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를 워낙 띄엄띄엄쓰다보니
후기글들 제목도 연속성이 없고
영....프로페셔널 하지 못하네요?!
이런게 인생 아니겠어요?? ㅋㅋ
(대충 버무리기)
아무튼 지난 후기에서 사진은 이어집니다만?!
북창동 순두부 거하게 먹고
숙소까지 걸어가봅니다
뉴욕은 걸어야 제맛이쥬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은 전망대는 안가보고
대충 훑기만...
써밋과 록펠러만 가기로 했으니까요
이게 외국인들도 얼굴을 다 모자이크처리해야 맞으나..
좀 봐주지 않으시겠어요?
저도 어디선가 제 얼굴 기부(?) 를 하고 다녔을테니까요 ㅋㅋ
가는 길에 공립도서관
어쩜 도서관이 이렇게 이뻐요
제가 독서를 썩 좋아하지 않지만요
이런 도서관이 있다면
전 진짜 매일매일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거라구요
(없어서 다행)
요 사자상은 볼때마다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사자의
미니미 버전 같고요
제가 작년 여름 뉴욕 가기 6개월 전 즈음에 호주를 갔었거든요?
멜버른 도서관도 참 이쁜데
거기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도서관이 그냥 좀....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 공간 같은 느낌이랄까?
(이건 그냥 외국뽕 맞아서 그리 느껴지는걸까요?)
여기저기 편하게들 걸터앉아 있고
꼭 어디 유적지 온것같기도 하고 그쵸?
허를 찌르는 문구 ㅋㅋㅋ
도서관 방문 목적은 ㅋㅋ 굿즈샵이라고요
위대한 개츠비
돌돌 말아 싸오고 싶었지만 참는다
왜 여름 쟁반 겨울 쟁반 고민했을까요
둘 다 사오면 되는것을..
쇼핑인생 몇 년인데 아직도 그런 고민을 했다는게
부끄러울 따름이고요..
그러니 부디 고민하지마시고들
그냥 사오세요
그 돈 있으나 없으나 어차피 없습니다...ㅋㅋㅋ
조용조용
관광객이지만 매너지켜야쥬
여긴 다소 시끌시끌
아무래도 공원과 맞닿아 있어서
더 힐링장소 느낌 나는거죠?
브라이언트 파크는 진짜...
말잇못.....
여긴 가봐야만 아는거죠
네 이제 5번가로 입성했어요
5번가는 뭐죠? 쇼핑거리 아닙니까
쇼핑거리니 쇼핑해야한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그냥 구경만 하는거라구요
성당도 보이면 들어가보는데요
아무래도 성당은 유럽 못따라옴...
유럽 성당이 클래식이죠
ㅋㅋㅋㅋ 2학기 반장 되게 도와달라고
경건하게 기도하는 딸
(결과 궁금하세요 안궁금하세요?!)
호다닥 나와서
록펠러의 아틀라스도 보이네요
그러고보니 록펠러 센터는 정말 크네요
캬 이거죠 이거
막 연기 푸슝 하면서 바닥에서 피어올라야죠
거리 부분부분마다 공사판이어야하고요
그래야 뉴욕이죠 ㅋㅋ
트럼프 월드 지나는데 ㅋㅋ
역시 미국은 미국이죠
트럼프 가면쓴 사람이 막 저렇게
미녀들이랑
스윽 들어가봅니다
45대 대통령이라고 막 저렇게 자랑을 본인 건물에다가..
으휴.....자랑을 자랑을
부럽긴해요. 태어나서 하고싶은거 다 하니까요
트럼프 욕 많이 하면 정치글로 변질될 수도 있으니
스톱할게요
그정도의 식견도 없으니까요 ㅋㅋㅋ
호다닥 나와서
루이비통 캐리어박스
기린이랑 황새인지 뭔지를
저렇게까지나 붙여놨네요
버그도프 이 백화점은
너무 고오급지단 얘길 많이 들어서
구태여 안들어갔어요
여기서 제 딸이 현지인에게 스타일 너무 멋지다며
칭찬받았지 뭐예요
대체 뭐가 멋지단건지??
