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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
드디어! 진짜로 혼자 뉴욕탐험에 나서는 첫날입니다~ 두근두근!! 예행연습도 해봤으니 잘할 수 있겠죠?😃 뉴저지에서 NJtransit 기차로 1시간 가량 달려 마치 우리의 용산역? 같다고 해야 할까요? Penn station에 도착합니다!
오전에는 자유의 여신상 랜드마크 크루즈가 예약돼 있어서(앳홈트립 픽패스 상품 중 하나!) 탑승장소인 pier83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아점 먹고, 소화시킬 겸 도보로 30여분 정도? 사진 찍으며 슬슬~ 걸으니 금방입니다!
혼자 다니니 풍경사진 참 열심히도 찍어댔네요🤣 특히 그렇게 노란택시가 제 시선 안에 잡힐 때 마다 카메라를 자꾸 켰어요ㅋㅋㅋ
아~ 걸으면서 느낀건데, 뉴욕 도심 남북 방향은 길도 넓직하고 유동인구도 많은 편인데 동서 방향은 그에 반해 다니는 사람도 확~ 줄고 골목길 같은 느낌이라 늦은 시간에는 조금 무서울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아지와 커플룩 맞춰 입은 귀여운 뉴요커!
이런 사진들 찍으며 걷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 pier83! 11시 30분 랜드마크 크루즈(소요시간 90분)를 예약해 놨는데 1시간 전에 도착했더니 매우 이르네요ㅋㅋ
구글맵에 pier83 찍고 도착하니 헷갈릴 건물도 없이 티켓 교환할 수 있는 건물이 하나 보여서 픽패스 구매하고 받은 큐알코드를 티켓으로 바꿨어요~! 티켓 교환하자마자 입장할 수 있게 해줘서 크루즈 마무리까지 거의 2시간 반 동안 2층 야외에서 오돌오돌🥶
1, 2층 선내 공간도 있지만 이왕 크루즈 타는 거! 잘 보고 싶은 마음에 2층 야외 오른편에 앉았는데 굳이 거기 자리 맡겠다고ㅋㅋㅋ 평일(월요일) 오전 시간대라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아도 됐을 거 같고, 선내에 있다가 상황보고 출발 쯤에 나왔어도 됐을 듯~~ 요 날이 제가 있던 날 중 유일하게 흐렸던(비도 아주 잠깐 내림) 날이라 사진이 제일 별로네요😤
자유의 여신상을 잘 보려면 오른편, 왼편 어디에 앉아야 하느냐는 글들이 여럿 보였었는데 결론은! 랜드마크 크루즈는 둘다 상관없다~ 입니다! 오른편으로 먼저 가까이 볼 수 있는데 왼편으로도 볼 수 있게 크루즈 방향 바꿔줘요!!
마지막에 크루즈 여자 가이드님이 재즈곡 뉴욕뉴욕을 정말 멋드러지게 잘 불러주셔서!! 아주 멋진 마무리를 했어요~ 그렇게 좋았는데... 강바람을 두시간 넘게 맞으니 진짜 입돌아가겠더라고요(10월 중하순) 앱 다운받으면 한국어 가이드 들을 수 있어요! circle line~~으로 시작하는 앱입니다~
pier83으로부터 허드슨 야드몰까지도 도보로 20여분! 걸을 만 하여 걸어서 이동요! 도착해서는 너무 춥고, 추워서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음식점 후기는 따로 모을게여!)
하이라인도 걸어봅니다~ 허드슨 야드몰에서 베슬 바라보는 방향!!! 입구 왼편으로 하이라인 안내표지판이 있어요! 그 길 따라 들어서서 왼편으로 쭈욱 내려오면... 첼시마켓으로 이어지는 하이라인입니더~
저는 오른편으로 걸었는데 점점 항구에 가까워지면서 사람들이 줄어들기에 이상하다! 싶었더니 역시! 반대로 걸었네요;;;🥲 정신차리고 쭉쭉쭉~ 걸어서 첼시마켓까지 옵니다!
하이라인 내려와서 만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뉴욕 텀블러는 지난해인가 지지난해인가 신행으로 들른 지인이 산 거랑 여전히 같은 디자인이네요
다음 목적지는 탑오브더락! 써밋 다음으로 핫한 전망대가 아닐까요? 여기는 선셋 안봐도 될 거 같아서(사실 선셋 타임 예약은 추가금액이 있어서ㅋ) 4시로 예약했는데 올라가니 적당히 선셋이 될랑말랑했고 사진 찍고 좀 쉬며 시간 보내니 자연스레 선셋이 되었어요! 사실.. 길을 좀 헤매다 보니 조금 늦었지만 무사히 입장했어요~
전망대까지 가는 엘베에서 내리면 사방으로 창틀이 있는데 여기가 뷰맛집들 입니다!! 여길 벗어나면 죄다 실외공간이라... 실내에다 + 전망을 볼 수 있는 창틀에 기대어 앉아 쉴 수도 있고 + 사진도 예쁘게 나오는 거 같고~ 하여 그냥 가지 마시구 한 번 앉았다 가셔요!
다만, 이미 많이들 앉아 있으셔서..ㅋㅋ 특히 엠파이어 빌딩 보이는 쪽!은 앉기 힘드실 수도요!! 창틀에 자리 보인다~ 하면 걍 방향 상관없이 도보로 지친 다리 한 번 쉬었다 가보셔요! 저는 센트럴공원이 뙇 보이는 창틀에 자리가 나서 쫌 앉아 있었는데(센팍은 원없이 봤네여ㅋㅋ) 그것도 지금 생각해 보니 운이 좋았던 거 아닐까 싶구요~
저 사진 찍고 나니까 어떤 외쿡인이 같이 앉으면 안되겠냐하셔서 자리 쉐어를...🤣 여기서 한 층 더 올라가면 유리칸막이 너머로 뷰를, 거기서 또 한 층 더 올라가면 탁 트인 맨하튼의 숨막히는 스카이라인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뉴욕일정 중 저 날이 젤 추웠어서ㅋㅋ 꽤나 달달달;;; 하면서도 또 여길 언제 오겠어?하며 내려가지는 못하고ㅋㅋㅋ 그랬더랬죠~~
* 4일차 *
오전에 브런치 후 인근 센트럴파크를 조금 둘러봤습니다!
지금은 낙엽이 더 예쁘게 물들어 있겠죠? 고층건물과 자연의 조화가... 👍🏻👍🏻 다람쥐가 그렇게 많더라고요 뉴욕이~
오후에는 앳홈트립 스케줄에 따라 패키지에 참여했습니다~ 타임스퀘어 인근에서 만나 차량으로 이동, 첼시마켓*소호*911 메모리얼파크*오큘러스*월스트리트 증권거래소*덤보 등을 둘러봤습니다!
저는 덤보에서 인생샷 하나 남기고 싶어서ㅋㅋㅋ 패키지 투어를 신청했는데 결과물은 아직이라(기대기대 중!!ㅋㅋ) 생각보다 패키지가 일찍 끝나 혼자 브루클린 브릿지를 걸어서 건너봤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외국 남자분께 사진을 좀 부탁드렸더니ㅠ 저를 호빗으로 만들어놨네요ㅋ 역시... 사진은 한국분들이 젤 잘 찍으십니다!!!!!!!😆😆😆
할로윈 커밍쑨이어서 뉴요커 분들이 찐심으로 준비해 놓은 장식들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