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일차 자연사박물관, 센트럴파크, 브로드웨이 공연관람

2일차에 너무 무리해서 조금 편하게 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점심에 뉴욕근교에 사는 사촌오빠와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해서 일정이 너무 빡세지 않게 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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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박물관이 티켓사면 그 날은 재입장 가능하대서 점심먹고 다시 들어가서 더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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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insectarium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다른 동물들은 다 박제인데 여기만 살아있는 개미 등 곤충들을 볼 수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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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표 사는 timed 전시도 있는데 impact: the end of the age of dinosaurs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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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사촌과 자연사박물관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딤섬집이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그제 어제 관광하느라 연속 피자로 때워서 지겨웠는데 쉬면서 여유있게 먹으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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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자연사박물관가서 더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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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붙어있는 센트럴파크에 갔어요.

날씨도 화창하고 도착했을땐 추웠는데 이날부터 좀 풀려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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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에 아이가 지나가다 포스터보고 보고 싶다고 한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연극을 보러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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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공연이라 조금 일찍 공연장근처 Los Tacos가서 타코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근데 앉는 자리는 없어서 다 서서 먹는 분위기~~~ 모르는 사람과 옹기종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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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리포터 연극을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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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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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여러분 미리 극장 box office 에 가서 표를 현장구매하시는게 인터넷으로 사는거보다 싸니 시간되시면 꼭 확인해보세요. 전 바가지 썼습니다. 물론 바로 당일 box office가서 현장구매하면 못 구할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요. 2~3일전에 한번 가보시는거 강추해요. 전 인터넷 구매했는데 나중에 pdf 로 티켓 다운로드 받으니 내가 낸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 두둥~~뜨는 겁니다. 순간 기분 굉장히 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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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뉴욕 오기전에 아이랑 볼만한 게 있나해서 뮤지컬 알아보긴 했는데 아직 안 본건 Six, Hamilton, 마이클 잭슨만 있어서 애매해서 안 샀거든요. (라이언킹, 알라딘은 한국에서 이미 봄) 근데 Harry Potter 는 연극이라서 검색조차 안 해서 미리 티켓을 못 구한거였어요!! 당연히 연극은 대사 위주라 아이한텐 재미없을거라 생각해서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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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자체는 마술적인 장치와 특수효과로 꽤 재미있었어요. 더군다나 영화에서 말포이로 나온 Tom Felton도 나와서 몰입감 장난 아니었습니다.

표 구매를 직접 안 한 남편과 아이는 스트레스는 1도 없이 즐겨서 그런가 라스베가스 O쇼 만큼 재밌었다고 하더군요. (사기 맞았다고 느낀 저는 그 정돈 아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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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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