젊은이들이었는데 아마도 그 분들은 K뽕에 취하신듯요 ㅋㅋㅋ
플라자 호텔도 슬쩍 지나가보고
숙소 들어가기 전 목마르니 블루보틀
엄마랑 딸은 숙소로 돌아가게 하고
전 바로 피자 사러 다시 퀵턴
5번가도 가깝지만 타임스퀘어도 가까워서
그냥 슝슝 걸어가면 됩니다
짧지 않은 여행에서 중간중간 숙소 들어가 쉬고,
특히나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숙소 위치는 중요한거 같아요
맞아요....줄이에요....
웨이팅의 민족이니 한번 서봅니다
지지 않아요
생각보다 빨리 줄어서
꺄 유명인들도 많이
여긴 맛은 그냥 평균인데
아마도 저렴해서 유명하지 않을까요?
물론 스파이더맨 유명세도 있지만...
지난번에 추성훈 유튜브 채널에서 보니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조'S 피자에 가서 먹더라구요
에드워드 리에게 추억의 피자라며,
주머니가 가벼운 시절에 먹었던 곳이라고 ㅋㅋ
제 주머니도 가벼우니까 가봐야죠
전 피자를 막 즐겨먹지 않는 편이라
뉴욕의 피자 맛집을 찾진 않았고
그나마 뉴욕이니 피자 한번은 먹어야겠다 싶어서
여기로 갔던거
숙소까지 걷는건 쌉가능이지만
식으면 별로일까봐
지하철 고고
뉴욕 여행 중 혼자 나와서 신이나서
이랬으니 봐주시라구요
숙소에서 편하게
센트럴팕 보며 피자
이 날 콜라가 많이 흔들렸는지 콜라 따자마자
샴페인처럼 거품 터지고 난리도 아니었어서 급히 닦아내고
리셉션에 전화하니 괜찮다 하더라구요
휴우
갑분...ㅋㅋ
숙소에 들어와 정비할때마다 엄마가 파파라치샷처럼 찍은걸
저에게 전송해주시는데
맘에 들어 저장해두었죠
워싱턴스퀘어에서 쉴 때 모습이네요
ㅋㅋㅋ 지하철 내려가는 모습
이런것도 남겨두면 모두 추억이라죠
숙소에서 피자 먹고 음악도 듣고
유튜브도 보고 실컷 쉬다가
다시 밤거리로 나갔죠
바로 여기를 가려구요
캬아 사랑이죠
브라이언트 파크
영화 볼 힘은 없구요
그냥 한바퀴 빙 둘러보며 산책하는거죠
여름냄새 풀냄새 사람냄새 모두 뒤엉켜
정말 미쳐버릴것 같은 분위기
연인들 분위기에
취한다 치인다
왜 멋지죠??
여름밤 하늘 색깔은
물감 실수로 왕창 쏟아버린 것만 같은
단 하나의 보정도 없는 사진이건만...
저 이때로 돌아갈래요 보내주세요 ㅠㅠㅠ
2박 3일 선박 짐칸에 실려가도 좋으니
가고싶어요
의자에 앉았다가
널부러져 있는 공용 훌라후프가 보여 그것도 허리에 휘감고 돌리다가
이 아름다운 가로등이 반겨주는
서브웨이로 무심히 내려가줍니다.
익숙한듯, 낯선듯,
기약할 수 없는 그 찰나들이
후기를 쓸때면 슬퍼져요 ㅠㅠ
엉엉 왜때문에 슬프죠
나 F예요 F
(갑분 커밍아웃)ㅋㅋ
슬프다했다가 ㅋㅋ 를 쓰는거보면
이건 또 조울증인가 싶지만
그냥 제마음이 그래요
벚꽃 흩날리는 풍경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커피마시며 후기글 쓰는데
떨어지는 벚꽃잎도 아름답지만
난 또 저 사진속 시간들로 돌아가고싶네요
알맹이 없는 후기글인것 같지만
사진 보는 맛은 쪼오금 있는거죠??
ㅎㅎ 한번에 100장밖에 안올라가니
이거 후기를 한방에 끝낼 수가 없네요?
다음 주말에 또 봐용 >.<
아!!!
저 잠옷 샀어요
엉엉 센트럴파크
워싱턴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보이시쥬???
저 이르케 진심이라구요
ㅋㅋㅋㅋ오르시떼 광고 아닙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