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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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변화무쌍한 뉴욕 날씨😱 봄의 뉴욕은 초겨울부터 여름옷이 다 필요하네요 ㅎㅎ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후기입니다 🎭
우리나라도 뮤지컬 수준이 무척 높기 때문에 굳이 시간들여 돈들여 뉴욕까지 와서 봐야하나? 하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브로드웨이 오리지널로 본다는 감성이 있잖아요🤣?
그리고 무조건 오케스트라석! 앞자리! 고집하는게 아니라면 대체로 한국보다 티켓팅도 쉽답니다.. ㅎㅎ
저는 뮤지컬 보는 것을 좋아해서 일정이 좀 일찍 끝나면 꼭 확인해보는데, 이번에도 어찌어찌 3편을 볼 수 있었어요
👋 공연 중에는 사진촬영, 동영상 촬영 금지여서 모든 사진은 커튼콜이나 공연 시작 전에 찍었어요 ㅎㅎ
🎭 시카고
가장 보고 싶던 뮤지컬이에요. 재즈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 있어서 라이브 재즈공연을 듣는 느낌도 있고요, 배우들의 관능미가.. 시카고 특유의 느낌(?)을 너무 잘 살려주더라고요👏👏 남주가 무척 멋있고 노래도 잘하는데, 복화술은 잘 못하더라는 ㅎㅎ
취향만 맞다면 강추! 합니다
🎭 하데스타운
시카고가 좋다고 하니 챗지피티가 취향에 맞을 거라고 강추하던 하데스타운! 음악이 최고에요.. 재즈 약간에 블루스, 포크송 느낌인데 이 공연도 밴드가 무대 위로 올라가 있어요. 줄거리는 그리스 비극을 각색한건데, 음악이 좋고 분위기가 무척 세련되어서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이 배우가 카리스마 최고였어요👏👏
저는 재관람은 잘 안하는데, 이 배우 때문에 한번 더 보고 싶었을 정도.. 🥹
🎭 북오브몰몬
친구의 추천으로 볼까말까 하던 중에 마침 로터리가 당첨되어서 봤어요. 고맙게도 돈 주고 산 좌석만큼 자리도 좋더라는 -_-;; 오케스트라 M열이었나.. 뒤쪽 열이었던거같네요. 그래도 정면이다보니 앞쪽 사이드보다 오히려 나은것 같았어요.
북오브몰몬은 사우스파크 제작진이 만든 코미디인데, 대놓고 풍자여서 코드만 맞으면 정말 정말 웃겨요. 괜히 브로드웨이 최고의 코미디가 아니라는..
대신 좀 위험한 발언도 많아서 취향을 탈 것 같네요.
🎭 예매 팁
일정이 유동적이어서 이번에는 모두 TKTS와 공연장 티켓오피스를 이용했어요. TKTS는 당일 공연 중 남은 티켓들을 모아서 할인해서 파는 곳인데.. 타임스퀘어에 있는 빨간 부스 아시죠?! ㅎㅎ 타임스퀘어와 링컨센터 두 군데에 있어요.
어플에서 아래처럼 그 날 판매 중인 공연 목록과 가격을 공개해줘요. 보고 마음에 드는 공연 할인율이 괜찮다~ 싶으면 줄 서서 사면 됩니다.
공연 시작 한시간 전까지인가.. 운영해요.
그러면 공연 30분 전, 20분 전 이렇게 직전에는 못 사는가?! 그건 아니고 만석이 아닌 이상 공연장 박스오피스에서 살 수 있어요. 위키드 처럼 인기공연이 아닌 이상 만석은 잘 안되는듯요(아마..?)
직전에 사면 오히려 가격은 더 좋기도 한데요, 대신 좌석이 꼭 붙어있지 않을 수도 있고 모든 것이 유동적입니다 🤣 봐도 좋고 안봐도 할 수 없고.. 좋은 가격이면 보겠다~ 정도의 마인드라면 딱일듯요
개인적인 추천 !
가족동반 : 라이온킹
해리포터 팬 : (연극이지만) 해리포터 (전에 후기를 썼답니다 ㅎㅎ)
예술성 느낌 + 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 : 하데스타운
재즈 + 브로드웨이 느낌 : 시카고
빵빵 터지는 웃음 : 북오브몰몬
영어 리스닝이 부담이라면 라이온킹이나 알라딘 추천합니다 ㅎㅎ 알라딘은 지니 대사가 빠르긴 한데, 줄거리를 다 아니 커버가 가능할듯한..
나머지는 비슷비슷한데 저한테는 저 중에서 북오브몰몬이 가장 난이도 있었네요😳
저는 쓰고 생각해보니 하데스타운이 제일 좋았어요. 어두운 감성 뮤지컬 느낌이랑 배우 카리스마 때문인듯요 🤣
기회되면 다음에 또 보고 싶네요 🙂
재밌게 보신 뮤지컬 있으면 댓글로 추천 부탁드려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