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홀로 여행.
해외 여행을 항상 가족과 함께 패키지로 다니다가 첫 홀로 자유여행을 뉴욕으로 다녀왔습니다^^
첨엔 넘나 걱정하고 미여디로 엄청 찾아보고 계획도 엄청 열심히 짰는데...
막상 거서 그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하고 싶던 것은 얼추 하고 온 것 같아요
가기전에 저도 미여디서 엄청 찾아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혹시나 제 후기가 도움이 될까 하여 남깁니다^^
(다쓰고 보니 엄청 길어요....)
비행기는 1달 반정도 전에 아시아나 직항으로 예약하여 1140700원 이었고
숙소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절친의 집에서 지내서 따로 들지 않았습니다.
첫 1주일은 절친이 리서치 중이라 타국에 있어서 홀로 지냈고 후반 1주는 친구와 드문드문(친구는 출근하니까요) 함께 지냈습니다^^
그리고 또 막상 가려고 마음 먹고 나니 맨하튼에서 일하는 친구/지인/사촌만 4명이 있어서 막 혼자 여행간 느낌은 아니긴 했어요!
*여행전 구매 비용
| 워싱턴 메가버스 왕복 예약 | ₩33,327 | |
| 자유의 여신상 페리 예약(엘리스섬 페리) | ₩22,935 | |
| UN예매(한국어 투어) | ₩27,652 | |
| 뉴욕 스마트 패스 3매 구매(앳홈트립, 원월드, 탑오브더락, 해양항공) | ₩93,450 | |
| 공항버스 예약(택시 동행을 구하다 포기하고 예약) | ₩22,475 |
* 현지 사용 금액 : 카드 약 55만원 + 환전해간 500불
워싱턴 메가버스는 종종 프리티켓이 있고 좌석을 지정하면 추가금 있고, 미지정은 추가금이 없는데... 제가 뭘 몰라서.............. 다 추가금을 냈네요^^ 4불씩.. 큰돈 아니지만 또 배웠습니다.
갈땐가 올땐가 한쪽은 프리티켓에 4불 추가금 냈고, 다른쪽은 20불 정도에 4불 추가금 냈어용
자유의 여신상 페리는 홈페이지 예약하면 티켓 교환 안하고 줄 없이 들어간다 해서 패스로 안묶고 따로 했는데 가격차이도 많이 안나고, 전 대기 거의 없이 들어가서 좋았어요^^
UN 한국어 투어는 가장 인상적인 것들중 하나였고요...
뉴욕 스마트 패스로 전망대 두개는 대만족이었고, 해양항공우주 박물관은 제가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 끊었는데....^^^^^^^ 제가 상상한 그것이 아니었어요 ㅋㅋㅋ 그래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러시아 밀덕 아저씨랑 사이좋게 사진도 찍어주고^^
택시가 70불 정도라 부담이 되어서 동행을 구하다 3일전까지 안구해져서 예약을 했는데... 동행이 구해져서 취소하려 봤더니 취소가 안되더라고요.. 현장서도 발권이 되고 앱으로 구매시 조금이지만 더 싸다고 하는데 몰라서 그냥 제 값주고 했어요^^
공항버스+리프트로 숙소까지 갔는데 2명만 되도 그냥 택시로 바로 이동이 좋겠다 싶더라고요~
대충 비행기 표값 제외함 140정도 쓴듯해요!
1일차
비행기가 거의 만석이라 거의 못자고...
10시 경 뉴욕 jfk 공항 도착 : 좌석이 38열인지라 나와서 공항 입국 수속 받기까지 2시간 이상 대기함
수속은
-왜왔니? 여행겸 친구방문
-언제까지 있니? 30일에 돌아가
-어디에 투숙하니? 친구집
-친구집 주소는 어디니?(주소 지도로 보여줌)
-뭐 이상한거 가져온거 없니? 없어
-너 직업은 뭐니?
요거까지 하고 통과
1시 공항 버스 탑승
1시 45분 그랑 센트럴 터미널 인근에 내려줌(이 버스는 타임스퀘어까지 가는 것이나 친구집까지 동선상 여기가 짧다고 해서 내림)
첨 가본 것이라 어딘지 도통 모르겠어서 그자리에서 그냥 리프트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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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같은 잘소에 내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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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뭔지 잘 모르고 쉐어를 눌렀더니 다른 사람이 하나 있어서 그 사람을 내려주고 가는 길
할렘 강을 따라 올라가는데 한겨울에 반팔 반바지로 조깅하는 외국인은 컬쳐쇼크였음
친구집 경비원에게 맡겨둔 키를 받아 집에 짐을 빠르게 풀고
MTA 1주일 무제한 권 끊어서(33불+카드값1불)
원월드 전망대로 고고!
