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4년 12월 뉴욕 여행 1년지난 후기-날씨와 호텔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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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 여행 후기에요. 24년 12.9~25일까지 여행이었는데 집에와서 보스턴과 워싱턴은 바로 후기를 올렸었는데

25년에 정말 시간이 없었어요. 사실 이런글 올리는거 잘 하지않는데 여기서는 도움을 많이 받았어서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년 지난 지금 기억나는 것만 올려볼까해요.

제가 가기전에 고민했던것들 위주로다가...

저도 12월 여행을 앞두고는 11월에 미여디에 엄청 드나들었던거 같으니 지금이 겨울 여행 올리기에 적기인것도 같네요.

저는 여행 가기전에 가장 걱정했던건 날씨였는데요, 뉴욕이 빌딩풍이 많이 불어서 한국보다 춥다는 말이 많아서 걱정이었어요.

오랜 비행에, 완전 반대인 시차, 그리고 차도 없이 많이 걸어야하니 몸살이라도 날까 싶어서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걱정도 팔자였다 싶은게 뭐 우리나라랑 별다를게 없었어요. 날씨 자체는 오히려 전 울 나라가 더 추운것 같아요. 감기걸릴까봐 마스크도 챙겨갈까 고민했는데 안 가져가길 잘한듯해요. 짐만 더 됐을듯..

저는 내복 챙겨가서 매일 입고 다녔고 실외로 다닐 일이 많을 때는 매일 아침마다 등쪽과 양 옆구리에 패딩에 붙이는 핫팩 3개씩 붙이고 다녔어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반나절 있을 때는 핫팩 붙이고 그럼 넘 더워요. 목티도 답답할 정도이니 실내활동 있을 때는 가볍게 입으시길 추천드려요.

현지에서 다른 나라 관광객들 보면.. 확실히 한국인이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더라고요 !! 진짜 다들 어디서 온건지 온 뉴욕 자체가 다 전세계에서 모인 관광객으로 꽉 찬 느낌인데 우리나라 사람처럼 따뜻하게 입은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고 생각됩니다. 뭐 젊은분들은 예쁘고 멋지게 입고 사진찍으셔야 되니 저처럼 안 그러고 다니시겠지만 ^^;;

근데 와중에 제가 꼬옥 추천드리고 싶은건 모자... 머플러와 모자는 꼬옥 챙겨가시길.. 엄마의 마음으로다가 말씀드려봅니당.

호텔 후기는 게시판이 따로 있어서 제가 이렇게 대충 후기 올리는게 맞나 싶지만 그렇게까지 생각나는게 별로 없어서 지금까지 기억나는 큰것들만 대충 써볼게요.

뉴욕에서 호텔은 3군데 있었어요.

1. 화이트캐슬이었나.. 하는 한인민박

2.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호텔 인디고 월드 트레이드 센터(트리니티 교회 바로 앞)

3.타임스스퀘어 엠소셜 호텔

저는 이 호텔들을 8월 중에 다 예약했었던거 같아요. 그 때 후기들이 별로 없어서 좀 고민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저 위에 세군데를 결정한건 정말 웃기지만... 냉장고가 있기 때문이었어요. 아니, 왜 뉴욕 호텔엔 냉장고가 잘 없나봐요...? 호텔 서칭하는데 냉장고가 다들 없다고... 근데 저는 주부라 그런가 과일도 사먹어야하고 하루 한끼는 밥을 꼭 먹고싶었기때문에 냉장고가 필수였어요.

그 다음으로는 위치 !! 화이트캐슬말고는 냉장고 다음으로 위치를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요.

1. 화이트캐슬 한인 민박. 금액은 기억이 안나는데 금액이 꽤 컸던기억이 나네요. 예약할 때 50%보내고 만나고 나서 나머지 결제했던 기억이 나고..

총 5박 6일 있었고 뉴욕의 웨스트 42번가 허드슨 리버 파크 근처의 아파트 50몇 층이에요. 사장님이 확실히 말하면 싫어하실거 같아 대충 적을게요 . 확실하게 기억도 잘 안 나구요.

남편, 저, 중학생 딸아이 셋이서 지내는데 전혀 불편한 건 없었구 굳이 따지면 후라이팬이 많이 낡아있었다... 정도? 고기 구워먹었는데 불편했다...

호텔 선호하는 제가 화이트 캐슬 민박에 묵었던 이유 !! 뉴욕에서 뭘 해먹고 싶었어요. 빨래도 하고 싶었구요. (호텔보다 비싸다고 느꼈으나 리조트피 같은거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임)

나중에 보니까 세탁기도 있고 주방이 있는 뭐 그런 호텔??들도 있는것 같은데 전 그런데가 있는지 모르기도 했고 또 직접 가보기 전엔 화이트 캐슬의 위치가 좋아보였어요.

결과적으로 화이트 캐슬 후기

- 50층 이상이라 전망이 좋았다.... 사실 잠깐씩의 즐거움이었지 피곤해서 많이 즐기지는 못했다.

