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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2026.1.17(토) [3일차] 일정
❗️써밋전망대&칵테일바(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
❗️그랜드센트럴 터미널(눈이 마구 내리기 시작)
❗️기대했던 매그놀리아 바바나푸딩(눈 펑펑)
❗️뉴욕현대미술관 MOMA(눈 그침)
❗️탑뷰버스 타고 밤의 뉴욕 홀릭(미친듯이 추움)
오늘은 앳ㅇㅇ립 픽패스로 예약한 <오전 9시 써밋>예약한 날!
호텔조식은 커피랑 쵸바니 정도로 스치듯 먹고,, 서둘러서 나왔어요~
⭐️3일만에 처음으로 호텔주변을 직접 발로 걸어보는 날!!
토요일 아침 일찍 한산한 <53번가부터 42번가>를 걸어가는데,, 너무 좋았어요 🥰
(진짜 뉴요커가 된 듯 뉴욕분위기에 살짝 심취했었나봐요)
날씨는 구름잔뜩이라 전망대투어는 거의 망!!했는데도
거리를 활보하는 내자신이 믿기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이상하게도 도보 20분 정도의 거리가 하나도 힘들지도,, 춥지도,, 않았어요) 🤭
한국에서 일부러 맑은 날 픽해서 예약했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눈/비 예보>예요 🌧️❄️☔️
제가 너무 늑장을 부린건지, 1월 초 거의 임박해서 보니,, 선택가능한 날짜랑 시간이 거의 없었어요ㅠㅠ
=>날짜/시간 변경도 어렵고, 써밋 공홈에서 좋은 날짜 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호텔 나오자마자,, 예쁜거리 옆에 또 예쁜거리.... 옆에 또 예쁜거리....🤩
모마(현대미술관)도 지나고,,
빅토리아 시크릿 플래그십 스토어도 지나고,,
성패트릭스 대성당도 지나고,,
Saks Fifth Avenue도 지나고,,
삭스 백화점은 크리스마스때 오면 얼마나 예쁠까요ㅠㅠ
노란색이 어떻게 저렇게 이질감이 없을 수 있죠?
한겨울에도 반바지 차림으로 조깅하는 뉴요커들 볼때마다 놀라워요~👍
45번가 어그매장도 지나고,,
43번가 유니클로,,
42번가,, 제가 이렇게 거리마다 사진을 찍었을 줄이야..
⭐️드디어 써밋(써밋 원 밴더빌트) 도착!!
<그랜드 센트럴터미널>입구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 타지말고,,
그 옆 계단으로 한 층만 내려가면 써밋 들어가는 입구!!
9시 예약자들이 일찍부터 줄지어 있었어요
(한국분들도 꽤나 많이 계셨어요)
<9시 입장> 큐알 보여주고,, 짐검사도 하고,,
같이 간 아들이랑도 사진찍고(그룹별 사진),,
개인별 얼굴 사진도 찍고,,
처음엔 왜 찍나 했더니 나중에 다 필요한 거더라구요
(구매용 기념사진 촬영용)👉결국 저희도 파일로 구매😆
*맨마지막 퇴장할 때 사진 확인하면서 카드로 결제(35불)
잠시 홍보 영상 관람도 하고,,
엘리베이터 탑승하면
엘리베이터 조명이 꺼졌다.. 켜졌다.. 하면서 91층까지 마치 시간여행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요~~
효과음까지 분위기 고조!!🫣
⭐️드디어 91층!!
사방이 거울인 공간<에어: 트랜센던스>도착
치마입으면 안될거 같고,, 나눠주는 덧신도 신었어요..
한국에서 날씨 검색해 가며 고심하여 픽한 날인데,,
날씨는 너무 흐려 금방이라도 뭐라도 쏟아질 기세!!🌨️
(하지만,, 실망할 틈도 없이) 내눈앞에 펼쳐진 뉴욕 전경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부터 찍고 봅니다📸
어딜봐도 파노라마가되어 다 예뻐요!!