(4시경 원월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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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부터 야경까지 다 보고
타임스퀘어로 이동!
친구가 추천해준 마이티 퀸즈 바베큐에서 간단하게 바베큐 식사(3인 약 3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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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스토어 가서 자유의 여신상 미니 구매(약 22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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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누가사?!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제가 샀습니다....
첨엔 사진보다 안이뻐! 하고 실망했는데 보면볼수록 예뻐보이더군요...
(담날 자유의 여신상에서 외국인의 부러움을 받은 인형입니다)
근처 빨간 계단, 거리 구경, 빛 시소? 구경까지 하고 마지막 코스는 홀푸드 마켓이었습니다~
담날 먹을 아침으로 샐러드와 우유를 사서(약 10불) 귀가
(집에 오니 10시 반이 넘었더라고요...)
집에 할렘 초입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뭐 그냥 사람 사는 곳이었습니다...
2일차
아침식사(7시에 눈이 딱 떠져서 시차 적응 별거 아니다!하고 기뻐함)
자유의 여신상 보는 9시 배를 예약해 뒀기 때문에 바로 출발해서 배터리 파크에 8시 45분 경 도착(들어가는 입구를 못찾아서 엄청 헤맸어요...)
아침에 갑자기 우박이 오고 날이 흐려서 슬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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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어마무시하게 쎈 더에 여신상에 도착했더니 먹구름이 다 지나가서 사진은 잘 나왔습니다^^
다만 걷기가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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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받침까지 가는 티켓 구매하여(가격이 섬안에만 들어가는 것과 동일) 아래서 올려다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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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형 드로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미니인형 들고 사진찍는게 부러웠는지 외국인이 미니 인형 빌려 달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
2시쯤 앨리스섬으로 가서 밥을 먹는데................ 메뉴 햄버거 뿐^^^^
누가 여기가 가격도 괜찮고 맛있다 했던가....
배가 엄청 고팠음에도 결코 맛있다 할수 없었습니다... (햄버거+커피 약 18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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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앨리스섬 내부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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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내부도 천천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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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배 타고 석양지는~야경을 보며 섬에서 나왔습니다(5시 15분배)
나와서 (황소동상~~~~시티홀까지 걸으며 구경 후 센츄리 21 구경, 브룩필드 플레이스 윈터 가든까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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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가든)
길가다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홀푸드에서 요거트 사서 귀가 했습니다.
피곤에 쩔어 10시 넘어 귀가 하다가 역을 지나치는 바람에 한번 멘붕이 왔으나... 구글 덕분에 버스로 환승해서 무사히 돌아왔어요,
다만 환승이 125번가 할렘 내부여서....^^^^^^^^ 좀 많이 무서웠고... 버스 기사 아저씨는 저에게 윙크를 날리셨음...ㅋㅋㅋ
3일차
아침 9시 반 루비스 카페(소호)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ㅎㅎ
브론테버거+쉬림프 파스타 조합을 했는데 브론테 버거는 맛있었고 쉬림프 파스타는 신맛이 납니다... 신맛을 싫어하는 저는... 돈이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네요 ㅠㅠ
소호 거리 구경 (모델이 촬영 중인 것을 보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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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거 가게들 구경하고 초바니 갔다가 에일린스 치즈케익을 갔는데 인생 케익이었어요
솔티드 캬라멜 치즈케익+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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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던 글로시에도 한번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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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브더 락으로 이동하여 주경부터 해지는 것 야경까지 보고 내려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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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레고샵 등 근처 구경후 치폴레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소소(이게 왜 유명하지? 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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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지런히 움직여 모건스 라이브러리 무료 입장에 들어갔습니다.
내부 전시는 보다가 중도 포기하고 중앙 홀에서 하는 재즈 공연을 들으며 휴식을 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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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습이 매우 고급짐...
