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월초중반 8박10일 뉴욕가족여행 - 4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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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미드타운 코리아타운 근처) : https://cafe.naver.com/nyctourdesign/1133432

1일차 (미국 입국 및 록펠러센터 전망대) : https://cafe.naver.com/nyctourdesign/1136597

2일차 (보스턴 1일투어, 예일대/하버드대/MIT대, 보스턴시내) : https://cafe.naver.com/nyctourdesign/1136973

3일차 (크라이슬러빌딩, 소호, 롬바르디스피자, 뱅크시뮤지엄, 베슬(내부입장), 앳홈트립 야경투어) :

https://cafe.naver.com/nyctourdesign/1138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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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일차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이날은 첼시아트투어를 따라다녔어요. 그리고 리틀아일랜드와 휘트니 미술관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저녁에 일이 좀 있어서 일찍 와서 정비하고 그 일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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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픽패스12를 신청했던가. 그러면 투어 하나를 더 신청가능한 이벤트가 있었어요. 그래서 신청했는데 원래는 생각이 없었죠. 첼시아트투어. 근데 저는 대만족. 하이라인 걸으면서 설명 해주시면서 4군데인가 갤러리 구경다니는 투어였어요. 그리고 그 투어 시작은 베슬에서 시작해서 끝은 리틀아일랜드 근처에서 끝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베슬-하이라인-첼시갤러리 투어-리틀아일랜드-휘트니미술관으로 이어지는 하루가 계획되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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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이라인은 한 번 가봤고. 미술관련 종사자도 아닌데다가 휘트니 미술관은 꼭 가야하는 미술관은 아니다보니 이날은 약간 덤 같은 거였는데 만족도는 괜찮았어요. 약간이라도 미술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하이라인. 여기는 꼭 가보셔야 하구요. 토마스 헤더윅이라는 디자이너/건축가가 시작을(베슬) 만들고 중간에 그분이 설계한 아파트단지가 있고 맨 마지막에 리틀아일랜드도 이 분의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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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 나서 9월엔가 서울에서 건축관련 이벤트가 있는데 여기 총감독으로 선임되셔서 한국에 오시면서 저희 회사에도 들러서 강당에서 이분의 강의를 들었어요. 실물을 본 건 처음. 너무 좋더라구요. 산업디자인쪽에서도 관심들이 많으신 분이시기도 한게 더블데커라고 영국의 2층버스 신형을 이분이 설계하시기도 했고 한국에도 프로젝트를 진행하신다고 하셨던가? 예전에 이분의 전시회를 보고 아들이 산업디자인/건축쪽으로 길을 잡기도 했었기에 모든 것의 중심에 계신 분이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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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사진으로 쭉 달려보겠습니다.

베슬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는데 시간이 여유가 있고 베슬은 어제 실컷 봐서 (내부 구경에 야경투어에 ㅎㅎ) 숙소에서 걸어갔는데 덥기도 하고 해서 카페 가서 쉬었어요. 이탤리라고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카페/식자재마트 체인이 있어서 (여기는 카페만인 듯)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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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도 좋고 (유니크한듯), 이탈리아 커피도 맛보고 (사실 한국에서도 있지만 - 판교 등), 간단한 식사도 가능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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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이 있는 곳에서 만나서 하이라인 걸어가면서 투어 시작합니다.

하이라인 다 좋은데 가다보면 이렇게 개인 사무실/집의 야외 테라스가 바로 눈앞에 보이니 좀 민망하긴 한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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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뉴욕왔을 때도 여기를 걸었는데

그 때도 자하하디드의 작품인 이 아파트를 보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여전히 ㅎㅎㅎ

자하하디드 작품은 비트라소방서, 그리고 DDP 그리고 밀라노에서 아파트건물(정말 럭셔리 그자체), 그리고 여기에서도 아파트건물을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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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달리 여기는 식물이 자라도록 토양이 있어요. 매번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잡초 정리하고 식물들을 가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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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뉴욕 거리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ㅎㅎ.

거리의 풍경 자체가 전 뉴욕이 굉장히 생경했는데 여기는뭐 좀 심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다녀보면 정말 다양한 것 같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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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이런 분위기의 길이 이어집니다.

반 정도 갔나?

저 오른편의 발코니(?)는 조금 재미있는 형태네요.