91층~93층까지 섹션별로 구분되어 있는데, 일단 93층까지 이동해야 출구가 나오는 구조예요
⭐️여기는 <91층 쿠사이 마요이의 Clouds>작품
하늘 위 구름을 형상화했나봐요
써밋 모형도 나오구요
창밖에 눈이 내리기 시작~❄️
저기 멀리~~ 눈 내리는 날과 어울리는 <브라이언트파크와 아이스링크장>이 보여요⛸️
⭐️여기는 <91층 에어: 어피니티> 그 유명한 실버벌룬방!!
공간도 그다지 넓지 않고, 은색 벌룬만 가득한 방인데,,
아이도.. 어른도.. 왜 모두 신나는 거죠??🤣
⭐️91층이 너무 붐빈다면 92층으로 올라오시면 돼요~
여기는 좀더 여유롭게 뉴욕을 향한 통창으로 멋진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날씨가 청명했다면 더 예뻤겠지만??
저 높은 곳에서 압도적인 뉴욕의 전망을 마주하면 그딴 생각은 들지도 않아요!!
뉴욕은 (날씨와 상관없이) 그냥 예쁜거구나!!😍
조금가다 보면 사람들이 줄서서 있어요(기다리기 원치 않으시면 패스하셔도 돼요)
⭐️<92층 레비테이션> 유리박스
여긴 스카이워크처럼 바닥이 유리이고, <그룹별로 1분간>자유롭게 사진찍을 시간을 줘요
*다시봐도 저 덧신 적응 안되네요😅
⭐️<92층 에어: 유니티> 내 얼굴이 구름이 되어 나와요~☁️👩🏼☁️
신기하게도 알아볼 수 있더라구요!!
⭐️마지막 층에 위치한 칵테일바 <93층 아프레>에 오니,, 눈이 꽤나 많이 내리기 시작해요❄️🌨️☃️
커피, 베이커리, 간단 식사도 팔아요~ ☕️🧁🍹
규모 작고 좌석도 적어요!!
근데,, 여기는 정말!! 꼭 가보셔요🙏
⭐️제가 좋아하는 것 TOP3가 <크리스마스, 눈, 은하수>인데,,
흰눈이 펑펑!! ☃️❄️저를 위한 선물같았어요🫶🎁
옆에 있는 아들이 혹시라도 눈치챌까봐 혼자 눈물 찔끔거렸어요(너무 행복해서)🥹
다행히 창가석에 자리를 잡고,,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눈내리는 뉴욕 풍경을 눈에 담고 또 담아봅니다!! 🥰
⭐️테라스로 나갔더니,, 세상에나 눈이 쏟아져내리네요❄️
93층에서 눈세상!! 외국분들도 다들 신이나서 어린이처럼 깔깔거리고,, 셀카찍고,,
⭐️써밋에서 내려오면 <그랜드센트럴터미널>로 연결돼요
규모도 크고 사람도 많고,, 특히 천장이 예쁜~~
BTS도 방송했던 장소라고 아들에게 알려줬네요
⭐️<가십걸>에 나온 계단 찾아 기념샷도 찍구요
⭐️한층 더 내려와서 꿈에 그리던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를 찾아냈어요
<바나나푸딩 미디엄사이즈와 레드벨벳 컵케이크>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11.5불이예요
뉴욕은 어디서든 연주가 흘러나오고,,
얼른 호텔가서 푸딩 먹을 생각에 밖으로 나왔는데,,
⭐️<뉴욕의 퍼스널컬러 = 흰눈>인가요??
그림같은 풍경이라고 느꼈어요
눈오는 뉴욕은 옐로 택시랑 버스랑도 너무 잘 어울려요!!
숙소로 와서 드디어 매그놀리아 개봉박두!!
제가 좋아하는 게 다 있네요😍
바나나 푸딩 그리고.. 흰눈까지!!