구텐베르크 성경 원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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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건 재즈 밴드 이름이 비빔밥 이었어요 ㅋㅋㅋㅋ
모건 폐장때 그랑 센트럴로 이동하여 내부 규모에 감탄 한번 하고, 지하 푸드코트에서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을 먹어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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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전날까지의 강행군으로 몸에 살짝 탈이 나서 + 눈이 오기에 늦잠잔후 자연사 박물관에 갔습니다(11시 기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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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경 점심먹으러 갈 때는 겨울의 뉴욕 답게 눈이 엄청 왔습니다^^
(전 이날 하루밖에 못봤는데 이게 일반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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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H&H 베이글의 에브리띵+딸기크림치즈 - 간단히 먹기 좋았어요
자연사로 돌아와서 마저보고(공룡도 슉슉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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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추천해줬던 식당에서 식사후 유명한 르뱅쿠키를 가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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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달아요!!! 소리질러지는 단맛 ㅠㅠㅠ 외국인들은 이게 맛있나봐요..
전딱 반조각 먹으니 더 안들어가서 싸가지고 집에 가져와서.............한국올때 두고 왔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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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 기부입장을 가보려 했으나 늦은 관계로 뮤지엄 샵만 보러 잠시 들어갔다 르뱅 쿠키 봉투에 관심이 쏠린 어떤 백인과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잠시 보다 cvs에서 감기약과 비타민 사서 귀가해서 일찍 잤어요 ㅎㅎ
5일차
천천히 일어나서 11시쯤 센팍에 산책하러 갔더니 눈은 거의 녹아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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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팍 내를 산책과 헤맴 사이 그 어딘가로 걷다가... 자연사쪽으로 간다는게 뮤지엄 마일이 나와서... 잉?하고 반대로 가서 자연사 박물관 앞 쉑쉑을 가려 했으나.........리모델링으로 문을 닫아서....ㅜㅜㅜㅜ
할수 없이 카트에서 사서 센팍에 앉아서 먹는 뉴요커아닌 뉴요커의 삶을 경험했습니다...
다들 잘 먹던데 전 새와 다람쥐의 공격에...ㅠㅠㅠ엄청 도망다니며 먹었습니다... 다람쥐가 10센티 거리에 왔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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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그랜드 바자르 NYC가 있길래 호기심에 가봤는데... 음.. 그냥 안가는게 나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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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팍을 마저 구경하며 아이스링크도 발견했어요~!
중간에 휴식을 취하며 스벅 뉴욕(미국?)에만 있다던 스트로베리아사이를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쏘쏘
(핑크 드링크가 넘나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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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약속이 있어서 ABC 키친에 있어요
스타쉐프인 장조지 산하의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당.
맛있었어용!
가격은 저렇게 디시 3개 먹으니............안착했던 것 같아요^^
영수증을 정확히 못봐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는데 힐끔 봤을 때 150불 정도였던 것 같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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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K타운에 가봤는데 공차부터 뚜레주르까지 없는게 없더라고요 ㅋㅋㅋ
6일차
새벽 4시에 집에서 나와 5시 워싱턴 가는 메가버스 탔어요(워싱턴 1박 2일은 따로 올렸어용)
이땐 사람이 거의 없어서 굉장히 쾌적하게 갔습니다.
7일차
워싱턴 마저 구경후 간신히 6시 차 맞춰타고 왔는데 버스가 만석이라 냄새도 좀 나고 (술냄새도...) 시끄러웠어요 ㅠㅠㅠ
10시 반쯤 맨하튼에 내려주더라고요
8일차
이때부턴 친구가 귀국한 후라 함께 하는 일정이 많았어요 ㅎㅎ
브루클린에 있는 five leaves를 예약해 놔서 브루클린 나들이 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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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는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팬케이크에 버섯과 야채(짜요) 곁들여 먹으니 단짠의 조화가 나쁘진 않았어요
윌리엄스버그 구경좀 하다가
유명한 카페 디보션에 가보았으나 만석이라 못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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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유명한 파트너스에 갔어요
(영화 인턴에 나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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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테이블을 쉐어해서 앉았습니다.
