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
저는 책을 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점에 가는건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 뉴욕여행 테마중 하나가 바로
독립서점 투어였는데요,
런던에 비해서는 살짝 부족하지만
나름의 컨셉과 테마가 확실한 서점들도 있어서
재밌게 보고 왔으니 함께 둘러보시죠 :)
1. 맥날리&잭슨 북스
뉴욕 서점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맥날리&잭슨 북샵!
📍주소 : 134 Prince St, New York, NY 10012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이 서점은 사실 독립서점이라기보단
대형서점과 독립서점의 중간 정도 같아요
같은 느낌! 지점도 여러개랍니다
저는 소호점으로 갔어요 여긴 외관이 정말 예뻐요
여기는 딱 컨셉이 있는 서점이라기보단
두루두루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뉴욕 독립서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딱 봐도 엄청 깔끔하고 정리된 서점
그래서 독립서점같은 느낌이라기보단
좀 작은 규모의 브랜드서점
느낌을 풍기지만 그게 맥날리&잭슨 북샵의
매력이 아닐까요!
소호 지점의 포토스팟은 바로 여기!
약간 난간처럼 되어있으면서도
뒤쪽으로 책이 쫘라락 놓여있어서
책 하나 들고 있는 모습 찍기 ㄱㄱㄱ
맥날리&잭슨스의 굿즈 에코백인데
사실 런던 독립서점 탐방할 때는
매 서점에서 하나씩 다 사고
디자인도 뭐사야될지 너무 다 예뻐서 고민이었다면
뉴욕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사야할까? 라는 고민이 드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일단 패쓰했답니다 ㅋㅋㅋ
한줄평 : 특색은 없지만 무난하게 둘러볼만한 서점
2. 아고시 북스토어
아고시는 1925년에 설립되어
100년이 넘은 ㅎㄷㄷ
현재 3대째 대대로 운영되어오는
앤티크한 매력의 뉴욕의 독립서점입니다
📍주소 : 116 E 59th St, New York, NY 10022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일요일 휴무)
여긴 100년된 서점답게
오래된 책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서점!
일단 외관에서부터 앤티크한 매력 뿜뿜
올드&레어한 컨셉으로 밖에서
보는것부터 고풍스러운 느낌
아고시 북스토어는 인테리어도 예쁘지만
밖에서 찍어도 사진 잘나옴 포토스팟 추천!
안은 더 고풍스럽고 앤티크하게 꾸며져있는데
나무의 갈색과 초록색 조명, 포인트 초록색이
엄청 고급지고 옛스러우면서 예뻤어요
아고시 북스토어의 굿즈,,,,에코백,,,,
여기도 굿즈는 별로...^.ㅠ
정말 지갑 활짝 열릴 준비하고있었는데
이렇게 강제 지갑 수갑신세
여긴 책도 책이지만 이런 올드프린트물
이나 오래된 엽서 이런것들도 같이 판매해요
진짜 오래되어보이는 물건 많음ㅋㅋㅋ
안쪽의 포토스팟은 여기입니다 ^_^
뒤에 고서 쫙 진열되어있고 앞에 난간
ㅋ ㅑ
1930년대 아닌가요?
자유롭게 사진 찍는 분위기고
딱히 누가 제지하지도 않기 때문에
둘러보면서 겸사겸사 사진도 굿굿
아 물론 사진때문에 간건 아님!!!
오해금지
고전하면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 하면 고전
아고시 북스토어와 이보다 맞을 수 없죠
지금 책 표지들보다 고전들의 책 표지들이
훨씬 디자인적으로도 예쁜것같다는 생각
솔직히 보기만해도 좋아지는 앤티크북들
우리집이 이런 인테리어라면 당장샀어요
1925년부터 운영해온 뉴욕의 독립서점
둘러볼 가치가 충분!
아고시엔 뉴욕 코너는 별도로 없었지만
앤티크라는 확실한 컨셉으로 둘러보는 재미가있는
그런 뉴욕 독립서점이었어요!
한줄평 : 앤티크한 매력의 뉴욕 1930년대 고서점을 둘러보는 느낌
3. 더드라마북샵
더드라마북샵은 맨하탄 완전 한복판
타임스퀘어 근처에 있는 연극&영화 대본에
특화된 뉴욕의 독립서점이에요
📍주소 : 266 W 39th St, New York, NY 10018
⏰ 영업시간 : 오전10시 - 오후7시 (일요일 별도)
일단 서점 이름부터가 드라마북샵인게 간지
그래서 뉴욕에서는 연극&스크립트 쪽에서
아주 저명한 독립서점이라고하네요
더드라마북샵은 이런 연극, 극장 컨셉이 확실하다보니
그쪽과 콜라보해서 진행하는 행사들이 많은듯 했음!
