Square Park)
매주 월,수,금,토요일마다 매디슨 스퀘어 파크에서는 그린마켓이 열립니다. 시식의 미덕은 이곳에도 존재했습니다. 뉴욕 근처에서 재배된 농산품만 판매가 되고있어서 과일, 야채 등 엄청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아침을 먹고 나와서 간단하게 코코넛 워터와 프레즐을 사먹었는데 진짜 쫄깃하면서도 톡톡 쏴주는 짠맛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공원 한바퀴 돌면서 다리미 건물 플랫아이언 빌딩도 보고, 마리메꼬 매장에도 들렀습니다. 매장 한가운데 재봉틀 작업방이 인상적이였어요. 저도,, 저런 공방 갖고싶어요.
2. 쉑쉑버거 (shakeshack)
한국에 쉑쉑이 들어왔지만 본점을 가겠다며 꿋꿋이 버텼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매디슨 스퀘어에 있는 쉑쉑 버거를 방문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기때문에 조금 일찍 가거나 점심시간 이후가 좋을것 같아요.
미국 공원은 가는곳마다 청설모가 참 많더군요. 근데 이녀석들 성격이 보통이 아닙니다. 저렇게 이쁜 아이한테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테러 당했습니다. 조심하세요~!!
3. 브라이언트파크 & 블루보틀 (Bryant park & Blue Bottle Coffee)
배도 부르고 천천히 걸어서 브라이언트 파크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블루보틀 커피를 마시며 공원에 앉아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몇일 되지는 않았지만 맨하탄은 시끄럽고 바쁘고 높은 빌딩들 사이에서 정신이 없었는데, 공원 안에만 들어오면 다른 세상처럼 조용하고, 평화를 느낄 수 있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차들도 엄청 많은데 차에서 매연 가스를 뿜어내지 않는것 같았어요. 항상 파란하늘이 보였으니까요~(이날은 비가와서,,)
다양한 모습의 빌딩과 잔디에 자유롭게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진정한 뉴요커의 자유를 느껴봅니다..(개부럽!!)
6. 양키 스타디움 (Yankee Stadium)
서울에서는 두산! 뉴욕에서는 양키!!
그랜드 센트럴에서 지하철타고 양키 스타디움에 도착 했습니다. 중간에 목이 말라서 에비앙 워터(1리터)를 1+1 세일하길래 편의점에서 샀습니다. 야구장가면 목마를거니깐~
야구장 입장시 음료 및 액체 반입이 안된다고해서 아까운 물을 버렸습니다.
이날 경기가 졌는지 이겼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마시고 수다떠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야구장의 규모도 우리보다 훨~씬 크고 메이저리그를 바로 눈앞에서 보고 있는게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았었습니다.
그래도 응원은 한국이 최고입니다!!! 넘~ 졸려요 ㅋㅋㅋㅋㅋ 소리도 질러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해야 야구인데 말이죠~
[오늘의 지출]
메트로카드 충전 20.00
쉑쉑+프레즐 26.86
도서관 자석2 10.78
블루보틀커피 3.54
에비앙워터 1+1 6.18
양키즈 맥주 28.00
포테이토갈릭 7.00
** 양키 스타디움 입장권은 친구 남친의 후원해줬습니다. thank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