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라스 교외의 힐링 공간 -
Murrell Park & Lake Grapevine
시차적응 때문에 그야말로 곯아 떨어진 첫날밤을 보내고
2일차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달라스는 동생이 평소에 알고 있던 곳들도 많이 갔는데
첫 시작은 Murrell Park 였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평화로운 미국 주택가 풍경이네요 :)
30분 정도 드라이브 끝에 도착한 Lake Grapevine !
날씨가 정말 좋네요 :)
탁 트인 공간에 드넓은 호수 풍경이 멋집니다!
달라스에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여유로운 풍광이에요 :)
달라스에서 운전이 가능하다면 꼭 들러볼 만한 명소!
좋은 날씨만 뒷받침된다면 너무 좋은 곳이네요 ㅎㅎ
각자의 이유로 하늘을 보고 있는 부부
우애 좋은 형제 느낌으로 ㅎㅎ
다음 이동은 드디어 쇼핑!
사실 미국만 가면 Polo, Tommy 같은 브랜드들
싸게 잔뜩 집어올 생각하고 있던 저의 사심이 담긴 행선지였지만
결국엔 동생 옷을 더 많이 샀어요 :)
미국 간 지 오래 되어 그런지
쇼핑몰이라길래 우리처럼 높은 빌딩을 생각했다가
1층으로 넓게 펼쳐진 쇼핑몰에 놀랐네요 ㅎㅎ
여기선 옷을 많이 사고 점심을 먹었는데 사진이 별로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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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건진 10불대의 타미힐피거 셔츠들 ! 만족 :)
다음으로 달라스에서 가장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는
Gaylord Hotel로 향해 보았습니다!
여기는 달라스에서 제일 유명한 호텔 겸 리조트인데,
계절마다 내부 장식을 다르게 해서 멋진 분위기를 내고,
컨벤션 센터에서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곳이라고 해요 !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달라스에서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해서 미리 정했답니다 :)
여기는 제가 달라스 교민분들이 네이버에서 이야기하고 계신 걸
찾아서 정한 행선지였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너무 멋진 곳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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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가서 딱 받는 느낌은
분위기가 흡사 한국의 롯데월드 실내 같다는 것!
생각보다 내부가 아주 커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람도 많았답니다 :)
다시 한 번 우애좋은 형제 ㅎㅎ
정말 멋지죠? 테마파크 같았어요 ㅎㅎ
객실에서 실내가 연결되어 있어요 !
직접 숙박해 보고 싶었네요 :)
왠지 사진찍기 귀찮아 하는 듯한 동생 ㅎㅎ
이렇게 Hotel Gaylord 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오후 마무리!
저희 말고 한국인 분들도 종종 있었던 걸 보면 역시 교민 핫플ㅎㅎ
여기선 간단히 커피 정도를 마시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로 해요 !
주차가 쉽지 않았지만 어찌어찌 야금야금 잘 빠져나갔네요 :)
2주 넘는 시간 동안 써야 할 유심을 사기 위해 들른 Best Buy
별 거 아닌 곳이어도 이렇게 계속 사진을 찍느라 핀잔을 들었어요 ㅎㅎ
이때 갓 나온 에어팟 프로를 여기서 살 수 있는지
찾아보느라 시간은 걸렸지만
우여곡절 끝에 유심을 겨우 사고 잘 나왔습니다 :)
이제 동생이 잘 아는 멕시칸 식당으로 저녁먹으러 가요!
Gloria’s 라는 멕시칸 푸드 파는 식당입니다
Dallas에만 지점이 너무 여러 개라서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들어가면서 어떤 분들께 문을 잡아드렸더니
What a gentleman 이라고 ㅎㅎ
제가 주문한 치즈 브리또(?)였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양이 상당한 편이에요
브리또, 타코 등 다양하게 시킨 우리 가족
나초 칩도 엄청 많이 주고 여하튼 가성비는 되게 좋았습니다
즐거운 한 때:)
4. 동화같은 크리스마스 마을 - Deerfield
저녁 식사를 배불리 잘 마치고!
동생이 자신 있게 데려간 Dallas의 크리스마스 시즌 명소는
바로 Deerfield 인데요
평상시라면 별 특징 없는 전형적인 미국의 조용한 작은 마을같은데
크리스마스 즈음해서는 온 마을이 합심해서
누가누가 더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는지 경쟁이라도 하듯
영화에서나 볼 법한 멋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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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레이프바인 레이크 주변의 집들에서도
비슷한 장식을 했던 걸 보고
역시 미국의 크리스마스구나 했었는데
디어필드는 또 차원이 달랐네요 !
처음엔 놀랐지만 이 집 정도면 많이 안 꾸민 수준이었어요
아래 사진부터 본격 시작이네요!
너무 예쁘게 꾸민 집들이 많아요
가족들이 얼마나 고생했을지!
너무 멋지죠! 크리스마스 기분이 안 날 수가 없네요 :)
이 날 저희가 차 타고 본 풍경을 제대로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여기는 약간 마을회관같은 곳이었어요
마을 주민들이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답니다
마을구경하는 차들이 정말 많아서,
거의 러쉬아워 수준의 교통정체를 뚫고 구경해야 했어요
천천히 간 덕분에 예쁜 장식을 많이 봤네요!
미드에서 보면 꼭 미국 마을은 이런 마차 체험이 있던데!
크리스마스에 디어필드에서 타는 건 정말 기분날 것 같더라구요 :)
신기한 건 일단 찍고 봅니다
엄청 긴 리무진이에요
너무 예뻐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어요
올리지 못한 사진도 많네요:)
한참을 돌다가 또 찍은 동영상입니다
초반부의 스누피 세워놓은 집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
세계평화기원 :)
슬슬 구경도 막바지에 이르고
많고 많은 차들을 헤집고 이제 마을을 나갑니다
안녕 디어필드!
덕분에 너무 좋은 크리스마스였어
앞으로도 계속 전통을 이어갔으면 :)
끝내기 아쉬워 마지막 동영상을 하나 더 추가!
이렇게 디어필드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이 날 하루도 달라스에서 너무 알차게 보냈네요
생각보다 즐거운 달라스 여행!
다음날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