반 정도 왔는데 여기에서 이제 첼시 갤러리들 보러 가요.

내려갑니다.

갤러리 투어는 이 뒤에 붙이고.

하이라인만 정리해보면

일단 갤러리 투어 끝나고 저 그래피티 벽화가 있는 곳에서 다시 하이라인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얼마 안되어서 이렇게 토마스 헤더윅의 아파트 단지를 만납니다.

좀 공부를 더 해보고 싶은 호기심을 자아내는 구조인데 효율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재미있는 시도를 하시는 분이신지라.

호불호가 있는 듯 싶더라구요.

나중에 회사에 와서 강의한 걸 어디 올렸더니 어떤 분은 극강의 호기심을 어떤 분은 비판적인 자세를 보여주셨어요.

두 분다 건축계에 계신 분 같던데.

역시나 하이라인의 단점. 너무 안이 잘 들여다보입니다.

맨 마지막은 아직 좀 어수선한 이쪽에서 내려갑니다. 테레사 수녀에 대한 그래피티 벽화가 있던 곳이었어요.

자 이제 첼시 갤러리 투어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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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E 갤러리를 갑니다. 가고시안 갤러리도 유명하다던데 오픈을 안했다던가. 아무튼 PACE 갤러리랑 가고시안 갤러리 이 두 곳이 유명한 곳이라고 했던 거 같아요. 한국 이태원에도 있죠? 리움미술관 근처에 있다고 해서 가볼까 했는데 얼마전에 갔을 때 제임스 터렐 전시를 하고 있어서 예약제로 운영되더라구요.

안에 Robert Indiana라는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MOMA엔가 MET에선가 본 거 같아요. 미국 현대미술에서는 하나의 획을 그은 분 같았어요.

LOVE 저걸로 유명해지신 분 같은데 영어 글자를 가지고 포스터처럼 작품을 많이 만드시더라구요.

Robert Indiana는 워낙 유명한 분이시라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십니다.

두 번째는 303 갤러리에 갔어요.

널찍한 방에 안에 작은 방이 하나 더 있는데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역시나 좀 어렵긴 했어요. 설명을 좀 더 찾아봐야 하나? ㅎㅎㅎ

근데 현대미술은 집근처에 백남준아트센터도 수시로 들락거렸고 영국에서 테이트모던도 가보고 하면서 익숙하긴 한게 요새는 그저 호기심을 가지고 바라보면서 가볍게 돌아봅니다. 여기는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했고 하다보니 자세하게 해설을 해주시지는 않았어요.

Paula Cooper 갤러리를 갔습니다. 예전에 무슨 공장이었을까요?

널찍한 공간에 지리적인 정보와 지도를 가지고 현대미술로 해석한 작품들이 나와요.

역시 다양한 작가들. 몇 가지는 설명을 해주셨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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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가지고 다양하게 변주를 해서 작품을 만든 듯 합니다.

이런 작품들이 많았어요. 어떻게 만든 건지 조금 궁금도 해지는...

원래 지도를 좋아했어서 열심히 봤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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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 Kim 갤러리에요. 아시아 여성작가들을 많이 발굴한다고 했던가 그렇게 들은거 같네요.

아주 현대적인 작품이라기보다는 조금 다른 느낌이어서 호기심은 적었습니다.

하이라인 투어 끝나고 내려오면서 미트패킹 스트리트, 첼시마켓, 그리고 리틀아일랜드 등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스타벅스 로스터리 앞에서 투어가 끝납니다. 다음에도 방문하면 PACE 갤러리 정도는 가볼만할 듯 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게다가 다 고만고만 근처에 옹기종기 모여있더라구요. PACE 갤러리는 5층인가 6층인가에 전망좋은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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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로스터리는 좋더라구요. 이런데는 처음와봐서. 비교적 공간도 여유가 있고 화장실도 크게 있고.

이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첼시마켓을 들어갔는데. 여기도 점심시간에 너무 사람이 많았어요. 자리가 너무 안납니다. 그냥 태국음식점 들어가서 밥먹었는데 아시다시피 물가 엄청 비싸고 태국음식은 제취향도 아니고 좀 실패한 듯. 그냥 스타벅스 로스터리에서 커피랑 파니니라도 사먹을껄 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시원하고 자리도 좀 보였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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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마켓에서 좀 헤메다보니 진이 빠져서

리틀아일랜드는 잔뜩 기대를 하고 갔던 곳인데

가서는 그냥 주저앉아버렸네요. 여기 여기저기 생각보다 안이 높이차도 있고 해서 돌아다녀볼 곳들이 많습니다. 아기자기 한 모양이더라구요.

