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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와서 여행 어렵다던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사실 칙칙한 뉴욕보다 눈 가득한 뉴욕이 더 재밌고 풍경에 만족하고 돌아갑니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하이라인. 눈이 많이 와서 계단들은 거의 다 막아뒀더라구요..!
첼시 주변 갤러리 일정이신 분들은 갤러리 한블럭 잡으면 쭉 가시고 돌아갈 때 하이라인으로 가거나, 중간중간 뚫린 계단 찾아가셔야 합니다ㅠ
마침 제프 쿤스 신작이 전시중이었던 가고시안. 미술 모른다하셔도 제프 쿤스는 꼭 추천드려요!
오며가며 모두 어디선가 봤던 스테인레스 풍선 강아지 작품의 그 작가입니다 :)
MOMA, 멭, 구겐하임도 좋지만 미술의 가장 최전선은 첼시 갤러리에 모여있어요. 대부분 무료 입장이라 천천히 방문하면서 갤러리마다 다른 특색도 관람해보세용
이 디테일을 꼭 보시길..😐 30일은 셧다운 운동으로 굵직한 갤러리는 대부분 닫았는데 이후는 괜찮을 것 같아요.
MOMA는 평일 오전에 가면 메인 작품들도 한가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5th Ave 레고스토어. 자체 조립으로 I luv newyork 만드실 분들. 1층 말고 2층에 가시면 I Luv Newyork 몸통 많습니다..
뉴욕 도서관은 정말 매일 가고싶었네요..
멭도 너무 좋았습니다:)
휘트니, 구겐하임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은 첼시>MOMA>멭>구겐=휘트니 같아요.
멭은 2021년에 보수 들어갔던 아프리카관이 작년 5월에 재개관해서 지금 가면 아프리카관도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XD
5박 일정 꽉 채워 여기저기 다닌 곳이 너무 많은데... 뮤지컬 저녁까지 본 피곤함 이슈로ㅠㅠ 아래는 먹었던 것들 후기 입니다! 메뉴는 대부분 다 기본 추천 메뉴들 먹었어요. 서비스나 맛 포함 주관적.
1. 유토피아 베이글 ⭐️⭐️⭐️
2. 초바니 요거트 ⭐️⭐️⭐️
3. 살스위(디저트류/빵) ⭐️
4. 로스 타코(첼시마켓) ⭐️⭐️⭐️
5. 아폴로 베이글 ⭐️⭐️⭐️⭐️⭐️
6. 7th 버거 ⭐️⭐️⭐️
7. 메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
8. RAKU ⭐️⭐️⭐️⭐️⭐️
9. 엠파이어 스테이크 하우스(퀵런치) ⭐️⭐️⭐️
10.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퀵런치) ⭐️⭐️⭐️⭐️⭐️
11. ANITA GELATO (피스타치오크럼블&트로피칼) ⭐️⭐️⭐️⭐️⭐️
등등.. 당장 생각나는 것만 적어봅니다.
숙소는 lic한인 숙소랑 브로드웨이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둘 다 너무너무 좋았어요ㅠㅠ 바쁘게 다니느라 지쳐도 숙소만 들어오면 피로가 풀리고.. 여행의 연장 기분을 느끼면서 매번 기분좋게 귀가했습니다.
lic한인 에어비앤비 거실 공용공간.. 이 뷰 보면서 어떻게.. 카메라 안 들 수 없는 풍경.. 홀린듯이 앉게하는 뷰....
저는 맨하탄뷰 2인실에서 혼자 지냈는데 탁자에 앉아서 베이글이랑 커피, 과일 먹으면서 노래도 들으며 멍하게 밖에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거실이랑 퀸즈뷰는 이런 모습입니다!
제가 지낸 맨하탄뷰 방인데 저 탁자에 앉아서 밖에 보는 게 최고였습니다ㅠㅠ
거실에 발마사지도 있어서 귀가하면 꼭 하고 잤어요!
사장님께서도 지내는 동안 많이 신경써주셔서 불편함 없이 잘 지냈습니다 :)
바로 앞에 늦게까지하는 큰 한인마트랑 스벅도 있고, 지하철 역 바로 앞이라 지하철만 내리면 늦은 시간에도 문제없이 다닐 수 있어요. 이게 진짜 끝내주는 풍경만큼 여행에서 큰 이점입니다ㅠ
5박 꽉 채우고싶었는데 제가 예약할 때 뒤에 다 풀이라ㅠ 어쩔 수 없이 옮겼지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옮긴 브로드웨이 플라자 호텔!
디럭스룸 1킹베드였는데 여기도 좋았습니다! 공간도 엄청 넓고 난방이랑 온수도 빵빵했어요.
리조트비를 받지만 방에 있는 과자, 물, 티, 커피머신 다 포함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방은 운좋게 바로 창문만 열면 엠파이어가 보였습니다. 누워서도 보여서 저는 모든 숙소에서 눈호강 제대로 했네요....🥹
매일 운이 좋았고, 물가비싼 뉴욕에서 호강하면서 자알 지내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