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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여행에서 나름 기대를 가지고 있던
나이아가라 투어를 다녀왔어요
비수기라서 안가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하셔서 일단 신청했답니다😂
전 가성비에 중심을 두고 여러 투어를 알아보다
픽패스 '나이아가라 올인원 당일 버스투어'로 선택했습니다
1. 핵심 관광지만 둘러볼 것
2. 자유시간이 있을 것
요 두가지만 고려했는데 이전부터 픽패스 써와서
그냥 믿고 투어도 여기서 진행했어요!
새벽 5시까지 집합해서 다음날 자정~1시에 마치는 투어일정입니다
왜 이렇게 오래 진행하냐면, 절반 이상이 이동시간이기 때문이에요🥲
미팅장소는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 스타벅스 앞입니다.
한국인 전용 투어라 가이드님도 한국분이시고
지각으로 투어가 지연되지 않도록
몇번이고 안내를 해주셨어요!
아침 7시 반? 즈음
첫번째 휴게소에 도착했어요
저는 가을이니까 스벅에서 펌킨 스파이스 라떼를 마셨어요~
휘핑크림도 야무지게 올려서 아침부터 당과 카페인 충전 제대로 했답니다
휴게소는 편도 2번씩 다녀와서
화장실 문제는 크게 없었습니다
거기에도 간단히 사먹을 수 있는 편의점이나 버거킹, 칙필레가 있지만
간식을 챙겨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점심은 메뉴+팁 포함 20불이고
가이드님께 현금으로 지불했습니다.
음식 괜찮구 중식, 일식 위주인점 참고하세요!
열심히 달리고 달리다 보면-
내리자마자 단풍나무가 환영을 해주네요
첫번째 행선지인
테라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날이 흐려서.. 폭포가.. 잘 안보인다구요?!
아니요!!
보이긴 합니다!!!
물이 많이 튀어서 흐린 것 뿐이에요!!!
반대편은 선명히 보여서 그걸로 만족했어요
근데 이렇게 흐려도 멋있지 않나요?
강변을 따라 루나 아일랜드쪽으로 걸어볼게요
걷다가 폭포도 다시한번 찍어주고~
나이아가라 폭포 주립 공원 지도입니다
가이드님께서 설명해주시기를
니콜라 테슬라라는 분이 사유지였던 나이아가라를 공공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신 분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큰 동상이 놓여져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니콜라 테슬라님!!
저는 루나 아일랜드 쪽을 걸었어요
가을 공기, 풍경, 소리까지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굿즈샵
여기 굿즈 스타일이 빈티지한게 완전 제 스타일인거에요!
저 빨간 티셔츠
살까말까 고민하다 지금은 날이 추워서 눈에만 담고 왔어요
낙엽들이 빠알간 게 너무 예쁘죠~
이제 마지막 하이라이트 안개속의 숙녀호 크루즈를 타러 떠납니다
다행히도 이때는 흐리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야무지게 우비를 입구요.
시작은 고요합니다
점점 폭포와 가까워지는 중입니다
다 타고 올라와서 찍은 사진이에요
생각보다 물이 많이 튀어서 앞을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혹시라도 안개속의 숙녀호를 타시는 분들께서는
신발이 많이 젖으니 신발 보호가 가능한 비닐을 챙기시거나
슬리퍼로 갈아 신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미리 알았다면 젖어도 되는 옷을 입고 폭포를 맘껏 맞았을지도~
저는 열심히 숨어있었는데요ㅋㅋㅋ
어떤 분들은 바지랑 신발이 다 젖으셔서 캐나다 갈 때 어떡하냐고 걱정하셨거든요ㅠ
여기서 또 굿즈보며 감탄..
사고싶게 만드는 디자인이어요~
왠지 모르게 경기도 파주같은 느낌..
사람도 많이 없어서 그런지
쓸쓸한 것이 완전 가을같이 느껴졌어요
오후 5시 30분.
미팅 장소로 복귀 합니다.
언제 또 올 지 모르는 나이아가라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열심히 잠을 청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