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델타항공 타고 나이아가라 당일치기 다녀온 후기🌈

카페에서 얻은 정보가 많아서 저도 도움이 되고자 후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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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에 나이아가라 당일치기로 다녀왔고, 비행기 예매할 때부터 시간, 항공사 고민이 진짜 많았어요.

미국 국내선은 지연이 많다고 해서 최대한 지연율이 적은 델타를 골랐는데 결국 항공사랑 상관없이 날씨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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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계획

처음 계획은 아래 일정이였고, 최대한 오래 머물고 싶은 생각에 좀 힘들어보이지만 강행했죠.

날짜는 날씨 예보를 보고 예약하면 좋겠지만 저는 계획형 인간이라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그냥 하늘에 맡기고 제가 머무는 날 중에 비행기가 가장 저렴한 날을 골랐습니다.

- LGA 08:00 -> BUF 09:28

- BUF 19:55 -> JFK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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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욕에서 출발

출발시간 1시간 반 전에 도착하기 위해 오전 5시 좀 넘은 시간에 숙소에서 출발했고, 새벽 시간에 지하철 타는게 좀 무섭긴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오히려 괜찮은 느낌?이였어요.(물론 그렇다고 안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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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디아 공항은 확실히 맨하탄에서 가깝더라구요. 공항도 깨끗하고 훨씬 쾌적!

지하철 타고 Q70 공항버스 갈아타고 갔는데 구글지도 따라서 별 어려움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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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부터 갑자기 비가 오더니 날씨예보에 비바람 경보(?) 같은게 떠가지고 출발할 수 있나 싶었는데, 다행히 출발은 제시간보다 오히려 빠른 시간에 출발했어요 ㅎㅎ

승객들이 탑승을 빨리 하니까 출발을 빨리 하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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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동안 기내에서 간단하게 과자랑 마실것을 주는 것 같았는데 저희는 새벽 4시에 일어난 탓에 비행기에서 기절하느라 아무것도 못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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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버팔로 공항 도착

한국인 분이 계시면 우버 쉐어를 시도해보려 했으나 애초에 저희가 내린 시간에 공항에 사람이 없.....

우버로 레인보우 브릿지 근처 주차장으로 찍고 갔고, $59.3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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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이아가라

처음 도착했을 때는 날씨가 안좋았는데 점점 날이 맑아져서 사진 많이 찍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유람선은 정말 많이 젖기도 하는데 일단 눈을 뜰 수가 없어요ㅠ 개인적으로는 물안경 들고 가시는걸 추천!ㅎㅎ

맑은 날씨 덕분에 옷은 금방 마르긴 했어요!

유람선 타고, 웬디스 가서 점심 먹고, 팀홀튼 가서 커피 마시고, 폭포 끝까지 걸어가서 물 한바탕 맞은 뒤에는

너무 피곤해서 벤치에서 30분정도 기절해 있었습니다 ㅎㅎ

처음 도착했을 땐 흐렸지만 곧 이렇게 맑은 하늘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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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망의 맨하탄 복귀

다시 버팔로 공항 갈때도 우버를 잡기 위해 길에 서있었는데 택시 아저씨가 말을 걸어오더라구요.

너네 우버 얼마냐고 그 값에 가주겠다고 해서 lyft에 $55가 뜨길래 55에 가기로 했습니다.(더 낮춰 말했어야 했는데...)

하지만 결론적으로 아저씨가 거스름돈이 1달러 4개 밖에 없다고 해서 56불을 준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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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해서는 짐도 없고 공항에 사람도 없어서 수속을 5분만에 마치고, 앵커바에 가서 버팔로 윙이나 먹을까 싶은 찰나에 아래 문자를 받습니다.

왜 내가 공항 도착하자마자 문자를 보내는지!!

하지만 첫번재 딜레이 문자가 도착한 몇분 뒤에 바로 또 41분이 추가 지연되서 9:45에 출발한다는 문자를 또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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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빨리 돌아가고 싶던 저희는 델타 앱과 스카이스캐너에서 다른 항공편을 찾아보지만 딱히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델타앱에 30분 뒤에 라과디아로 가는 비행편이 뜬게 아니겠어요?!

일행과 저는 동시에 변경 신청을 했고 저는 성공, 일행은 실패 메세지가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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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2차 멘붕

너라도 먼저 가라, 어떻게 혼자 가냐. 옥신각신 하다가 게이트 앞에 가서 직원에게 우리 사정이 이러이러해서 한명밖에 못바꿨는데 나머지 한명도 바꿔주면 안되냐 사정해봤지만

그도 이제 출발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거기서는 해줄 수 없고, 델타항공 대표번호로 전화해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대표번호는 AI가 전화를 받고 연결도 제대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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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망연자실 게이트 앞에 서있었는데 갑자기 일행 휴대폰으로 게이트 곧 오픈되니 탑승하라는 메세지가 뜨지 않았겠어요? 알고보니 제가 표를 예약했었는데 제가 변경을 하면서 일행도 같이 변경됐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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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이서 20분간의 짧은 쇼를 마치고 무사히 라과디아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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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저희가 탄 비행기도 원래 오후 5시에 BUF->LGA 예정이던 비행기가 2시간 지연되어서 7시에 출발로 변경된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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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델타항공이고 뭐고 항공기 지연은 날씨 운에 맡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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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당일치기 다녀오는게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할만은 합니다!

다만, 돌발상황이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은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어르신이나 어린이와 함께 여행한다면 당일치기는 조금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그렇지 않으시다면 충분히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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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날씨의 요정이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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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10-1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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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7 · 댓글 39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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