-음식하는데 눈치안보여서 좋았다.(호텔에서 음식냄새나는거 먹기 눈치보여서ㅜㅜ) 돌아다니면서 뭘 매일 사먹기도 사실 힘든일이에요.. 장기간 돌아다니다 보면 먹을것도 다 거기서 거기고..

저는 약간의 양념을 챙겨가서 닭도리탕도 한번 해먹었고(매콤한게 먹고싶으니깐 재료 대충 넣고 먹어도 아쉬운대로 맛있어요.) 야외시장 구경하다가 감자를 사다가 쪄먹기도 했고,

마트에서 생면사다가 파스타도 해먹고 소고기도 사다가 구워먹고 그랬어요. 아파트 앞에 수낙이라는 슈퍼가 있는데 (거기 한인 사장님이었던거 같은 기억.가물가물..)

신라면도 있고 그람재어서 파는 음식도 있어서 이것저것 사다가 곁들여 먹기도 하고요. 다니다보면... 버터,후추도 생기고요.. 설탕이나 소금도 카페만 가도 널렸으니 해먹으려면 얼마든지 먹더라구요.

-빨래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단점, 집에서보다 살림을 더 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긴했다. 밥도 해먹구 설거지도하구 빨래도 해야했구 심지어 수건도 빨아서 썼어야했으니까요.)

-가장 중요한 위치...

사실 예약전에 (정확한 위치는 안 알려주심) 위치를 대충 봤을 때는 타임스스퀘어나 다른 관광지들 다니기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였는데 이건 사실.. 위치가 그렇게 좋았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게 일단 지하철이 없어요. 버스도 좋고 편한데 그건 아침 일찍에나 편하지 거의 길이 밀려있어서 지하철이 젤 좋은거 같아요..버스 노선에 따라 정류장이 쫌 외딴곳에 있기도 했구요.(지하철 더럽다 위험하다 전 이런거 못 느꼈구 낡긴했지만 100년 넘은 지하철이 이정도인건 당연하다 싶어요. 오히려 리모델링 같은건 일부러 오래된 기둥같은 거 남겨놓고 한것 같던데, 전 세월이 느껴져서 오히려 좋았어요.)

밤에 뮤지컬 보거나 좀 늦게 들어오면 버스는 진짜 차가 너무 밀려있어서 타임스퀘어에서 걸어오는게 더 빠를 정도였어요. 그리고 진짜 이상한게 50층이 넘는데 자동차 빵빵 소리 왜 그렇게 크게 들릴까요 ?? 진짜 차들 엄청 빵빵대는데 그 위에서 그게 그렇게 잘 들려요~ 신기한건 오히려 타임스스퀘어에 엠소셜 호텔은 11?13층?? 인가 그랬는데 거긴 또 차가 그렇게 많은데 클락션 소리 안 들리더라구요...? 그게 전 그렇게 기억에 남아요... 신기해 신기해... 하여튼 화이트 캐슬은 자동차소리 시끄러웠어요. 저 진짜 클락션 안 누르는데요, 나같아도 그런 뉴욕의 교통체증엔 빵빵거릴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밀려있음.

뭐 결론적으로 화이트 캐슬의 교통편은 그렇게 좋진않지만,다행히 걸을수 있는 거리이긴 하다... 정도... 여행 중이라 힘들어서 집에 가는 길에 버스가 있음에도 걸어야한다 생각하면 좀 힘들긴해요. 이정도가 화이트 캐슬의 남은 기억..

2.호텔 인디고. 여기도 진짜 후기가 없어가지구 좀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교통도 좋고 금융스트릿의 최고 위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괜찮았어요.

저는 여기서 자유의 여신상도 보러가고 브루클린도 넘어가고 그랬어요. 호텔이 가까운 덕분에 자유의 여신상도 아침 댓바람부터 일찍 예약해서 가기 편했고 사람들 많이 몰리기 전에 다녀와서 좋았어요. 트리니티 교회가 보이는 코너방이었는데 코너가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전망이 멋졌고 딱 호텔에서 2분도 안 되는 거리에 큰 마트가 있어서 매일 가서 과일도 사다먹고,

조스피자도 가까워서 두번 사다 먹었고, 제가 정확한 위치설명은 잘 못하겠는데 트리니티 교회 옆 쪽에 금융맨들이 점심이나 저녁 사먹는 푸드트럭(인도커리,칠리치킨 라이스 같은거) 있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밥도 사다먹고 편했어요. 지나다니면서 보면 푸드트럭 줄이 좀 길었는데 제가 사야할 때는 밥 때를 피해서 그런가 오래 안 기다리고 편히 사다먹었어요.

