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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26. 여행 3일차
숙소에서 눈 뜨자마자 보이는 풍경들이예요 !
저희 방은 퀸즈 뷰 룸이라서 침대에서 너무 아름다운 퀸즈 뷰 일출을 볼 수 있었고
거실 나오면 바로 맨해튼 뷰가 펼쳐졌어요-
아침저녁으로 눈호강 가능했던 숙소 ㅠㅠ
첫번째 일정을 베슬입니다!
구름이 많았던 하늘이 점점 맑아져서 기분이 좋았는데
베슬 근처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추웠어요
그냥 멋있네~ 특이하네~ 했던 베슬
바로 옆 푸드트럭에서 기본 핫도그 하나 사먹었어요
빵, 소시지, 케첩 이게 끝이라 기대 1도 없었는데
뉴욕에서 먹은 맛있었던 음식 5위 안에 드는 거 같아요 ㅎㅎ
미국은 빵이 다르더라구요???!!!! 빵이 너무 맛있었어요
베슬 바로 근처에 하이라인이 있어서 산책 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햇살 가득한 뉴욕 거리들 위에서 보니까 더 멋있더라구요!
단풍도 딱 예쁠 타이밍이라 더 알록달록 가을이었어요
보통 첼시마켓까지 코스로 한번에 가시던데,
저희는 여행 초반부에 날씨가 좀 괜찮고 후반부는 흐리거나 강풍, 비 예보였어서
첼시마켓은 실내니까 날씨 안 좋을 때 가자! 하고 패스 -
그리니치 빌리지로 갔어요
따뜻한 햇살, 예쁜 집과 건물들, 여유로운 분위기
모든 게 아름다웠던 그리니치 빌리지였어요 ✨✨
뉴욕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이 아니었나 싶어요 ㅎㅎ
저장해둔 맛집을 찾아갈까 하다가
걷기 너무 힘들고 분위기 좋아보이는 레스토랑이 많아
그냥 사람 많은 곳에 들어가 야외 테이블에 앉았어요
유명한 메뉴 안 찾아보고 그냥 먹고싶은 거 주문했더니
맛은 쏘쏘였지만 구글 평점 괜찮고 현지인들이 웨이팅하는 곳이었으니
메뉴 검색 후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2시-5시까지 스냅 촬영이 예정 되어 있었는데
그리니치 빌리지~브룩클린 루트라 끝나고 바로 짐 찾으려고
바운스 어플을 이용해서 브룩클린 브릿지 근처에 짐 보관소에 짐 맡기구요
Peas&Pickles에서 소품으로 쓸 꽃도 한단 샀어요!
스냅은 리베 뉴욕에서 수 작가님과 촬영했어요!
아직 사진을 받지 못해서 틈틈이 찍어주신 아이폰 영상 캡처해서 올려보아요 ㅎㅎ
촬영 중간중간 카메라에 찍힌 사진들 보여주셨는데 맘에 드는 사진들 정말 많았고
무엇보다 밝고 열정 넘치는 작가님 덕분에 촬영시간이 정말 즐거워서 스냅 촬영 또한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
촬영 끝나니 딱 노을 타이밍이라 맨해튼 브릿지 올라갈까 하다가
촬영 코스들 다시 둘러보며 정신없이 지나갔던 거리를 찬찬히 구경했어요!
쨍하게 맑은 하늘에 노을이 정말 예뻤던 날이라
첫번째 사진에 브룩클린 브릿지 사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도 선명하고 아름답게 볼 수 있어서 감동이었어요
두번째 사진의 맨해튼 브릿지가 보이는 거리는
왠지 모르게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생각난..,ㅎㅎ
노을 포인트는 어디로 갈까 하다가
그냥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던 곳으로 발길을 돌렸는데
알고 보니 거기가 페블비치였던 거 같아요 ㅎㅎ
해질녘부터 야경까지 한참을 앉아서 바라본 풍경,
역시 뉴욕은 야경입니다..!
저녁은 뉴욕 3대 피자 맛집으로 꼽히는 줄리아나스 피자
일요일 저녁 7시10분에 도착해서 20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어요
마르게리따 + 화이트 피자 반반으로 먹었는데
화이트피자가 한국인 입맛에 특히 딱일 거 같아요
느끼해 보이는 비주얼인데 전혀 그렇지 않고 약간 마늘 맛 + 상큼한 느낌이라 신선했어요
좀 더 둘러보려다가 춥고 힘들어서 숙소로..,
해외 나가면 마트 구경하는 거 정말 좋아하는데
뉴욕 마트에서 느낀 점 = 크다. 다 크다 ㅎㅎㅎ
궁금한 거 이것저것 사서 숙소로 들어와
간단히 먹고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올리팝 음료 전반적으로 다 맛있고
예뻐서 샀던 뉴욕 페일에일 맛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요거트는 초바니 !!! 여러가지 맛 먹어봤는데
다 맛있어요
한국에 있음 쟁이고 싶은 맛 ㅠㅠ
아름다운 숙소 야경 덕분에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ㅎㅎ
알고보니 왼쪽으로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도 보이더라구요..?
덕분에 야경 감상하다 또 늦게 잠든
셋째날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