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내가 뉴욕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feat.짝삼투어)

핵심요약

뉴욕 일주일 여행에서 탑오브더락 일몰, 서클라인 크루즈, 짝삼투어 등 인상 깊었던 순간 10가지를 정리합니다.

  • 탑오브더락은 일몰 1시간 전 예약해 야경까지 즐기길 추천합니다
  • 일몰 크루즈는 Sunset Circle Line, 예약대행 이용 시 3달러 저렴합니다
  • 짝삼투어는 로어맨해튼~브루클린 루트로 혼자·커플·가족 모두 추천합니다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4시간으로는 부족해 반나절 이상 필요합니다
  • 숙소가 롱아일랜드라 겐트리 주립공원에서 도심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뉴욕 탑오브더락 전망대는 언제 가는 게 좋나요?

일몰 1시간 전에 예약해 해가 진 후까지 머무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 날 일정에 넣기 좋다고 적었습니다. 글쓴이는 로어 맨해튼 전망만 바라봐도 지겹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2.뉴욕 일몰 크루즈는 어디서 예약하나요?

Sunset Circle Line을 당일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면 3달러 더 저렴합니다. 일몰부터 야경, 자유의여신상, 브루클린 다리까지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강바람에 감기 걸릴 수 있어 방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3.뉴욕 짝삼투어는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나요?

혼자 여행, 커플 여행, 가족 여행 모두에게 추천한다고 적었습니다. 로어 맨해튼~브루클린 루트로 설명과 사진을 함께 챙겨준다고 했습니다.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투어라 예약 성공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일몰 크루즈 예약대행 사이트 이용 시 3달러 할인(변동 가능)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짧은 일정이거나 미술관·공연 관람에 관심 없는 여행자에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시차적응에 실패해 계획대로 다니지 못했지만 탑오브더락, 일몰 크루즈, 짝삼투어 등에서 여러 번 감동받았다고 적었습니다.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

1년 전에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했었던, 버킷리스트 뉴욕여행을 다녀오는 길입니다. 10월 4일 토요일부터 10월 10일 금요일까지 1주일간의 여행이었습니다.

​

저는 시차적응에 대차게 실패해서 다른분들처럼 야무지게 시간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뭐 어때요! 또 오면 되죠ㅎㅎㅎ

​

제 일정 따라서 뉴욕을 사랑하게 된 순간들 10가지만 추려서 소개해볼게요.

​

1. Top of the rock totally rocks!

사실 전망대에서 감동을 느낄 거라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눈으로 보는 것만큼 사진에 담기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

일몰 1시간 전 예약해서 들어가 해 지고 나서도 한참을 있다가 나왔네요. 로어 맨해튼만 바라보고 있어도 전혀 지겹지 않고 좋았어요. 이 모습을 보기 위해서 뉴욕에 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도시를 사랑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전망대 가격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 날에 넣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감성 터짐)

​

2. 일몰 크루즈에서 낭만 치사량 한도초과.

예약해둔 도보투어에 자유의여신상 페리가 포함되어있어서, 크루즈는 생각도 하지 않고 뉴욕에 왔는데요. 첫날 갔던 탑오브더락에서 본 허드슨강이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일몰을 가까이 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Sunset Circle line 당일 예약이 바로 가능하길래 바로 진행했습니다. (예약대행 사이트 통하면 3달러 저렴함)

​

이 날이 작은 추석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몰은 물론이고 자유의 여신상도 너무 멋지더라구요.

거기에다가 이 라인의 핵심은 Debbie라는 여자가이드님께서 틀어주시는 팝들이 크루즈 낭만을 더해주는데요. 미국식 감성에 치이더라구요.

​

영화 제리맥과이어"You complete me"명대사 인용해서 마무리멘트하시는데 여기서 또 가슴 찡!

일몰~야경. 자유의여신상~브루클린 다리까지 커버하는 크루즈라서 매우 추천합니다. 다만 날씨가 조금만 더 추워지면 감기 걸릴 정도의 강바람이 불어요. 배 타시기 전에 단단히 무장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3. 도시의 일출도 아름답다. (feat.겐트리 주립공원)

숙소가 롱아일랜드라서 아침 운동 겸 산책 나갔는데 이런 풍경이 펼쳐져있더라구요. 도시 풍경을 이리저리 봐도 다 예뻐요. 야경보러 와도 좋을 것 같은데. 체력이슈로 가보지 못했네요ㅠㅠ

유명한 펩시 콜라도 놓치지 말고 가져가세요.

​

4. THE MET : All the beauty in the world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여행 전에 다행히 읽고 깄었는데요. 왜 원제가 All the beauty in the world인지 알겠더라구요.

​

로댕의 작품이 발에 채일 정도로 널려있고. 고흐 드가 모네 마네 등 미쳤어요. 작품도 많고 공간도 크고 멋져요. 일정때문에 겨우 4시간 있었는데. 하루가 아니라 며칠은 더 있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특별전시도 화장실 가다가 우연히 보았는데요. 흑인 패션 연대기 같은 거였는데 예술이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특별전. 유럽 회화 조각 섹션만 본 것 같아요ㅠㅠ 굿즈도 예쁜게 많으니 놓치지 마세요!

