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기대없이 처음 간 뉴욕이 기대 이상으로 너무 행복했어서, 아직도 그 추억을 회상하며 컴백한 현실에서 짧게 써봅니다🥹 도움이 안될 것 같지만..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라요!!
(* 뉴왁 공항 입국심사 질문
• 몇 일 있다가니?
• 왜 왔니?
• 캐리어에 000000 이런 음식들 들어있니?
끝이었습니다-)
1. 치안
- 여자 혼자였는데 딱히 위험하다 느껴지진 않았어요. 하지만 뉴욕은 골목마다 느낌이 확확 바뀌고 깜깜해지면 으슥한 데는 아예 분위기가 싹 달라져서.. 피했습니다. 낮에는 아무데나 다 돌아댕겼습니다.
- 현지에 사는 친한 친구가 뉴욕은 대부분 안전하지만 할렘 쪽은 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혼자 밤 11~12시에도 지하철 타봤는데 사람이 많아 괜찮았어요 (⭐️대신 종종 이상한 짓 하는 사람 있는 칸은 들어가자마자 바로 다른 칸으로 뛰어갔습니다)
- 길거리에 대마 냄새 심한데 3일차쯤 되니 무던해졌습니다(?) + 길에서 옷 벗는 나체의... 인간도 있더라고요
- 소매치기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타임스퀘어에서 누가 쥐어주는 사탕 막 받으면 돈 뜯겨요 + 헐크, 스파이더맨 탈 쓴 인형 절대 사진 찍지 마세요 돈 뜯깁니다 ㅜㅜ
2. 약 💊
- 저는 뉴욕 포함 장기 여행이었어서 [ 코푸시럽(기침), 타이레놀, 이지엔6, 소화제, 설사약, 수면제, 데일밴드 ] 이렇게 챙겨갔는데 다른 병보단 생각보다 감기에 잘 걸려서 기침약을 매우 잘 먹었습니다. 콧물약/기침약!! 시차적응 고생할 수 있으니 수면제나 수면유도제 꼬옥!
3. 관광
- 매일 3~4만보씩 걸었더니 꽉 채운 4일로도 가능했습니당 (뮤지컬, 눈 덮인 센트럴파크는 패스)
- 브루클린 브릿지 너무 좋아서 낮이건 밤이건 매일 걸어다녔구요 특히 야경 🌃 꼭 보세요,,,
- moma 미술관은 사람이 많아 평일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공립 도서관 들어가면 15분짜리인가 투어 있는데 설명 제외 한 3분 서서 구경하다 나와요, 개인적으론 막 특별한 건 아니였습니당
- 브라이언트 파크가 생각보다 별 게 없었어요 ㅠ 2월이라 그런건지,,
- 자유여신상 무료 페리 생각보다 괜찮습니당 굿 👍 (화이트홀 터미널 출발)
- 재즈바는 뉴욕 가면 그래도 한번쯤 꼭!!! 가보세요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르기에 구체적인 바 여쭤보시면 알려드릴게요)
- 엣지 전망대는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는 쉽지 않았지만 밤에 가보니 돈 주고 야경 볼 가치가 충분히 있었습니당
- 할랄 가이즈, 할랄 푸드 둘 다 맛있었어요 한번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