이렇게 머리 위로 책들이 쭉 나선형으로
연결되어있는데 이게 쫌 멋짐!
책들 매달려있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데
이게 또 사진 찍으면 독특하게 잘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대본&연극 등에 특화된 서점인만큼
관련된 서적이 꽤 많고
특히 미국인들은 저널을 많이 쓰는지
다양한 저널 물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더드라마북샵도 굿즈는,,,
그저그랬어요
모르겠다 이게 취향인 사람도 있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일단 에코백은 제 취향이 아니었고
사람들이 저 머그컵 사와야한다 하던데
그정도로 예쁘지 않았다는,,,
다양한 저널들과 카드/엽서 종류도 판매하고
연극관련 코너도 따로 있었어요
전 안마셔서 모르겠지만 카페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서 사람들 커피도 마시는듯했어요
자유롭게 남는 자리에 앉아서 책읽는 분위기
아무것도 안하고 서있기만 해도 잘나오는 포토스팟
후후
더드라마북샵도 아고시처럼
확실한 컨셉과 테마라 좋았습니다!
한줄평 : 연극덕후라면 필수 코스
4. 리졸리
리졸리는 메디슨스퀘어파크 근처에있는
독립서점인데 여긴 뉴욕코너가 유난히
크게 잘 되어있는 독립서점이에요
📍주소 : 1133 Broadway, New York, NY 10010
⏰ 영업시간 : 오전11시 - 오후8시 (일요일 8시)
그리고 여기도 인테리어 너무 예쁨!
쉑쉑 본점이 있는 메디슨파크 근처이므로
쉑쉑하나 때리고 혈당스파이크 방지위해
둘러보는거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굿즈먼저 보고가실게요 ^^...
정말 지갑 강철 사수 되구요
카드와 노트종류 당연히 판매중이고,
여기는 깔끔하면서 넓고 큐레이션이
정말 잘되어있다는 느낌
그리고 리졸리의 가장 큰 강점
바로바로 뉴욕과 관련된 서적을
모아둔 뉴욕코너가 매우 잘되어있음!!!
정말 다양한 주제의 뉴욕 책들이
많은데 우와 이런 책도 있네
하는 그런 재밌는 발견을 많이 했어요
이런책들ㅋㅋㅋㅋㅋㅋㅋ
all colours in new york
이런것들!
너무 귀엽고 사고싶은 ㅋㅋㅋㅋㅋㅋ
뉴욕의 바만 모아둔 책도 있고
큐레이션 한쪽면 전체가 전부 뉴욕만
관련된 것들이라 너무 좋았음
여기만 구경해도 30분 뚞딱임
뉴욕 공립도서관에서도 본 뉴욕 캘린더도
여기서 판매중!
리졸리는 원래 문학&유럽문학에 특화된
독립서점으로 시작했다고 하네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공간이 나오는데
아마 여기서 책과 관련된 모임이나
행사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인테리어 고급진것좀 봐요
맨하탄 그것도 소호 근처 한복판에
이런 규모의 서점을 운영하려면
얼마나 재력가여야하는걸까요
인테리어 예쁘다는 말 = 사진 잘나온다는 말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리졸리도 에코백은...ㅠ
뉴욕의 데이트나잇 컨셉책도 있고
뉴욕 책코너만 봐도 시간 후딱 가는 곳!
한줄평 : 뉴욕과 관련된 모든 책은 여기에
5. 쓰리라이브스&컴패니
쓰리라입스&컴은 친구 만나기 전에 저장해둬서
잠깐 들렀던 곳인데 특유의 동네 독립서점
분위기가 멋있는 뉴욕의 독립서점이었음
📍주소 : 154 W 10th St, New York, NY 10014
⏰ 영업시간 : 오전10시 - 오후7시 (일요일 별도)
일단 코너에 있는것부터 간지
외관이 약간 런던을 떠올리게 해요!
여기도 무려 1968년부터 운영해온
역사가 꽤 긴 동네 독립서점
여긴 기본이 50년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여긴 첼시 근처인데 아무래도 맨하탄처럼
막 관광지 중심에 있는 곳이 아니라
완전 동네 서점 그자체라고 보면 됩니다
관광객처럼 보이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음
다 로컬 ㅋㅋㅋㅋㅋ
여기도 작지만 뉴욕코너가 따로 있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뉴욕 관련 책은
바로 이 스티커북이었어요!
