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1월 뉴욕여행 마무리 후기 (자유의 여신상, 마이클잭슨 뮤지컬)

9일간의 뉴욕여행 마지막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

​

이날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지만,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pier16으로 가봅니다.

미리 구매해 둔 60분짜리 크루즈 입장권을 당일날 티켓부스에 가서 승선표로 교환해야 하죠.

부두에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1시 승선 티켓을 받았습니다. 12시 40분까지는 탑승하라고 해서 늦지않게 잘 탔죠!

비가 내리는 평일이라서인지 크루즈는 적은 인원을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사실 크루즈의 목적은... 자유의 여신상 🗽 이잖아요!!

자유의 여신상과 가까워지는데,

마치 우박같은 거센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

하지만 저는 비를 홀딱 맞으며 (나이아가라 폭포에선 옷 젖을까봐 1층 실내에 숨어있던 1인입니다 ㅋㅋㅋ)

촬영에 심취합니다.

크루즈에선 승선내내 마이크를 잡고 여기가 어디고 저기가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분이 계시지만,

빠른 영어 설명이라 대충 단어만 몇개 알아듣습니다..

다음날은 할렘 아이비리그 투어를 신청해 두었었어요.

지하철을 타고 늦지않게 레드 루스터 앞에 집합합니다.

한국인 가이드 설명이었고 일인당 5만원대였어요.

워킹투어로 3시간정도 하는 투어였는데..

하필 이날, 정말 너무너무 추우거에요.

저희는 한겨울 옷은 안챙겨 갔었는데, 이 날은

이상기온처럼 칼바람이 불면서 눈물이 핑 돌정도로

춥더라구요..

아들과 전 투어를 시작하는 순간,

가이드님께 이어폰을 반납하며 투어를 포기했습니다.

왠지 감기몸살에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추위에 3시간을 떨며 설명을 들어봤자

귀에 안 들어올 거라는 판단이 들었어요.

후회는 없습니다.

단, 12시에 오픈한다는 레드루스터는 시간이 안 맞아 맛보지 못한 아쉬움은 좀 있네요.

뉴욕은 참 볼거리가 많아요.

루이비통 건물은 바로 맞은편 샤넬 매장을 쭈그리로 만들어 버리더군요 스케일이 👍

아이폰은 쓰지 않지만 애플샵에 들어가서

잠시 앉아있어 보구요 ㅎㅎ

트럼프타워 앞에선 이런 코스프레도 ㅋㅋㅋ

​

이번 포스팅은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바로 전날 본

뮤지컬 MJ 를 자랑(?)하기 위함입니다 ㅎㅎ

한국에서 앞쪽 중앙자리로 미리 예매하고 갔구요

평일 저녁인데도 빈자리 하나없이 관객이 정말 많더라구요.. 역시 마이클잭슨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

혹시 뉴욕에서 뮤지컬 보실 분들께,

마이클잭슨 노래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 분들께,

강추 드립니다!!

16살인 저의 아들은 왠지 모르지만

마이클잭슨 노래를 엄청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자주 듣거든요. 그래서 이 뮤지컬은 꼭 보여줘야지 했는데

후회가 없었습니다!!

마이클잭슨으로 나오는 배우들은 어찌나 하나같이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는지.

정말 입 벌리고 재밌게 봤네요 ㅎㅎ

커튼콜 영상 하나 올려놓을께요!

커튼콜때 모든 관객이 다 일어나서 박수쳤어요.

감동이 감동이 ㅠㅠ 또 보고 싶네요~~

한국에 내한공연 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이렇게 MJ 공연을 마지막 밤으로

약 3주간의 캐나다 미동부 여행을 마치고...

한국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맘편히 와인을 들이켜봅니다.

캐나다 가는 비행기에선 내가 스스로 해내야 하는 이런저런 일정 걱정에 공짜 술도 못 마셨거든요!!!

​

한국와서 이렇게 글을 쓰며 돌이켜 보니 미국에 있을땐, 물가 비싸다..환율 왜이러냐... 주차위반 벌금 냈다..

이러면서 불평을 했었지만 그마저도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다들 즐거운 미국여행 하세요 😁

​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11-28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701 · 댓글 44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