앉아서 차한잔 마시고 좀 쉰 후 브루클린 브릿지, 맨하탄 브릿지를보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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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찍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한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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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의 회전 목마도 찾아가고
중간에 근처 몰에 있는 시장을 구경하며 해가 지길 기다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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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브릿지와 브루클린 브릿지 사이 예쁜 야경 포인트도 발견했어요
야경을 본 후 브루클린 브릿지를 도보로 건넜는데
아래쪽보다 다리 위가 의외로 안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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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넌 후에는 지금이라면 차이나 타운에 가서 great NY noodletown 이라는 친구가 추천하는 식당에가서 랍스터와 오리와 야채를 먹었어용(현금 49불) -요건 따로 후기 올렸어용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홀푸드서 신나게 장봐서 귀가했네용
9일차
친구와 브롱스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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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 스타디움? 야구장도 역에서 보여서 슉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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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보타니컬 가든에 왔어요!!
트레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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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전에 먼저 싸온 점심을 먹고(소풍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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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쇼 넘나 이쁜거 >-<
친구말이 제가 여기서 제일 신나 보였대요,,,,
제 정신열연령은 10세 이하와 비슷한가봐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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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쇼만 두시간 보고 온실 슉 보고 트램타고 한바퀴 돌아보고 나왔어요
집에서 잠시 쉬다 저녁 7시 장조지 예약 해논 것에 갔습니당^^
(요건 따로 올렸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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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오다가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를 잠시 구경하다 아이팟 발견!!
이거 진짜 아이팟이냐고 물으니
'우리 아직 그거 팔아!!'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던 직원을 보면 나와 같은 질문을 하던 사람이 더 있었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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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집근처 마트 구경을 했어요,,,
크고 다양한 미국은 야채조차 크다며 감탕했던 사진이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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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특이한 맛이 있길래 하나 사왔는데 완전 취향저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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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차
뉴욕 공립 도서관(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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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리서치 할 동안 저는 그 근처 구경좀 하고 만나서 타임스퀘어 갤러거 스테이크까지 걸어갔어요
갤러거는 맛있고 친근했고 서비스도 좋았어용(후기 따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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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서 커피 한잔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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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커다란 성당에 들어가 본다는게 방향을 잘못 들어가 성공회 성당을 들어갔지만 내부가 에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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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4시쯤 베슬을 에약해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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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은 안에서 밖으로 볼때 빛이 반사되는 오묘함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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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마켈에서 랍스터 샌드위치도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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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리저브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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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마무리는 휘트니 기부입장 이었습니다^^
기부입장으로 가서 보기에 저는 넘 좋았어용^^
모마보다 훨 작지만 뭔가 작품이 좀 더 재미있다고 해야 할까?
흥미로왔어요
기부 입장 때 맞춰서 가면 좋은 것 같아요!
기부 입장이어도 엄청 사람이 많거나 하진 않았어요
1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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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예보대로 비가 와서 멧에 갔어용
엄청 열심히 다녔는데 1/4도 못봤어요...ㅠㅠㅠㅠ
멧 1층 미술 코너에 계시던 안내원 아저씨가 저에게 갑자기 말을 거시더니 한국에서 왔다니 한글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해서 엄청 웃겼었어요... 그분은 그 후에도 저를 볼때마다 서툰 한국어로 박물관 내부를 설명해 주셨어요...ㅋㅋㅋ 친절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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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배고파서 Dig Inn에 가서 먹고 왔는데...
제 입맛엔 엄청 맛났어요!!
5시 반쯤 나와서 로터리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ㅠㅠㅠㅠㅠ
슬픈 마음에 M&M에 가서 초코릿을 한가득 쇼핑했습니다^^
며칠뒤 만난 제 사촌의 말이.. 저런거 누가 살까 한거 내가 다 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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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 실패 기념으로 이스트 빌리지에 가서 한인마트 구경도 하고 마담보 라는 베트남 음식점에 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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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스퀘어?도 봤는데 여기서 외국인 한명이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요구하셔서.... 우리나라만 그러는건 아니구나.. 관광객은 다 똑같구나...하는 것을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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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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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은 '우주'였는데...
음.... 전혀 다른 곳이었어요^^
젊은 여자 혼자 온 사람은 어딜봐도 저뿐이었습니다....
제 바로 뒤에 계신 밀덕인듯한 아저씨와 사진을 찍어주며 다녔습니다...ㅋㅋㅋㅋㅋ
점심은 카페 블뤼에 갔어용(따로 후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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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불친절한 곳...
