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동안 딸이랑 여행 잘 하고 돌아왔어요 ㅎ 딸이랑 둘이 장거리 비행은 처음이라 솔직히 출발 전까지도
비행기 안에서 버틸 수 있을지, 시차 적응은 될지, 제가 먼저 퍼지는 건 아닐지 걱정이 참 많았거든요 ㅠ
근데 괜한 걱정이었나봐요 딸은 오히려 저보다 적응이 빠르더라고요. (애들이 확실히 회복력이 좋은 것 같아요…)
뉴욕 진짜 많이 걷긴 하더라고요. 편한 운동화 챙기길 잘했다는 생각 여러 번 했어요 ㅎ
그래도 하루에 관광지 2~3곳 정도만 보자고 정해둔 게 신의 한 수였네요
쌀쌀한 날씨에 매일 걷고 돌아다니다보니 물론 힘들긴 했지만.. 저녁 되면 둘 다 말수 줄어들고 ㅎ
그래도 명절에 집에만 있었으면 이 기억은 못 만들었겠죠. 혹시 저처럼 초등 아이랑 뉴욕 고민 중이신 분들 계시면
너무 겁먹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아이랑 둘이 다녀온 경험 자체가 엄청난 추억이 됐네요 ㅎ
자세한 일정이나 좋았던 점은 정리해서 또 남겨볼게요 다들 여행준비부터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