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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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 카페에서 얻은 정보가 여행에 도움 돼서 저도 후기 남겨봐요.
한국에서도 아트하우스를 주로 가는데 뉴욕의 재미있는 영화관들을 발견해서 11월에 방문했습니다.
첫번째 영화관은 Film Noir Cinema
각종 컬트 무비를 상영하고 DVD를 판매 하는 곳입니다.
익숙한 아키라, 판타스틱 플레닛, 데스노트, 히치콕 dvd 부터 처음 보는 작품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Fear Noir 라고 해서 사전 정보 없이 공포영화를 상영해 주는 날이었는데 재밋게 감상했습니다.
6시 상영이면 5시 55분 쯤 영화관문을 열더라구요. 방문하시게 되면 참고하세요.
근처에 카페 paloma coffee도 추천해요.
뉴욕에서 마신 에스프레소 중에 밸런스가 가장 좋았어요.
두번째 영화관은 Spectacle 입니다.
이곳은 독립영화나 다큐멘터리 위주로 상영하는 거 같습니다.
검은 철문을 열면 바로 스크린이 나오고 영화관이라기 보다는 상영소에 가깝긴 하지만 현지인들로 만석이었고 분위기도 좋아서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세번째 영화관에 가다가 만난 Angelika Film Center 입니다.
대중적인 영화를 상영하고 카페테리아도 잘 돼 있어서 시간이 되신다면 추천입니다.
세번째 영화관은 Film Forum 입니다.
각종 행사도 많이 하는 거 같고 광화문 씨네큐브 정도의 포지션 아닐까 싶어요.
이날 상영하는 영화 때문일 수도 있지만 남녀노소가 섞여서 영화 얘기 하는 모습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신작들과 고전영화를 상시 상영 하고 있어요.
이곳은 관객들이 영화 상영 중에 호응 하고 박수도 치던데 신기했습니다.
마지막 영화관은 Metrograph 입니다.
뉴욕에서 방문한 영화관 중에 가장 쾌적한 곳이었어요.
커피와 술을 파는 카페테리아도 잘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좀 빠듯했는데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보는 음식남녀에 의미를 두고 방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했어요.
우리나라만 일본 영화를 재개봉 하는 줄 알았는데 뉴욕에 린다린다린다 팜플렛이 있는걸 보니 일본영화가 강세긴 한가봅니다.
영화관은 끝났고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들도 있을까 싶어서 영화와 관련된 정보들 몇 개 공유해봐요.
최초의 SF 영화로 알려져 있는 조르주 멜리에스 달세계 여행입니다. MoMA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14분 풀영상으로 시청 가능해요.
MoMI로 불리는 Museum of the Moving Image도 방문했습니다.
입장료는 $20이고 목요일은 무료입니다. 주말엔 유료 영화 상영도 하고 있어요.
영화 보다는 영상 미술관 이라서 미국의 TV 영상과 영화에 대한 자료들이 꽤 많았는데 $20 입장료는 좀 아까웠어요. 목요일에 방문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는 세서미 스트리트, 커밋을 담당했던 짐 핸슨 특별전이었습니다.
영화의 발전이나 역사에 대한 시청각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번외로 보스턴에 방문 하신다면 카펜터 시각예술센터에서 하버드 필름 아카이브 관람이 가능하고 하버드 미술관에서 에드워드 마이브리지의 움직이는 말을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