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911 메모리얼 뮤지엄 관람이 뉴욕여행에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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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입하고 눈팅만하다가 처음 글남깁니다. 
이런곳에 글을 잘 남기지 않는데..  911 메모리얼 뮤지엄 후기도 잘 안보이고 
저도 도움만 받기보다는 도움이 좀 되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남겨요. 
뮤지엄 포함할까 고민되는분들에게 참고 되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는 뉴욕관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리 픽5를 선택해서 
탑오브더락, 자유의여신상 다운타운크루즈, 모마, 메트로폴리탄, 휘트니뮤지엄 이렇게 구매했다가.. 
여행첫날 뉴욕관광정보센터가서 티켓 픽업하면서 911도 가고 싶어져서 $20만 추가로 내고 픽 6로 업그레이드 해서 
티켓 하나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스탭 두분이 계신데 친절하시고 아무 계획 없이 갔었는데.. 뉴욕여행책자도 구비되어 있고, 간단한 질문도 할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뉴욕에서 다녀온곳중에 탑오브더락과 911메모리얼 뮤지엄 두곳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탑오브더락은 야경이 정말 멋져서 다들 후기도 많이 올리시는데.. 
911메모리얼은 많이들 안가시는지 후기도 많이 없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2001년도에 있었던 911테러로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고 그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과 전시물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마냥 관광으로 즐겁게 구경하다 갈곳은 아니었습니다. 
전시간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휴대폰으로 911 뮤지엄 앱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오디오투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투어 대여하면 $8인가 추가로 내야했던것 같아요) 
한국어는 아직 없지만 영어로 들을 수도 있고 영어 스크립트가 앱에 다 올라와 있어서 앱에서 나오는 안내에따라 둘러보면 편리했습니다. 에어팟이나 이어폰가지고 가시기바랍니다.  완벽한 독해는 여러워도 앱으로 대략적으로 전시에대한 설명을 파악하면서 둘러보니 좋았습니다. 

전시물 중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어느 사진 한장이었습니다. 
쌍둥이 빌딩 건물을 계단으로 내려오면서 탈출하던 사람중 한사람이 촬영한 사진이었는데.. 
사람들을 구조하기위해 빌딩으로 올라가는 소방관들의 표정을 담은 사진 이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사진 이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명이 달린 급박한 상황에서도 다른사람을 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아픈 상처를 잊지않고 희생자들을 기리고 자신을 희생해 다른이를 구한 영웅들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이 너무 멋졌습니다. 

뉴욕 여행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흥미로운 곳을 많이 방문하시겠지만 
911 메모리얼 뮤지엄 방문하시면 평소 생각해보지 못한 많은 내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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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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