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15일 오전에 대한항공으로 입국에서 오늘 올랜도로 떠나요.
비행기 기다리면서 제가 출발 전 궁금했던 것 위주로 후기 적어 봅니다.
JFK 입국 심사 - 저희는 오전 11시 대한항공으로 정시에 도착했는데 입국 심사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어요. 심지어 비행기에서 거의 일등으로 내렸는데 동시에 도착한 외국인들이 이미 바글바글했고 MPC는 못 찾았어요ㅠㅠ
창구는 많지만 일하는 직원은 2-3명이었고 1시간 30분정도 대기했어요.
질문은
-미국에 얼마나 머무는지
-호텔은 어딘지
-처음이냐
-직업이 뭐냐
-음식 가지고 왔냐
-돈은 얼마 가지고 왔는지
이 정도였고 왼쪽 오른쪽 엄지 이런 것도 한국말로 해 주셔서 웃으면서 잘 통과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인지 세컨더리룸 가는 사람은 외국인 한 팀 정도였고 혼자 온 것 같은 한국인 여자분들도 다 잘 통과해서 가는 것 같아 보였어요.
한인 택시- 저희는 JFK에서 호텔, 호텔에서 라과디아 공항으로 총 두 번 이용했는데 두 번 다 너무 만족했어요. 엄청 친절하시고 32킬로 캐리어 두 개나 있었는데 손수 다 들어주시고 저희는 허리 다친다고 도와주는 것도 마다하셨어요ㅠㅠ 여자 둘이라 짐이 정말 많았는데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가장 좋은 건 사담이 전혀 없다는!!!
스몰 토킹에 약한데 여쭤보는 건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는데 정말 아무 질문도 안 하셔서 좋았습니다👉👈
라과디아 공항 - 최근 글이나 블로그 보면 리뉴얼해서 좋다는 글이 많아 올랜도행은 라과디아에서 출발하는 델타 항공으로 발권했어요.
거리도 더 가깝고 붐비지 않아 좋았어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신축 느낌의 공항입니다.
델타 항공은 셀프 체크인이지만 직원이 와서 다 도와줬어요.
문제는 백드롭할 때 직원이 가방 하나당 1킬로도 안 봐주더라고요. 두 개는 무게가 남았고 하나가 1킬로 정도 오버였는데 다시 맞춰 오라고 합산도 안 해 주더라고요. 엄격합니다ㅠㅠ 무게 넘으시면 백팩이나 기내 캐리어에 넣으세요( 이건 무게 안 재요!)
날씨-저희가 도착했을때 최고 온도가 30도여서 도착 후 2-3일 정도는 올랜도에서 입을 여름 옷을 입고 다녔어요;; 그래도 뉴욕의 여름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그 후 점점 쌀쌀해지더니 4일차부터는 약간 2월말 정도의 추위였어요 ㅋㅋㅋ햇살 좋은 낮에는 초가을 같고 저녁에는 한겨울 인듯 손시렵고 칼바람 불어요. 결국 4계절 다 느끼고 갑니다.
경량패딩이나 머플러 꼭 챙겨오세요!
그리고 스트랩실 같은 초기 감기약도 추천해요!
어플은 아이폰 날씨 어플이 가장 잘 맞았던거 같아요!
오기 전에는 전쟁때문에 취소를 하내마내 카페에 검색도 매일 하고 그랬는데 와서 보니까 뉴욕은 그냥 매일 매일이 축제 그 자체에요.
다들 신나있고 행복해 보였어요.
그리고 진짜로 신나요 ㅋㅋㅋ
혹시 저처럼 전쟁 걱정하시는 분들은 오시면 약간 배신감 느끼실거에요ㅋㅋㅋ
“나 빼고 다 잘 놀고 있었구나^^^^^”
제가 그랬거든요🥲
걱정 마시고 오세용!!!😆
미여디 덕분에 뉴욕은 잘 즐겼어요!
이제 올랜도로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