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전글 보시면 현지여행사 3박4일(아이비리그+워싱턴) 현지여행사 투어 예약했다고 올린글이 있어요
뉴욕으로 오기 몇일전에 함께 여행하기로 한 다른팀에 개인적인 일이생겨 부득이 투어를 취소해야한다고 연락이 온거예요
완전 멘붕!!
다행히 여행비는 환불 받았지만 부랴부랴 그 기간동안의 호텔. 다시 예약하고
몇몇 투어업체에 연락해서 겨우겨우 워싱턴, 보스턴 아이비리그투어를
당일투어로 각각 예약했어요
그나마 진행예정인 날이 있어서 조인이 가능했지...안그랬음 저 너무 속상했을것 같아요
혼자 가는거면 버스타고 가겠는데, 10대 딸아이랑 같이하는 여행이라 고생길을 열고싶진 않았거든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워싱턴 투어는 마이리얼**트립/ ㅈㅈ투어에서 후기가 엄청 좋으신 김*민 가이드님과 함께했고, 다른 한팀과 총 5명이 떠나는 거였어요
뉴욕에서 워싱턴은 편도 약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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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량으로 이동하니 자리도 여유롭고
물도 미리 준비해주셨더라구요. 출발하면서 오늘 일정 쫘악 설명해주시고, 미국의 전반적인 역사흐름, 워싱턴이 수도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이해가 훨씬 잘되더라구요
10대 아이들이 2명이었는데, 아이들과 소통도 잊지않고 잘하시는 모습에, 어떤 연령의 고객과도 눈높이를 잘 맞추려 노력하시는 분이구나..싶었어요
오며 가며 휴식을 취하면서 가니 명소들 설명에 집중할수 있고, 혼자 갔더라면 놓칠만한 것들을 많이 보고 들었습니다
가령 링컨기념관 계단 중간부분에 마틴루터킹이 연설한 일부분이 바닥에 새겨져 있는데
이건 패키지 관광객들도 모른채 지나가기 일쑤더라구요
또 워싱턴의 책사이자 3대 대통령, 버지니아 대학을 설립한 토마스 제퍼슨에 대해서도 다시금 알게되었어요
미국의 독립선언문도 주로 그가 기초한것이란 것두요
투어를 위해 공부를 많이 하신게 보였어요
중요 자료들은 아이패드에 따로 정리해놓으시고, 명소에 도착 후 내리기전 자료보여주시면 설명해주셨어요
투어가 예정시간보다 오버되었던것 같은데 하루종일 말씀하시고, 내내 운전하시면서 피곤한 기색하나 내비치지 않으시는데...자기관리도 철저하시고 본인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받고 왔어요
ㅋㅋ덕분에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지루할줄 알면서도 이렇게 길게 적습니다 ㅎㅎ
대중교통으로 혼자 갔더라면 다 못보고 왔을거예요
무엇보다 '아~저게 그 건물이구나'하고 사진이나 찍고왔을 그 장소들이, 저에게는 이야기가 같이하고 이해가 되는 장소로 바뀌더라구요.
사진 첨부하고 제 후기는 이만 마치렵니다^^
긴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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