이후 저는 약속에 갔다 관광지로 유명한 곳들을 가봤는데 메이시스 백화점의 오래된 에스컬레이터와 해진후 플랫 아이언은... 음... 아래사진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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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비가 사망하여 저런 전광판이 올라온 것을 사람들이 막 찍길래 누군가 찾고 있는데 왠 흑인이 도움이 필요한질 계속 묻더라고요.... 그냥 코비가 누구인지 찾고 있었다니까 코비의 사망에 대한 비통한 마음+뉴욕에 살려면 강해져야 한다, 노숙자를 다 도울 수 없다 등등... 조언을 한참 하셨습니다....................... 코비의 사망으로 무척이나 감상적이어 지셨던 듯 합니다....ㅠ
근데 이 흑인분과 대화하는 것을 본 아시아 인 한분도 제가 불안해 보였는지 도움이 필요한지 물으며 오시더라고요;;;
(이쯤되니 전 이지역 사람들이 친절한걸까 제가 불안해 보이는걸까 의심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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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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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유명한 에사베이글을 먹으러 갔습니다
9시 반쯤 갔는데 줄 거의 없었어용~!
어니언 베이글+연어+야채+파 크림치즈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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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성단 중 가장 대장 성당에도 한번 들어가 보고 티파니를 비롯 5번가 구경 후 모마에 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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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입장이라 볼만큼만 보고 사촌과 약속이 있어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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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과는 일본 라멘을 먹었는데 맛있었어용!!
근데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ㅠㅠㅠㅠ
* 사진을 뒤져 이름 찾았어요. 타임스퀘어 근처 이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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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아이언의 주경을 보러왔는데
공사중이라....
역시 안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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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한번도 와서 올일 없던 링컨 센터를 겉에서 한번 슉 보고 저녁약속 갔어용
14일 차
UN 한국어 투어를 예약해 두었습니당!
전 너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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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에 갔다가 친구네 학교를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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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도 보고 학식도 먹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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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학교건물이 원래 백화점 건물이었어서
요렇게 고풍스러운 엘레베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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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동상 앞에서 사진 찍고 모마를 꼼꼼하게 2층부터 보다보니 아직 가장 중요한 5층을 다 못봤는데... 폐관이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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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제 최애 식당인 바타드(6:45예약) 에 다녀왔어용
후기는 따로 올렸지만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이쁘고.... 파인다이닝 다운 식당이었어요
저는 레스토랑 위크로 싸게 다녀왔지만 원래는 진짜 비싼 곳이라고...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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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에 저의 최애 디저트인 에일린스 치즈케익을 닫기 직전에 테이크 아웃해서 귀가 했어요^^
(물론 마트도 들러 치즈와...먹거리고 사고요 =ㅋㅋㅋ)
15일차
콜롬비아 대학 투어!
콜롬비아 대학 근처 커다란 성공회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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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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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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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앞에서 앱솔루트 베이글 먹었어요!!(전 먹은 3번의 베이글 중 이게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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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내려 센팍을 횡단하여 프릭컬렉션으로!
프릭컬렉션 수요일 2시 기부 입장 시간에 갔어요
그림은 못찍게 하지만 분위기가 아기자기 하고 실내 정원 너무 이뻐요!! ㅠㅠ
26불인가가 정가인데... 그 가격엔 좀 그렇고 기부입장 때 맞춰가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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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모마에 한번더 다녀와서 다~~보고 귀가 하여 귀국 준비를 하였습니다 ㅠㅠㅠ
밤비행기라 저녁 식사 하고 9시 아시아나 셔틀 버스(무료, 서비스팁 현금 5불)로 공항으로 갔어요...
공항에 비행 탑승 2시간 반 전에 도착했더니 수속 끝나고 공항 한바퀴 다 돌아도.....
1시간이 남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일차
비행기
17일차
한국에 왔더니 날짜가 하루 더 지나 있네요 ㅋㅋㅋ
첫 혼자 여행치고 잘 다녔던 것 같고 감사하게도 좋은 일들만 있었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빙구미를 발취하여 기념 동전을 사서 봉투에 예쁘게 담아서 쓰레긴 줄 알고 버린다던가 하는 실수가 있었지만^^
뉴욕은 다니기 편하게 잘 되어 있어서
너무 걱정하지 않고 다니셔도 될 것 같아용!
저는 좀 아쉬워서 2-3년 내에 한번 더 가보려고요!
뉴욕 4박 5일이면 다 본다는 얘기도 있지만.. 제가 느낀 뉴욕은 문화의 도시였어요
문화를 더 누리고 싶더라고요~^^
음식점 후기는 차차 따로 더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