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타임스퀘어 tkts 티켓 구매 후기 (2월 13일 오후 3시)

지난 발렌타인스 데이 뉴욕 방문 때 아이들과 MJ The Musical를 보았답니다. 1박 2일의 짧은 방문으로 2/13 (금) 저녁 공연, 2/14 (토) 낮 공연을 보려고 했어요. 가장 저렴하게 볼 수 있는 "https://lottery.broadwaydirect.com/"에서 이틀 모두 도전 했지만 꽝였어요! 😭

​

그럼 다음 대안은 tkts에 가 조금이라도 저렴한 당일이나 다음날 낮 공연표를 사는 것이였어요. 금요일 타임스퀘어 tkts는 오후 3시부터 오픈 하더군요. 2시 3분쯤 도착했어요. 이미 약 10여분이 줄을 서 계시더라구요. 아주 추운 날씨는 아니였지만 약 1시간을 대기하는게 조금은 힘들었어요. 옆에 미국분과 살짝 Small Talk을 하다 보니 어느덧 2시 50분 정도가 되었네요. 백인 어머님과 청년 아들이 바로 앞에 있었어요. Small Talk은 대충 이런식였네요!

​

저: 와~ 안녕하세요! 무슨 공연 보세요?

어머니 : "The Book of Mormon" 보러 왔어요, 무슨 공연 보세요?

저: 아 들어봤어요! 좋은 공연이라고 해요. 저희는 "MJ the Musical"요. 아이들이랑 보러 왔어요.

어머니: 와~ 매우 신나는 공연이지요! 표 판매까지는 약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해요.

저: 네. 그러니까요. 그래도 할인 해 주니까요! 저희는 필라델피아에서 왔어요. 뉴욕에 사시나요?

어머니: 아니요. 유타에서 왔어요. 원래는 보스턴에서 살았네요.

저: 와~ 그렇군요. 유타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에 갔었는데 정말 너무 깨끗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거기 아멕스 라운지 들어보셨어요? 정말 크고 깨끗하고 최고랍니다.

어머니: 맞아요. 내 Sister가 알려줬어요. 저도 아멕스 카드 있는데 가보려고 해요!

.....

티키타카가 잘 되어 재미있었답니다.

​

티켓 오피스 오픈 시간인 3시전에 관리자가 와서 줄도 촘촘하게 세우고 인파들을 정리합니다. 제 뒤로 쭈욱 늘어 선 사람들의 모습이에요.

로제의 리바이스 광고가 나와서 함 찍어봤네요. "아파트"를 그렇게 열심히 부르더니 아파트 여러 채 샀을거 같아요! 🏬🏬

줄 서며 알게 된 팁인데요 일반 줄 옆으로 FAST PASS 줄이 있어요. 최근 7일간 관람했던 브로드웨이 공연 표가 있으면 일반 줄이 아닌 FAST PASS줄에 서서 기다림 없이 바로 표를 사게 해 주는 제도가 있더라구요. 표에 사진이 있거나 이름이 있는 것도 아니니 최근 공연표를 나눔 받는것도 tkts 창구 이용시 좋겠더라구요!

그렇게 약 1시간 대기 후 티켓 창구에 도착했네요. 아이고 힘들었다. 인기 공연이고 발렌타인스 데이 등으로 표가 많이 팔렸는지 할인 폭이 크지 않더라구요. 대략 정가와 비교해 10~15% 정도 할인을 받은 듯 합니다.

표는 공연장 2층에 요정도 자리였구요. 1인당 $155.9를 냈답니다! 총액은 $467.70 (약 68만원이네요.😭)

뮤지컬 표 사시려는 분들께서는 Tkts도 한 번 도전해 보셧으면 합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6-02-22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849 · 댓글 21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