눈이 조금씩 잦아들고,, <저녁 7시에는 탑뷰버스>가 예약되어 있어
⭐️오후 일정은 숙소앞 <MOMA>를 가볍게 다녀오기로
⭐️1층 안내데스크 찾아가니,, 환한웃음으로 직원분이
"I love you're coat"해 주네요!!
현대카드 보여주니, 무료티켓 2장을 주셨어요(저희는 신분증 확인은 없었어요)
⭐️실내가 더워 <코트보관소>에 줄서서 코트부터 맡기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부터>내려오면서 관람하기로(결국 3층아래는 거의 못봤어요ㅠㅠ)
⭐️<5층>부터
피카소<아비뇽의 처녀들>
피카소<거울 앞의 소녀>
클림프<희망Ⅱ>
모네 <수련>
모네<아가판서스>
앙리 마티스 <춤>
샤갈 <나와 마을>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르네 마그리트 <연인>
⭐️<4층>으로 내려 왔어요~
앤디 워홀<캠벨수프 캔>
요기서 이탈리아 모녀분이 사진촬영을 요청하셔서 찍어드렸더니,
저희 모자도 찍어주셨어요^^
잭슨 폴록 <Number 31, 1950>
⭐️근데,, 꼭 보고 싶었던 앤디워홀의 <황금빛 마릴린 먼로>
정말 4층을 몇번이나 헤집고 다녀도 못찾고 말았어요😭
왔던 동선을 되짚으며 아들도 같이 이 작품을 찾아주었는데,
아들은 <계획보다 느낌대로> 관람하는 타입이고, 저는 <주요작품 도장깨기> 타입이라
미묘하게 아들이 힘들어하는 게 느껴졌어요😓
(너무 미안했어요)
그래서 모마는 내일(일)이나 모레(월) 나혼자 오픈런 다시해야지 하고 마음먹었답니다
나가는 길에 <모마 굿즈샵>들렀는데,, 제가 첫눈에 반해버린 인형은??🤩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서,, 지금도 사러가야하나 고민중이예요😍
⭐️잠깐 숙소에 들러 중무장하고,, 앳ㅇㅇ립 픽패스 <7시 탑뷰버스>타러 타임스퀘어에 왔어요
다행히 눈비는 그쳤는데,, 날씨가... 세상에... 너무 추워서.. 손이고, 볼이고 다 얼어붙었어요🥶😬
오픈된 탑뷰버스에서 멋진 뉴욕 야경을 담고 싶었는데,, 핸드폰을 손에서 놓칠까봐 촬영이 불가능했어요😳
거센 바람을 참다참다 몇몇 외국인들은 1층으로 내려가더라구요
저희는 끝까지 2층을 고수하며,, 뉴욕의 거센 밤바람과 맞서싸우고 왔어요🥶
(사진과 영상은 거의 건지지 못했지만, 만족합니다!! 졌.잘.싸!!)
추위를 견딜만큼 뉴욕야경은 멋지니 탑뷰버스는 따뜻할 때 다시 타보고 싶어요👍
1시간 반 정도 후 냉동인간이 되어 탑뷰버스에서 내린 곳은 <타임스퀘어 한복판>
⭐️아들이 제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데, 뒤에 차를 타고 가던 젊은 친구들이
'Welcome to New York!!'이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아들에게 말을 걸어요🤭
저는 J성향이라 되도록 식당까지 계획하는데,
아들은 P성향이라 그날그날 땡기는 식당에 가고 싶어해요
⭐️아들이 라멘먹고 싶다고 급검색해서 온 근처 라멘집 <토리브로>
김치도 2번 주문했어요ㅎㅎ
라멘 2개, 생맥, 스파클링칵테일, 교자까지~~ 108불 정도 나왔어요~~🍜🥟🥤
(일본인, 외국인들 많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뜨끈한 국물이 들어가니, 얼었던 온몸이 풀리면서 따끈하게 3일째 밤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