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제 미니미 두 녀석과 MJ The Musical을 봤답니다. 뮤지컬의 감동이 가시기 전에 후기를 올려 봅니다. King of Pop 마이클 잭슨이 이 세상에 없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학창 시절, 사회 생활등을 하며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Rock with You, Man in the Mirror, Human Nature, Smooth Criminal, The Girl is Mine, I Just Can’t Stop Loving You, Black or White등 너무 많은 명곡들이 있지요.
MJ The Musical은 잭슨 파이브 시절, 솔로 독립, 퀸스 존스와의 새로운 음악 작업, 그리고 데인져러스 투어를 준비하는 과정을 마이클 잭슨의 음악들로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이에요.
엄격한 아버지의 통제하에 죽어라 연습하며 견뎌야 했던 가정 폭력, 자신을 항상 따라 다니며 힘들게 했던 대중과 미디어,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모든걸 쏟아 붙는 음악에 대한 열정 등은 감동의 연속이였어요.
현란한 배우들의 춤과 마이클 잭슨을 연기한 배우의 마이클 잭슨 재현 연기는 저를 그 음악을 들었던 때로 데려가 주어 옛 생각도 나고 짠했졌네요.
토요일 오후 2시 공연으로 1:45분쯤 줄을 서서 입장했네요. 거의 매진 된거 같았네요.
뮤지컬 공연에 빠질 수 없는 PLAYBILL도 한 권 받았네요.
스테이지가 정리되고 공연이 막 시작하려고 하는 순간 긴장감을 담아 찰칵했어요.
인터미션이 한 번 있었고 2시간 반의 공연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I‘ll Be There, Man In The Mirror, Human Nature가 나올때는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젖었답니다.
정식 공연이 끝나고 공연 팀 모두가 무대에 올라 인사할때는 아무 통제가 없어 동영상으로도 담았답니다.
아이들도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조금 공부했던터라 재미있게 즐겼답니다. 브로드웨이 공연은 이런거야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뮤지컬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