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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유명한 재즈클럽중 하나인 버드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재즈음악 평소에 듣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그냥 뉴욕여행왔으니 이런곳도 한번 가고싶다 정도였어요.
하지만 공연은 매우 재밌었고 분위기도 좋고 뉴욕여행중 가장 좋은 추억이될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예매를 다들 좀 까다로워하실거 같은데 한국에선 예매사이트가 접속조차 안되고 VPN도 막아놓아서
저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맨하탄으로 가는 도중에 지하철에서 예매부터했습니다.
워크인을 하셔도 되긴한데 매진될수도 있고 자리가 있다해도 선착순으로 좋은자리부터 배정되는거 같아서
도착하시자마자 예매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예매는 쉽습니다. 이름이랑 연락처적고 카드결제하면 끝이고 메일로 티켓이 PDF 파일로 첨부되서 옵니다.
공연장이 두군데 재즈클럽이 있고 시어터가 있는데 재즈클럽이 메인공연장이니 왠만하면 이쪽을 추천합니다.
공연 시작 한시간 전쯤에 입장했는데 입장료 이외에 1인당 20불이상 음식이나 음료를 필수로 주문해야합니다.
저는 밥을잔뜩먹어서 칵테일한잔이랑 아이스크림 먹었습니다. 다들 칵테일 많이 시키지 식사하는분은 못본거 같아요.
제가 본 공연은 짐카루소의 캐스트파티 였는데 재즈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공연같았습니다.
여러명의 게스트가 한곡씩 부르는쇼인데 재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서
재즈를 잘 몰라도 재밌게 볼수있었습니다.
다만 정통 재즈공연을 기대하고 가실분들은 다른공연을 보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아무튼 뉴욕여행에서 하루밤정도는 가볼만한 장소 같습니다.
괜히 역사와 전통 자랑하는곳이 아니구나 느낄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