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 머무는 두주동안 두곳의 스키장을 방문했습니다. IKON PASS 아이콘패스로 방문이 가능한 스키장들이 밀집되어있기 때문에 콜로라도의 유명한 스키장들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슬로프를 경험하는 것 또한 하나의 소중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콘패스를 구매하면 콜로라도가 아닐지라도 전세계 곳곳의 인지도가 높은 리조트들을 시즌권처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서 선별해놓은 스키장의 기상상황과 슬로프상태를 바로 체크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스키장도 아이콘패스로 이용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니세코 스키장 Niseko United 이 아이콘패스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콜로라도 지역의 제가 꼽아놓은 스키장입니다.
🎿코퍼 마운틴 리조트 Copper Mountain Resort🎿
굉장히 크고 다양한 슬로프, 그리고 멋진 경관은 코퍼마운틴에서 스노보드를 타는 10일동안, 매일매일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곳이였습니다.
멋진 빌리지와 맛있는 음식점들, 좋은 상점들이 많아서 스키를 타지 않는 날에도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스키 쿠퍼 Ski Cooper🎿
스키 쿠퍼 리조트는 며칠동안 계속해서 잔잔히 내리던 눈이 굉장히 늘어나서 펑펑 내리는 날 방문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방문했던 미주 지역의 스키장들 중에 가장 소박한 스키장이지만, 정설면을 벗어나 숲 속으로 들어가서 스키나 보드를 타는, 글레이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저는 나무 사이사이를 달린다는 뜻으로 '트리런' 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했는데, 현지 친구들이 글레이드 라고 수정을 두번 해준 후로는 '글레이드 스노우보딩', '글레이드 스킹' 이라고 하는게 더 자연스러운 단어라는걸 알았습니다😅 스키장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어딜 들어가도 금방 정설 코스가 나옵니다. 처음으로 스키 여행을 온 경우, 하루 이틀정도는 스키쿠퍼에서 나무 사이를 지나가는 경험을 해보고 아스펜이나 코퍼마운틴과 같이 큰 규모의 스키장으로 가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