지금 다시 보니 사왔어야하나 싶네요,,,
규모는 작기 때문에 정말 찍고 오기만 하면
5분도 안되서 둘러볼수있는 곳 ㅋㅋㅋ
이렇게 뉴욕관련 책들만 큐레이션해둔거
너무 아이디어 좋지않나요 ㅎㅎㅎ
제가 서점투어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저랑 연관된 책 제목 재밌는거 있으면
찍어서 공유하는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책도 그런 것중에 하나라 찍어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쓰리라이브스&컴패니는 다른 서점들과 다른
동네 서점만의 푸근하고 아늑한 로컬서점감성이
있는 그런 뉴욕의 독립서점이었어요!
한줄평 : 동네서점의 따뜻하고 아늑한 감성
6. 미스테리어스 북샵
이보다 더 컨셉 확실할 수는 없다
이름에서 바로 알수있듯이
범죄/추리/서스펜스/스릴러 책 컨셉의
미스테리어스 북샵
📍주소 : 58 Warren St, New York, NY 10007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7시 (일요일 휴무)
영문 추리소설하면 모다?
아가사크리스티/셜록홈즈
추리소설 덕후라면 무조건 들리면 좋은 독립서점
특히 셜록홈즈 덕후라면,,, 환장할듯
미스테리 북샵은 이름과 다르게 인테리어는
전혀 미스테리하지않게 ㅋㅋㅋㅋㅋㅋㅋ
정방형으로 생겨서 공간감이 좋았어요
앞쪽에 보이는 한쪽 벽면 전체가
셜록홈즈 테마 ㅎㄷㄷㄷ
저렇게 모으기도 대단
이게 전부 다 셜록홈즈 책 아니면 굿즈!!!
책 말고 굿즈도 있어서 신기했답니다
셜록홈즈 카드게임같은것도 있어요
단순히 셜록홈즈 소설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서브소설(?)같은것도
있는것같았는데,, (잘모름)
셜록홈즈 케이스파일만 따로 모은것도 있고
아무튼 덕후가 되려면 이정도는 되어야한다
의 정석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여기는 오너인지 모르겠지만
들어갈 때 스태프가 인사를 밝게해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하지만 에코백 상태는 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디자인만 쫌만 신경쓰면
날개돋친듯 판매될텐데 말이죠?
미스테리어스 북샵은 범죄추리쪽 컨셉의 책들
큐레이션으로 테마도 독특하고
덕후 끌어모으기 가능한 뉴욕 독립서점이었어요
한줄평 : 추리덕후(특히 셜록홈즈) 필수 방문 코스
7. 북스아매직
위의 서점들이 다 맨하탄이었다면
브루클린에 위치해있는 북스아매직
📍주소 : 225 Smith St, Brooklyn, NY 11231
⏰ 영업시간 : 오전10시 - 오후6시
유일하게 에코백 구매한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루클린 스미스 스트릿에 위치한
동네 서점 북스아매직
브루클린은 정말 맨하탄과 분위기가 달라서
여기도 쓰리라이브스처럼 완전 로컬 감성 제대로
들어가는 문이 아치형인데
그래서 안쪽에서 찍으면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북스아매직에도 마련되어있는
조그마한 뉴욕코너
뉴욕 독립서점은 이게 좋아요
서점 안쪽에서 문 바라보면
이렇게 빛이 들어오면서
아치형 문이 예쁘게 보입니다
사진 스팟으로 굿굿
넘 분위기 있죠?
스태프 픽 책들이 깨알같이 손글씨로 적혀있어요
북스아매직 에코백
휴 그나마 여기서 하나 건졌어요
정말 하나도 못건졌으면 어쩔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글씨로 하나하나 적은거 너무 정성스러워요
북스아매직은 좋았던게
각 큐레이션마다 이렇게 서점의
'손글씨 추천'이 되어있어서
로컬감성 너무 좋았답니다
뉴욕코너는 크진 않지만 혹시나
다른 서점을 들릴 기회가 없다면
여기에서 뉴욕책 겟겟
제가 구입한 에코백은 이거에요!
이거 이때 구입해서 비행기까지 갖고탔는데
살때는 비싸다는 생각이었지만($29)
마지막날 뽕뽑아서 잘샀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한줄평 : 브루클린 감성이 묻어있는 동네 독립서점
뉴욕 독립서점 탐방기 7곳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각 서점마다 컨셉과 테마가 독특해서 보는 재미가 있으니 한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