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랜선여행] 치킨 준다고 하니 써보는 뉴욕여행 후기(feat. NBA, Halloween)

ⓘ 말머리 꼭 선택해주세요! 더 빠르고 정확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

ⓘ 의미없고 성의없는 게시글 방지를 위해 아래같이 작성해주세요.

- 도시별 후기 : 3장 이상 사진과 자세한 후기글 or 500자 이상 후기글

- 여행사진 게시판 : 2장 이상 인생샷 사진(아무 사진x)과 간단한 후기글

- 먹방사진 게시판 : 2장 이상 사진과 간단한 맛평가와 식당이름 or 주소

- 여행영상 게시판 : 카페내에 영상 재생 기능으로의 공유와 후기글




"어서와, 뉴욕은 처음이지?"


처음 아닙니다. 14년 마이애미 출장길에 JFK에서 환승했습니다.
국내선 환승 수속을 마치고 밖에서 꼴랑 담배 한대 피웠습니다.
'아 뉴욕의 공기구나.' 딱 그 정도 느낌.



<미여디 도움받아 여행 잘 다녀와서 잊고 있다 치킨 준다고 하니 써보는 후기>


토론토로 이민 간 친구가 놀러오라 재촉합니다.
여행으로 일본을 벗어나보지 못한 내가 과감히 토론토 왕복 항공권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근거리 뉴욕이 자꾸 아른거립니다.

"친구야, 내가 할로윈을 느껴보고 싶은데 토론토랑 뉴ㅇ"
"닥쳐, 뉴욕 들렀다 넘어와."
"ㅇㅋ, ㄱㅅ"


2019년 10월 28일~11월 3일(6박7일)
대한항공 직항편 KE081 1,053,700원(19년 6월 인터파크투어)
미드타운 한인민박 씨티뷰 6박 수건대여 포함 약 $500



1. 미국 스포츠 즐기기

  미국을 가면 꼭 MLB와 NBA를 보고 싶었습니다. 베스트는 LAD와 NYY의 월드시리즈 5차전 류현진 원정선발경기.
LAD와 NYY가 리그 우승에 실패하면서 물건너갔고 그렇다면 남은건 NBA 정도. 가즈아!

  때마침 10월 중순에 NBA 19-20 시즌이 개막했습니다. 시즌 초반이라 분위기가 썰렁할까 걱정됐습니다.
게다가 뉴욕닉스는 전년시즌 양대리그 통합 꼴찌였고 상대는 중하위원 시카고불스.

※ 티켓은 NBA공홈을 통해 티켓마스터에서 구매했습니다.
https://www.nba.com/
19년 10월 28일 19시 Chicago Bulls vs New York Nicks
Total $157.03($147.1 / Insurance $9.93)
321SEC 2ROW 12SEAT

메디슨스퀘어가든 가장 꼭대기 먼 좌석임에도 18만원입니다.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선수 벤치 바로 뒷 자석은 세전 $999였습니다. 가격이 뭐 이따윈지 모르겠네요.


**메디슨스퀘어가든은 들어갈때 보안검색이 있습니다. 가방검사와 보안검색대를 통과합니다.
보안수준이 높진 않지만 괜한 오해 살 만한 물건은 숙소에 두고 짐을 최소화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티켓마스터 앱으로 티켓을 볼 수 있습니다. 입장할때 앱 티켓 바코드를 찍고 들어갑니다.**



입장 후에 $10짜리 응원도구를 팝니다. 현찰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호구들만 삽니다.


장점 - 입장할 때 티켓 직원이 하이파이브 해줬다. 뉴요커들과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아이컨택 했다.
단점 - 응원하기 불편하다. 들고 다니기 번거롭다. 당연히 캐리어 안에서도 집에서도 계륵이었다.


  


경기는 뉴욕닉스가 4쿼터에서 10점차를 뒤집는 역전승이었습니다. 시즌 첫 승.
하위권의 경기라도 역전승은 재미있습니다.