하루는 브루클린 다리에서 걸어와서 메모리얼파크도 보고(밤에 보면 낮에 보는거랑 다른 분위기 있어요. 낮에 보는것과 다른 울림 이랄까.. 뭔가 안타깝고 슬픈 그런 조명과 분위기) 호텔 인디고는 참 좋은 선택이었어요. 황소 동상이며 뭐며 다 걸어서 돌아볼 수 있는 위치에요. 유일하게 호텔 옮길 때 택시 안 부르고 지하철로 옮긴 곳이에요(인디고->엠소셜)

아 참, 근데 제가 3층인가.. 2층인가.. 코너방의 가장 아랫층이었는데, 지하철 소리 ! 그건 진짜 크긴했어요.

뉴욕지하철은 그렇게 깊지가않아요. 뭐 거의 우리나라 지하철은 진짜 땅 속에 있잖아요..? 근데 뉴욕지하철은 천장이 지표면에 붙어있는 느낌..

그냥 아파트의 지하 1층 정도의 높이.계단 몇 개내려가면 그냥 지하철이 있어요. 라인마다 조금 더 깊은 곳도 있겠지만요.

어쨌던 인디고 앞의 지하철은 지표면이랑 엄청 가까워요. 그래서 지하철 소리가 큰건 어쩔수가 없는 듯.

3.타임스스퀘어 엠소셜 호텔... 여긴 호텔비 자체가 비쌌는데 그럴 수 밖에 없었던게 12.19~21일이었는데 크리스마스의 딱 목금토였거든요. 날짜며 위치며 비쌀수밖에..

그래도 이왕 뉴욕까지온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흠뻑 느끼며 뉴욕 여행을 마무리 하자 !

뉴욕 마지막 3일을 모조리 타임스스퀘어 근처에서 보내겠다 ! 이런맘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예약이 일정에 똑똑 맞진않더라구요. 한국인 UN투어가 그 때 열려가지구..

하지만 비싼 돈을 내고서라도 타임스스퀘어 안에서 지냈던건 좋았던게,

라디오 시티 홀에서 크리스마스 로케츠 공연을 10시에 예약해서 밤 늦게 끝나고 걸어서 돌아오는 그 눈비??오는 클스마스분위기 반짝반짝 거리도 기억에 행복하게 남았고,

21일 아침에 체크아웃하기 전에 기차에서 먹으려고 크리스피크림 도넛사러 나갔었는데 밤새 눈이 와가지구 눈 쌓였던 타임스스퀘어의 아침이 참 기억에 남아요.

밤이든 낮이든 사람들로 북적이던 그 타임스스퀘어가 하얗게 불태운 불금보낸 사람들이 싹 빠져서 토요일 아침엔 또 다른 세상이더라구요.

호텔 자체로만 보면, 진짜...... 세상 진짜 이렇게 방만 주는 호텔도 있구나....를 처음 봤어요.

보스턴, 워싱턴, 뉴욕의 2곳 모두 호텔들이 다 어메니티같은건 없었는데,

보스턴(호텔이름은 기억 안나요. 제 글의 다른 글 참고해주세요)은 생수는 있었고 호텔 인디고는 캡슐 커피가 있었던거 같아요. 둘다 리조트피 없었고요.

워싱턴은 리조트피는 있었지만 그만큼 음식을 살 수 있어서 아깝지않았어요. 음식도 꽤 괜찮게 나와서.. 샐러드, 오믈렛, 팬케잌 뭐 이런거 먹었었는데 재료도 그렇고 구성품도 좋았어요.

그런데 지인짜 엠소셜은 진짜 정말 방만 줬다... 이거에요...

전 호텔은 서비스지~ 이런 인식 있는데 여긴 그냥 삥 뜯긴거같아요.

데스티네이션 피 있었구요, 하루에 10달러짜리 음료 한잔 주는데 뭐 이건되고 저건 안되고 다 안된다그래서 그냥 병음료 받아서 마셨어요. 그리고 시티바이크 하루권 주고요,(이거도 받을라면 좀 시간 걸려요, 저처럼 진짜 받는 사람 없나봐요.) 그리고 빅버스랑 뭐 국제 전화 장거리 전화 서비스 있고, 인터넷 무료(이거 잘못 입력하면 돈 내는걸로 되어서 로그인 조심히 해야됩니다.함부로 막 방번호, 비밀번호 넣음 안됨)

하튼 뭐시기 뭐시기 해서 삥 뜯긴거 같은데 제가 지금 영수증이 있어서 보니 86.48달러 냈네요.

그래도 위치 하나는 정말 괜찮고, 같은 건물에 맥도날드 있어서 커피마시기 편했고, 바로 옆이 갤러거 스테이크여서 체크인 전에 점심 예약도 해놔서 편히 먹을 수 있었어요.

엠소셜 예약하시는 분들은 갤러거 스테이크도 한번 가볼 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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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충 쓰려고 했는데 넘 길어졌어요. 생각보다 기억나는게 많나봐요.

이제 시간이 꽤 남아서 먹은거, 본거, 생각나는거 한가지씩 올려볼게요.

여기 오시는 분들 다들 설레이게 여행 준비 중이실텐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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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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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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