원래 항구(PIER)가 있던 곳인데 여기를 재미있게 변주를 한 곳인데

너무 좋잖아요.

여기 만든 원리에 대해서 나중에 회사오셔서 설명도 해주셨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내부에 들어가보면 아늑한 광장 같은 곳이 있고 여기에 쉼터와 매점 등이 있습니다.

주변은 작은 언덕처럼 올라가볼 수 있게 되어 있구요.

한 군데 올라가보니 이렇게 바깥이 보이고

마지막 목적지인 휘트니 미술관 건물이 보이네요.

나가는 문도 특이합니다.

지나가면서 이 구조물의 형태를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어요.

건축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뭐 아는 게 없어서 그냥 신기한 느낌이에요.

자 이제 조금 걸어서 (중간에 화장실 하나 더 있음) 휘트니 미술관에 갑니다.

들어갔는데 가방검사 같은거 하고 갔어요. 휘트니 미술관은 입장권을 앳홈트립에서 받아서 갔는데 무슨 QR코드 같은거 줘요. 근데 그거 입장권이라고 들었었거든요. 근데 전혀 그걸로는 입장이 안됩니다. 그래서 급해서 국제전화 해가면서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다시 QR를 받았어요. 근데 그것도 마찬가지. 잘 이해가 안되고 (현재도 마찬가지) 아무튼, 입구에서 직원이 매표소에 다시 안내를 해줬어요. 제가 이거 입장권이라고 받은 거라고 하니까 그거 보더니 입장권을 다시 줍니다. 그걸로 하면 잘 입장됩니다. 좀 당황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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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 층에 올라갔어요. 한국인 미술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나옵니다.

근데 이런 작품들이 주류였어요.

저도 나름 현대미술에 대해서 많이 봤다고 생각은 하고 열린마음으로 보는데

솔직히 잘 소화는 안되더라구요 (^^)

아무튼. 휘트니 미술관에 한국계 화가의 작품이 한 층을 전부 차지하고 전시되어 있는게 대단해보였어요.

다른 층에는 좀 무난한 현대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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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의 작품은 나중에 MOMA에선가 MET에선가 선생님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색을 가지고 감정을 표현했으니 이 작품은 굉장히 후기의 작품같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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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재미있는 ㅋㅋㅋ

이런거는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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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걸어놓고 싶은 작품 ㅎㅎ

응?

뜬금없이 이런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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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동영상이라 한참을 들여다봤네요. 작은 생물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작은 이벤트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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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미술관 한쪽 공간은 이렇게 강쪽으로 열려있습니다.

전망이 너무 훌륭한 공간이에요.

사진은 요것만 찍었는데 인증샷찍기 좋아보였는데 아쉽고 일단 이렇게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것은 초상화 전시입니다. 그것도 흑인들만 나오는 초상화 전시.

Amy Sherald라는 작가의 작품들인데 American Sublime이라는 주제였어요.

어딜가도 사실 흑인들의 초상화 한 점 보기 힘들었는데 여기는 한 층이 다 흑인들의 초상화였습니다.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신감이 느껴졌어요. 미국의 주인은 자신들이다라는 그런 선언처럼 느껴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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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서 그런 감정들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성조기 옷을 입은 흑인 카우보이(?) 남자.

미셸 오바마라고 했던 거 같은데

아름답고 단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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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클림트 느낌이 나는 그런 그림이죠? 뭔가 스토리가 있을 듯 한데 잘은 모르겠고

많은 백인분들이 모여서 도슨트 설명을 듣고 있었어요.

아무튼, 휘트니 미술관에서 사실 앞에 쉑쉑버거집이 있어서 거기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올까 하다가 그냥 우버 불러서 타고 돌아왔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타려면 가능은 한데 조금 거리도 그렇고 아까 첼시마켓에서 헤메다보니 피곤해져서. 아무튼 나이드니까 체력이 문제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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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는 하이라인 위주로 돌아다녔네요.

5일차는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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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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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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