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첫 미국, 첫 뉴욕_여행 6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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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29. 여행 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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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안 날씨가 좋아서 좀 무리한 일정으로 다녔더니

너무 피곤해서 일어나기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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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아침은 평소보다 느즈막히 일어났어요

구름 낀 맨해튼 뷰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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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근처 지하철역에서만 봤던

갬성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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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첫 일정은 센트럴파크 러닝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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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3월부터 러닝을 시작해서 푹 빠져있는데

뉴욕까지 가서 센팍 러닝 안 할 수 없잖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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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센팍 전체를 크-게 돌 수 있는 코스를 선택했어요

생각보다 오르내리는 구간이 많아서 좀 힘들긴 했지만 달리는 분들, 자전거 타는 분들 정말 많고 예쁜 풍경 보면서 같이 뛰니까 더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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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팍 크게 돌면 약 10km정도 된다고 해서 쉬지 않고 쭉 달리는 게 목표였는데,,ㅎㅎㅎ

달리면서 보는 예쁜 풍경 놓칠 수 없어서 뛰다가 풍경 찍고 뛰다가 서로 찍어주고 하니 시간이 많이 지체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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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Jacqueline Kennedy Onassis Reservoir 에서 인증샷 남기고 러닝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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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만난 멋있고 귀여운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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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을 안 했으면 센트럴파크 아래쪽만 왔다갔다 구경했을 거 같은데, 러닝한 덕분에 여행 중 리프레쉬도 하고 공원 위쪽까지도 둘러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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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팍 아래쪽은 관광객들이 많은 느낌이라면, 위쪽은 더욱 현지 감성으로 공원을 즐기는 뉴요커들을 볼 수 있었던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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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이 힘드시면 자전거 타는 방법도 있으니, 편하신 방법으로 센팍 위쪽도 둘러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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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부러운...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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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포장해서 숙소 가서 먹기로 했어요

센팍 베이글 맛집이라는 브로드노쉬 베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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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크림치즈 종류도 너무너무 많아서 결정장애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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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별로 검색을 안 해보고 가서,, 그냥 그때 먹고싶었던 걸로! 프렌치토스트 베이글과 블루베리 크림치즈 주문했어요

근데 프렌치토스트 베이글은 시나몬향이 생각보다 굉장히 강해서 블루베리 크림치즈랑 별로 안 어울리더라구요.. 가시게 되신다면 참고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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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포장하고 가는 길,

할로윈 장식에 진심이었던 어느 집과 그 앞에서 사진 찍는 아이들. 너무 귀여운 모습이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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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센팍 피크닉할 때 먹고 반해서 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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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특히 해외에서는 더더욱 궁금한 식당들 그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 너무 많아서

같은 식당 또 간적 한번도 없는데,. 유일한 또간집 토니 드래곤스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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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는 베이글, 한 손에는 토니 버거 사들고

신나게 숙소로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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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출구 잘못 내렸는데 새로운 마트가 있길래

한바퀴 구경하면서 우유도 사고 과일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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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편하게 맨해튼 뷰 보면서 먹은 브런치

베이글도 버거도 양이 많아서 진짜 배 터지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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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 우유 꼬숩고 맛있으니 유제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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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맛있고,, 또 배도 부르긴 했는데..

이쯤되면 한식 땡길 때 됐잖아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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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간 햇반, 참치, 고추장 비벼서 김에 싸먹으니 극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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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정은 밥 먹고 바로 씻고 준비해서 소호였나..

어딘가를 가는 일정이었는데요..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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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누우니까 아예 못 일어나겠더라구요ㅠ 그렇게 거의 두시간을 자고.. 일정 다 빼고 오후 내내 푹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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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숙소에서 쉬는 김에..?

두번째 결혼기념일 파티도 소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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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모았던(?)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과 초코 케이크, 크럼블 쿠키들 그리고 마트에서 산 모스카토 와인으로 당보충 제대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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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전망대 부럽지 않은 숙소라서 넘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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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일정은 NBA 경기 관람 !!!!!

저희가 갔던 기간엔 브룩클린네츠 경기만 딱 하루 있어서 미리 예매하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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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클린네츠 홈인 바클레이 센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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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앞에 모인 사람들.... 인파가 어마어마했어요

사람도 이렇게 많은데 짐검사 하느라 시간도 꽤 걸리니

경기장 구경 찬찬히 하시려면 최소 한시간 전에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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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농구 경기 관람 이후에 혹시나 둘이 사진 찍고싶은 곳이 있을까봐 삼각대도 챙겨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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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는 짐검사 할 때 통과가 안 되더라구요..!!!!!

근데 다행히 바로 옆에 물품 보관소에 맡겨뒀다가 찾아갈 수 있게 안내해주셔서 경기 관람은 문제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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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내에 버거, 팝콘, 맥주, 음료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었어요!

저희는 이미 경기 시작 후에 들어가서ㅠ 찬찬히 구경은 못 하고 간단하게 팝콘이랑 맥주만 사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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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먹거리들이 아래층에만 있는 줄 알고 한참 줄 서서 샀는데 올라가보니 위층에도 비슷하게 있고 사람도 별로 없이 한산했어요!

좌석이 위층인 분들은 입장하고 위로 올라가서 사시면 안 기다리고 주문하실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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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찾아 가는 길,

흥이 넘쳤던 응원단이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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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잘 모르고 응원만 해도 신나는 N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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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자리 찾아와서 앉았어요,

근데 바클레이 센터 팝콘 맛집이더라구요,, 넘 맛있어서 두개 살걸 후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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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구역 5열 9,10번 시야입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좀 멀어보이는데 전-혀 멀지 않고 넘 잘 보였어요 -!!!

경기장 한 눈에 다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분위기 즐기기에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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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간중간 이벤트도 정말 많이 진행해서 스포츠와 엔터를 동시에 즐기는 느낌이었어요!

이 날은 할로윈 전이라 관객들을 카메라로 비추고 AI로 할로윈 분장이 되는 이벤트도 했는데 ㅎㅎㅎ 넘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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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부터 부모님 손 잡고 온 어린 아이들까지 진심으로 경기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이날 경기도 아슬아슬한 패배라 더 박진감 넘치고 재밌었어요! ( 이겼음 더 좋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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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농구경기 본 적이 있었는데 NBA는 규모가 다르더라구요,,! 겨울에 여행 가시는 분들 농구 잘 몰라도 즐기실 수 있으니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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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지하철역, 관객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엄-청 사람도 많고 정신 없었는데 그 와중에 음악이 나오더라구요..?

알고 보니 사람들과 반대로 서서 연주하시는 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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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뉴욕, 이게 바로 낭만 아니냐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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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겸 야식은 북창동 순두부 먹으러 갔어요!

거의 밤 11시쯤 갔더니 웨이팅은 없었는데 식당이 꽉 차이었더라구요

생각보다 외국인들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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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순두부+LA갈비 정식, 떡볶이 주문했는데

순두부도 떡볶이도 정말 맛있었지만 LA갈비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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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먹고 뉴욕의 밤거리 구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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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늦은 밤부터 다음날 밤까지 비 예보가 있었는데

우산 사기는 아까워서,, rentbrella라는 어플로 우산 대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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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24시간은 무료 대여니 참고해서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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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상태가 엄청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충분히 쓸 수 있고 게다가 무료라 넘 좋았어요 저희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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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대여 일정을 마지막으로 6일차는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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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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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48 · 댓글 109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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