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사진찍고 싶어 날아간 두번째 뉴욕, 후기 part3 - 뉴욕의 거리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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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처음 갔었던 뉴욕이 좋았던 이유는 거리마다 보이는 풍경과 감성이 달랐던 것입니다

멘하튼도 동서가 달랐고 남북이 달랐습니다

코너를 돌때마다 보이는 풍경도 같은 듯 달랐고, 그거리를 채웠던 사람들도 다 달랐습니다.

사진을 찍고 싶어서 뉴욕을 다시 찾은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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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빌리지]

이스트 빌리지를 찾은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사진작가 '사울 레이터'님이 살았던 동네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면 동네를 아주 좋아하고 작은 디지털 카메라로 자신의 주변을 담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저도 그곳에 서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영화 '위대한 유산'의 유명한 분수대가 있는 공원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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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빌리지는 일단 조용한 동네였어요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 사이로 정감있는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아늑함이 느껴졌죠.

뭔가 유명해지기 전의 삼청동이나 서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형적인 주거지역의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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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시원하게 가운데 손가락을 날려주고 가던 인간~ 뭐 전 엄지척으로 응수해줬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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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빈티지 가게들도 많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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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동안 비가 오거나 흐릴때가 많았는데 이스트빌리지에서는 맑은 하늘이 계속 따라와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 찍을 때 제일 필요한게 햇빛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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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유산의 그 분수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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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코트의 색깔이 가을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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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는 집사라 사진에 담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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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을 가신다면 이스트빌리지를 꼭 한번 산책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유가 넘치고 편안한 동네분위기를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베이글집도 있더라구요 (전 지나쳤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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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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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에 참 좋은 동네입니다. 낡은 지하철 밑은 조금 무섭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냥 힙한 동네죠~

유명한 갤러거스테이크 하우스(?)도 있어서 아마 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구요

저는 이날 동네한바퀴 돌고 윌리엄스버그 브릿지를 걸어서 다시 멘하튼으로 돌아왔어요. 덕분에 발뒷굼치 부분이 다 갈라졌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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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 보면 한국의 거리가 깨끗하다는게 새삼 느껴지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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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개발되기전 홍대입구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거리예요

그리고 에미넴이나 스눕독같은 힙합퍼들이 갑자기 튀어나와 랩을 할 것 같은 분위기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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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브릿지를 건너기 전에도 힙한 거리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커피한잔 마시고 브릿지를 건너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보통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가시는데 기회가 되시면 윌리엄스버그 브릿지도 꼭 걸어서 건너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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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그 브릿지는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구분이 잘되어 있어서 걷기 참 좋았습니다

철근으로 짜여져있는 구조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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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하튼에서 건너가면 윌리엄스버그를 만날 수 있고 반대로 온다면 이스트빌리지 아래쪽이나 로어맨하튼쪽으로 건너와서

차이타아운/리틀이태리/소호쪽으로 연결될 수 있어서 하나의 루트가 되지 않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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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네번째 후기에서는 소호와 타임스퀘어 주변 거리 사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12-0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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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5 · 댓글 58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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