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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일짝 일어났지만 침대에서 떼굴떼굴 하다가 호텔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스탠포드호텔은 무료조식을 줘요 사람들은 별로라고들 하는데 저는 돈도 안받는데 저정도면 나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음식은 탄수화물 천지라 부족한 무기질과 섬유질을 채웠어요 ㅋㅋ
커피도 든든하게 두잔 마셔주고 출발~~
저는 화요일 밤에 돌아가는데 저날은 일요일이고 월요일은 대부분의 뮤직컬이 진행되지않아요 로터리광탈로 일단 tkts에 가기로 합니다
tkts는 타임스퀘어점과 링컨센터점이 있습니다 보통 링컨점 후기가 더 좋았던걸 보고 타임스퀘어점을 지나가면서 탐색(표있는지 얼마인지) 후 좀더 위에 있는 링컨센터점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는길에 만난 카네기홀
생각보다 작은거 같았어요 명성의 사이즈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정도로 생각했는데 걍 건물입니다 내부구경은 안되요 몽가 티켓이나 투어가 있습니다 투어하는 학생들을 봤어요
김에 살짝 센트럴파크를 찍어줍니다 겸사겸사
이날은 추워지기 시작해서 센트럴파크를 즐기기는 어려울거같아 살짝 구경만 했습니다 링컨센터 가는길에 있어요
링컨 센터에 도착했는데 아아악!!!!!!
여러분 링컨센터는 일월 문을 닫습니다 띠로리~~~~
실망할수 없이 다시 지체없이 착! 뒤를 돌아 온길을 다시 내려가 타임스퀘어 지점으로 갑니다 두지점은 도보 25분쯤 거리가 있어요 뭐 이정도야 괜찮습니다 링컨센터점은 평일과 주말 오픈시간도 다르대요 건물안에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지점은 그에반해 좀더 열려있고 바깥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거 같아요 암튼 타임스퀘어 지점에 가서 알라딘 당일 저녁표를 겟겟
이게 이번여행의 처음이자 마지막 뮤지컬일테니 즐기자고~~
다행히 티켓은 구할수 있었어요!!!
오케존? 에이 설마 그 오케존? 설마 아니겠지 여긴 오케가 뒤에있나보지... 뭐 어쨌든 구했으니까 기둥뒤라도 조아요~~
40프로 할인해서 81불에 샀습니다 엄마가 재밌게 놀라고 주신 100불로 야무지게 결제결제 카드현금 다되요
티켓도 샀겠다 오늘은 살짝 영하에 흐리다고 해서 걸어서 뉴욕 주변을 즐기려고 합니다 걷자구~~~
코스는 하드슨야드 - 배슬 - 하이라인 - 피아57 - 첼시마켓 - 스타벅스 순서입니다~~
가는길에 집회가 있었어요 어쨌든 저는 평화와 안정된 환율을 원합니당🙏
하이라인 산책로는 데크로 잘 구성되어있습니다 산책하면 한시간정도 걸려요 더 갈수도 있지만 하늘은 맑아보이지만 바람이 엄청 불어요 머리가 사방팔방 춤춥니당 강풍과 추위로 피아57까지만 걸어보고 하차해서 첼시마켓으로 피신합니다
구글본사를 슬쩍 구경하고 첼시 마켓으로 옵니다 만년 크리스마스 분위기네요 푸드코트등이 다양하게 있어요 로코스타고? 유명한 집입니다 줄서서 주문하지만 나는야 한국인 김밥집이 있어 반가워서 찰칵 해봅니다 메뉴판을 찍어봤어요 김밥 2만원... 뭐 뉴욕이니까 하하~~ 이제 놀랍지않아요 뭘집어도 2만원입니당 ㅋㅋㅋ
나와서 스타벅스 리저브매장을 갑니다
매장도 지하 1층 중층으로 구성되있고 엄청 커요
저는 여기서 머그컵을 하나 샀어요 굿즈는 따로 계산하는 곳이 있습니다 음료는 가운데에서 굿즈만 계산은 창쪽 로스터리 물품은 파는 곳 입니다
여기서 정보! 현금을 소진해야 해서 계산대에서 현금결제을 했더니 처음에 팁을 체크하라는 화면을 지우고 딱 그 금액만큼 계산합니다
오호 그렇습니다~ 미국은 계산이 어려워요 내가 고른 금액에 세금이 있는지 없는지 팁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없어 합계금액을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나름 계산을 잘하는 편인데도 도통 알수없어요
걍 카드만 죽죽 내다가는 티슈처럼 돈이 쭉쭉 ㅋㅋㅋ
다시 돌아오는 길에 맥주를 사고 짐을 놓고 뮤지컬을 보러 나갑니다
구글에 나온 주소와 실제 공연장소가 달라서 약간 혼선이 있었지만 잘...도착했어요 안내받은 자리가 OMG .......😯😮😱😭🤩🤩🤩
무려 2열!!!!! 센터 2열!!!!!
하느님 저 착하게 살게요 ㅠㅜㅜㅜ
알라단은 무대가 멋져서 뒤에서 작게봐도 좋겠다 했는데 큰무대를 즐기진 못했지만 지니와 알라딘 다른 배우들의 표정하나하나 를 봐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억만리 타국땅에서 터진 행복이어라
(뒤에 꼬마들이 와서 뭐 하나 나올때마다 꺅꺅거리면서 겁나 떠들었는데 부모가 제재도 안해서 좀 놀랐어요 결국 내 양옆에 앉은 분들이 두번이나 조용히해달라고 말함) 뮤지컬 관람태도가 아직 없는 어린이는 좀 더 커서 오던가 태도를 가르치던가 해야합니다 니 비명말고 난 저사람 노래들으러 온거라고 ㅡㅡ
즐겁게 공연을 봤어요 중간에 앙상블 공연할때 살짝 1초쯤 졸려서 2~3회정도 정신을 잃었지만 좋았습니다
1부는 너무 잘봤는데 2부 초중반에 졸리더라고요
여러분! 인터미션때 잠시 바람을 쐬는게 좋습니다 알라딘도 신니는 뮤지컬이지만 같은 톤이 반복이여서 졸음이 옵니다
다행히 정신을 차려서 끝까지 공연관람 완료~~~
끝나고 신나는 마음에 이대로 들어가긴 아쉬워서 야경보러 출발합니다
전망대를 가기엔 늦은 시간이라 숙소 근처 루프탑 바를 알아봤어요 엠파이어 야경은 봐야죵
230 Fifth Rooftop Bar입니당
엠파이어가 잘 보이는 루프탑바입니다.건물입구에서 들어갈때 신분증 검사해요
엠파이어뷰입니다 친구들과 오기 좋아요 엠파이어 잘보이고 실내존도 있고 실외도 있어요 추워서 비날 천막을 처놓은데도 있는데 갬성이 안살아요 ㅋㅋ 실외에 좀 오래있었던지라 야경만 좀 즐기려고 칵테일 한잔 휙하고 돌아왔어요
강풍과 추위에 녹은 몸과 마음을 달래줄수 있는건!!!
라면뿐!!!!! 나는야 파워코리안!!!
난 어쩔수 없나봐 한인마트에서 너구리 get! 종이컵에 반을 넣고 호르르 합니다 맥도날드 스낵랩과 함께요
이럴땐 소주가 근본인데... 아쉽지만 컵라면이 어딘가요
온몸 따뜻해지며~~
오늘도 행복한 3일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