​

5. 이번 여행 5할은 짝삼투어에 공을 돌립니다.

우연히 보게 된 블로그 후기에서 투어를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더라구요. 다른 여행지에서도 일일투어 많이 해봤는데 항상 만족스러웠기에 바로 예약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투어 비용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로어 맨해튼~브루클린 루트는 물론이고 설명.사진 삼박자 모두 다 완벽해요.

자유의여신상 앞에서 사진도 얼마나 잘 찍어주신다구요! 매 순간 진심으로 투어 진행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1) 혼자 하는 여행이다 -> 짝삼투어

2) 커플 여행이다 -> 짝삼투어

3) 부모님 혹은 가족 여행이다 -> 짝삼투어

1) 프사감 10장이상 원한다 -> 짝삼투어

2) 눈으로 보는것 이상의 설명을 듣고 싶다 -> 짝삼투어

3) 현지인의 정보를 알고 싶다 -> 짝삼투어

​

뉴욕행 발권하셨으면 그냥 투어 예약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 투어 안 했으면 마주치지 못했을 순간들 생각하면 아찔해요. 안 하시는게 손해에요.

​

가족 여행이라면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근교투어 하는 것보다 이 투어가 남는 장사에요. 솔직히 우리 자식들이 부모님한테 상세히 설명 못 드리잖아요. 일정 다니다보면 피곤해서 사진도 대충 찍고 말고요.

​

소수 인원으로 다니는 투어이므로 예약 성공하신다면 Lucky you🍀

​

6. 뉴욕은 재즈!

버드랜드 공연 예약해서 갔었는데 너무 행복해서 눈물 난 사람 여기있어요. 1시간반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로 감동받았답니다.

이때쯤 되니 뉴욕뽕에 취해서 감성이라는게 폭발했어요. 공연 녹음한거 다시 들으면서 목적지 없이 웨스트44번가를 쭉 걸었답니다.

​

7. 뮤지컬의 심장, 브로드웨이!

전 영국에서 위키드 공연 3시간 내내 졸았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럴까봐 겁났는데요. 솔직히 이번에도 몇번 저세상 갔다왔어요. 근데 공연이 재밌어서 잠이 싹 달아납니다. 빅밴드 연주며 배우들이며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

특히 Nowadays 넘버 나오기 직전에는 눈물이 찡! 연기만으로 순식간에 좌중을 사로잡는다는 걸 느꼈어요. 최고의 실력을 가진 배우들의 공연을 봐서 너무 좋았어요.

​

8. New Yorkers : 사람 구경만 해도 재밌다.

도촬 아니고요. 시청앞 지하철역이 예뻐서 찍었는데 저 남자분이 튀는 것뿐이에요.

뉴욕에 멋진 남녀들만 모이는건지 인종 불문하고. 눈길이 그냥 가는 사람들이 한 트럭으로 다녀요. 스타일 좋은 언니들이 어찌나 많은지 사람 구경 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답니다.

프릭컬렉션은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데. 이 미술관에 온 관람객은 물론이고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 전부 멋쟁이들이에요. 사람들도 도시의 일부니까 시간 일부러라도 내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9. 센트럴파크는 축복

날이 좋으니 센트럴파크에 피크닉을 나갔어요. 숙소에 남은 과일이랑 칩들도 있구요. 꽃은 일주일 내내 숙소에 꽂아둔 트조에서 사온 친구인데 포장지도 튼튼한 트조 가방 잘라서 감은 거랍니다.(아낌없이 주는 조 아저씨 땡큐)

공원에서 여유부리느라 모마를 못 갔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센트럴파크가 없었다면 그 공간만큼 정신병원이 있었을 거라는 말이 있잖아요.

​

저는 이때 피로가 극을 달해서 단잠이 절실했는데. 이 도시 한복판에서 꿀잠잤어요. 아무런 걱정없이요. 제 공간이 아닌데도 너무 편했어요. 잠깐이나마 그 순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뛰어다니는 아이들. 5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친구들. 예쁜 커플들! 모두 아름다웠어요.

​

10. 거리 곳곳의 음악과 버스킹

버스킹을 찾아간 곳은 스트로베리 필즈뿐이었어요.

주말이라 그런건지 첼시마켓에도 재즈가 흐르고.

조스 피자 먹는 곳 맞은편에도 재즈가 막 나와요.

뉴욕 라이브러리 앞에는 트럼펫 연주가 흘렀는데. 5번가에 바쁘게 다니는 도시인들과 분주한 풍경이 더해지니 또 눈물 한줄기 흐르고요.

그랜드센트럴을 못 보고 가는게 아쉬워서 가보니 또 첼로 연주가 흐릅니다. 아마 제 마지막 날이라 유난히 거리의 연주들이 마음으로 닿았나봐요.

​

악기 연주만 나열했는데 지하철 역사 안에서 퍼포먼스라든지. 뉴욕 닉스 경기장의 신나는 노래라든지.

다들 선곡 천재들이에요.

적다보니 10손가락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토록 매력적이니 뉴욕을 사랑하는 거겠지요?

​

저는 못다한 것들도 하고. 순간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두번째 뉴욕 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

모두 뉴욕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어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10-12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313 · 댓글 113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