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19.12 4인가족 미국 중부-서부 17일 여행기 3편 - 포트워스 관광

1. 미국 은행 첫 방문 & UT Dallas 미리 와보기

벌써 셋째날 아침입니다.

내일이면 우리 가족의 댈러스 방문 주 목적인 동생의 졸업식이 있어요.

이 날은 먼저 은행에 들러서 일을 보고

내일 졸업식으로 올 UT Dallas를 사전 탐방했습니다.

이제 완전히 미국 어른이가 되어서 혼자서 은행 일도 잘 보는 동생이에요.

한국보다 창구나 직원이 적어 좀 더 기다리는 듯 하네요.

공간은 훨씬 넓어요 ㅎㅎ

미국은행 첫 방문 이렇게 끝! 바이바이~

이제 동생의 모교 UTD로 왔습니다.

우리 숙소인 Richardson 에서 차로 10분 정도? 금방 왔어요.

저는 예전부터 미국대학 오면 항상 기념품샵을 방문합니다.

동문 행세하며 기념품 모으는 게 너무 좋아요 :)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다 살 순 없지만...

위의 녀석은 UT Dallas의 마스코트 Temoc이라고 해요.

혜성 Comet을 거꾸로 뒤집은 이름이라네요.

이 분의 활약은 내일 졸업식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

졸업식 하루 전이라 북적북적 하네요! 살다 살다 미국 대학 졸업식도 와 보다니...

우리나라처럼 꽃다발도 팔고, 친지 가족들도 축하하러 오고 뭐 비슷하네요 ㅎㅎ

UTD는 본격 졸업식인 내일 소개하기로 해요 :)

졸업사진 촬영 핫 스팟인 것 같네요

안녕 내일 봐 UTD~

결국 기념품만 챙긴 채 학교를 떠납니다 :)

이건 제가 여자친구 주려고 샀던 곰돌이에요 ㅎㅎ

정작 여자친구는 눈이 너무 리얼하다고 많이 무서워했지만 :)

점심은 또 한인식당! 댈러스에서 먹는 한국식 중화요리 ㅎㅎ

맛은 괜찮은 편이에요

종업원이 모두 멕시칸들이었던 게 기억나네요

짜장면, 탕수육, 해물누룽지탕입니다

2. 댈러스 바로 옆 포트워스 다녀오기

오늘의 다음 일정은 포트워스 다녀오기 입니다.

포트워스는 공항이 있어서 사실 이미 와 본 곳이라고 할 수도?

도회적인 댈러스에 비해 좀 더 텍사스 느낌! 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에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Stockyards Station 입니다 :)

​

원래대로라면 로데오도 하고, 소나 말 타보기 행사도 하고

바베큐도 굽고 하며 시끌벅적한 시장통 느낌이어야 하는데

이 날은 장날(?)이 아니었나 봐요

익숙한 소와 말의 냄새가 풍기기 시작하네요

탈 수 있는 것 같긴 한데... 날도 너무 춥고 사람도 적고

말들도 우리를 반기는 것 같지 않아요

​

기념품 가게와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공간으로 향합니다!

뭔가 서부개척시대 같은 느낌이 좀 들긴 하네요

동생이 말해줘서 느낀 거지만

확실히 댈러스에선 없던

저희(동양인)를 좀 이상하게 쳐다보는 덩치가 아주 큰 레드넥같은 분들이 많았네요

다행히 별 일은 없었지만 !

롯데월드에서나 볼 법한 엄청난 종류의 사탕들

완전 카우보이 풀 착장을 갖출 수 있는 가게네요

정말 그 어디보다 텍사스스럽습니다 :)

안녕 Longhorn !

제 동생이 Jake인데...

나중에 샌디에이고에서도 보게 되지만 멕시코와 접경한 주들에서는

이런 멕시코 느낌의 그릇들을 많이 팔더라구요

포트워스... 사람이 많았다면 분위기가 훨씬 살았을 텐데 조금 아쉽네요 :)

그래도 누가봐도 텍사스 왔다갔다 할 법한 기념품들을 겟하고 떠납니다!

포트워스도 중심부는 상당히 다운타운스러워요

나름 멋진 포트워스 다운타운의 사진들을 남겨 봅니다

​

3. 댈러스로 돌아와서 - 댈러스의 부촌 Highland Park

댈러스로 이제 돌아오기로 합니다.

오는 길에 또 그레이프바인 레이크와 비슷한 느낌의 호수에 잠깐 들렀어요.

아마 동생이 가끔 드라이브 삼아 가는 곳인 것 같아요.

을씨년스러운 날씨에 갈매기들이 날아다녀요.

저희 가족이 미국여행에서 꼭 챙기려고 했던

각종 영양제의 구입을 위해 인근의 CVS에 들릅니다!

아직도 미국뽕이 덜 빠져서 이런 곳도 사진을 찍어 놓아요 ㅎㅎ

동생은 한국으로 치면 동네 약국 사진을 찍는 꼴이라며 우스워 합니다

​

다음 행선지는 댈러스의 부촌이자 고급 주택가가 모여 있는

Highland Park

집 하나하나가 확실히 좀 달라요

미드에서 보던 부잣집 저택들이 모인 곳이에요

정말 대저택이네요 부럽습니다 :)

여기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많이 해 두었는데

뭔가 디어필드보다는 점잖게 하려고 한 느낌?

멋진 집 추가 발견

멋진 집 추가 발견2

멋진 집 추가 발견3

우리나라로 치면 어디쯤 될까요?

저런 집 하나 사면 댈러스에선 확실히 성공한 인생이겠어요 ㅎㅎ

​

여기는 하이랜드 파크의 동네 쇼핑몰? 같은 곳이에요

우리나라 아울렛 같네요 :)

​

이쯤에서 오늘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하러 갑니다!

오늘 저녁은 동생이 알바하며 모은 돈으로 대접한다고 해서

숙소 근처의 일식집을 왔어요

텍사스에 왔는데 한식과 일식을 더 많이 먹고 있습니다 :)

나름 분위기도 좋고 손님도 많아요

혼자 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댈러스 사람들도 스시를 많이 즐기나 봐요 :)

장어덮밥 (우나기동) - 사진을 너무 못 찍었네요

모듬스시

계란찜

​

텍사스 한복판의 일식집치고 만족할 만한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텍사스에서의 일정을 거의 끝내다시피 하고서 3일차의 밤을 보내러

숙소로 이동.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1-01-19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76 · 댓글 10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