**20년 3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NBA의 19-20 시즌 전경기는 중단되었습니다**



2. 할로윈퍼레이드

10월 31일 뉴욕에 있다면? 그리고 뉴욕이 처음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이유는 생락한다.
뉴욕시 할로윈 퍼레이드 공홈 https://halloween-nyc.com/

 


 

 


 

 


 

 


 

 


 


※할로윈 아티스트를 좀 더 가까이 즐기는 TIP※
퍼레이드 코스가 6th Avenue Spring St~16th St입니다.
Spring St. Subway Station이 출발점이기 때문에 아티스트들은 이곳에 집결합니다.
오후3시~5시쯤 이곳에 오시면 수 많은 할로윈 코스튬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하기 때문에 좋은 작품을 남길 수도 있고
물론 아티스트와 함께 사진도 찍으실 수 있습니다.
18시쯤 부터 경찰이 통제를 시작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통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사진을 만드시려면 고성능 플래쉬를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키즈 뉴요커들의 할로윈 함께하는 TIP※
할로윈 전날 센트럴파크 북쪽
110 Street Station Central Park North역 근처 호숫가에서
Halloween Pumpkin Flotilla가 있었습니다. 이거 진짜 로컬 이벤트입니다.

잭-오-랜턴을 호숫가에 띄워 보내는 행사인데 주변 주민들이 아이들에게 할로윈 코스튬을 입히고 나옵니다. 
31일 당일 할로윈 퍼레이드보다 조용하고 한적하게 아이들의 귀여운 코스튬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센트럴파크 홈페이지를 꼭 확인하세요.
10월 30일 16:00~19:00 Central Park
Halloween Pumpkin Flotilla 2019
Charles A. Dana Discovery Center

https://www.centralparknyc.org/



3. 음식


FIVE GUYS - 맨하튼 입성 기념 첫 식사. 햄버거는 그냥 미국꺼. 대만족


Ole & Steen - 숙소 근처 카페에서 뉴요커처럼 아침식사로 커피에 빵 먹었습니다.
 


Chobani SoHo - 꼭 가라고 추천받아서 갔습니다. 건강한 맛입니다. 건강한 요거트 맛. 여러분이 아시는 그 맛. 요플레는 아닙니다. 전 건강하지만, 장 운동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합니다.
 


Five Leaves - 아침부터 줄서는 브런치가게. 맛있습니다. 베이크드빈이 제일 맛있었네요. 날씨 좋으면 야외에서 먹는것도 좋을 듯 해요. 따스한 느낌의 가게입니다.

 


Starbucks Reserved Roastery - Whiskey Barrel Aged Cold Brew 원두를 위스키배럴에 숙성시켜 진짜 위스키 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나 왠지 좀 멋지네." 하는 느낌 받을 수 있습니다. 비쌉니다. 세후$13. 원두는 $40입니다. 핫브루하지 마시고 꼭 콜드브루해야 그 향을 조금이라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Sammy's Halal - 밤 늦게 문 연데 없어서 들어가서 먹은 곳. 맛있는데 양이 너무 많아요.


Sleeo No More - 간택받아서 배우님한테 받은 목걸입니다. 네, 맞습니다. 자랑입니다. 다들 간택받으세요.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수님 글 검색하세요.

Ess-a-Bagel - 따지고보면 커피까지 2만원 가까운 아침식사인데요. 뭐 어떻습니까. 여행인데요. 돈 쓰러 간건데요.


Dallas BBQ - 자극적인 소스의 베이비폭립. 전형적인 미국맛. 저게 콜라 라지임 XXXL 아님
 


Good Stuff Diner - Lumber Jack 메뉴 2개 시킨거 아님. 저거 다 내꺼. 커피 필요하냐고 계속 물어봄.


Old Homestead Steakhouse - 포터하우스입니다. 스테이크는 그냥 여럿이 가서 많이 시키고 많이 드세요. 고기는 크고 두꺼워야 맛있습니다. 고기는 진리이며 빛이니라.


Chelsea Market Lobster - 살이 단단하고 씹는 맛도 좋습니다. 꼭 물티슈 50매짜리 들고 가세요. 먹는 내내 필요합니다.


4. 본격 랜선여행 하시라고 사진 투척 합니다.


 


 


 


 


 


 


 


 


 


 


 


 


 





아, 또 가고 싶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0-03-18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743 · 댓글 28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