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브루클린 NETS경기 강추!!(특히 사춘기자녀와 여행이라면 더더욱)

미쿡오고 17일차. 진짜 이제 왠만한건 다 한거지? 했더니 남편이 지인이 뉴욕가면 꼭 NBA 경기를 봐야한다 했다더라구요. 스포츠에 스 자도 모르는 우리가 축구도 아닌 농구를?? 했는데, 보스턴 VS 브루클린 네츠 경기를 보고

완전 착각이었단걸 깨달았죠.

진짜 위키드 이후로 오.마이.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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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바클레이스 경기장 규모에도 놀라고(아니, 뉴욕 닉스팀에 비하면 하찮다고 했잖아?) 입구에서 삼엄한 짐검사를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서 보이는 뷰!(이건 진짜 뷰라고 해야함)에 또 놀라고- 뮤지컬 공연장보다 더 아찔하고 경기장이 잘 보이다니!, 무엇보다 놀란건 선수들의 기량!!!! 아니 세,네 걸음만에 경기장 끝과 끝을 다니고, 여기서 와! 했는데, 저기 있고...

그리고 중간중간 화려한 연출의 공연(전문 댄서, 미쿡 아가들 공연도 하는데 귀엽고 하찮고,,) 막간 mc들이 돌아다니고 퀴즈하고, 관객들의 즐거운 표정들..... 정말 너무 재밌어서 심드렁한 중딩 아이도 완전 빠져들어 응원하고!

남편은 말 할 것도 없이 심취해서는 굿즈도 몇 개나 사구요. 😬(이번에 필라델리아 출장가서도 또 농구보러 갈거라고 야단입니다~)

우리나라 농구장은 안 가봤지만 정말 눈이 휘둥그레지는 규모죠?

중간중간 선수들 쉴때 지루하지 않게 얼마나 공연을 화려하게 하는지 몰라요. 스포츠, 농구 아주 몰라도 그냥 재밌어요.

사실, 예전에 시애틀 야구 경기 보러갔을 땐 이 정도로 재밌진 않았었는데 농구는 정말 와!! 하고 단전에서 함성이 터져나오더라구요~~ 덩크쇼는 정말 보는데 눈을 의심할 정도였어요. 저게 진짜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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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경기는 제일 싸도 30만원씩 했는데, 브루클린 네츠경기는 각 8만원씩해서 세 가족 24만원에 보고 너무 만족했어요. 다음번 미쿡여행엔 두 번은 보고 싶다 할 정도랍니다~ 꼭 한번씩 보세요. 특히 요즘 한파잖아요?

아이데리고 여행이라면 농구 관람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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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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